몰리 선생님의 친절한 예절 학교
제임스 맥클레인 지음, 로지 리브 그림, 조남주 옮김 / 어스본코리아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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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아가는 세상이 아니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기에 서로 배려하고 예절을 지켜야 하죠. 아이들은 세상에 모든 일 이 처음인지라 바른말과 행동의 중요성을 모르기도 하는데요. 이런 아이들에게 예절의 중요성을 알려줄 수 있는 그림책이 있어서 바로 만나봤어요.


바로 #몰리선생님의친절한예절학교 랍니다.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는 너구리 알제논은 우연히 예절 학교 들리게 되고 선생님에게 바른 말과 행동을 배워간답니다.



책속에서 구체적인 사례와 변화되는 알제논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귀여운 그림을 통해 예절의 중요성을 배워갑니다. 그림이 귀엽고 아이들이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상황과 닮아 있어서 더욱 집중해서 봤던 것 같아요.

예의있는 아이가 되기로 엄마와도 약속 했답니다.

아이들에게 예절의 중요성과 예의 있게 행동하는 법을 알려주는 그림책 추천합니다.

[도서만을협찬받아주관적으로작성하였습니다]

#어스본코리아 #어스본코리아서포터즈 #유아예절 #인성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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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몰라! 국민서관 그림동화 256
아우로라 카치아푸오티 지음, 정화진 옮김 / 국민서관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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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시시각각 바뀌는 아이의 모습을 보게됩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어제 일어나는 일과 오늘 일어나는 일이 다르기에 육아는 항상 오늘이 처음이라고도 생각이 드는것 같아요. 세상 모든 일을 다 할 수 있을 것 같이 내가내가를 외치다가 몇번 일이 있고나서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에 잔뜩 움추리고도 있는 아들과 #무슨일이일어날지도몰라 그림책을 읽어주었어요. 






아이 머리위에 먹구름. 아이에게는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책속의 주인공은 에이미에요. 에이미는 무슨일이 않좋은 일이 일어날까봐 어떤 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에이미는 옆에 회색빛 아이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울고 있는 회색빛 아이는 에이미가 계속 도전하지 않으면 꿈을 이룰 수 없다고 슬퍼하죠.






에이미는 이 아이를 즐겁게 해주기로 결심해요. 함께 즐거운 일을 경험하며 점점 미소를 찾아가는 에이미. 강아지도 키우게 된답니다. 회색빛 아이도 더이상 회색 및이 아닌 황금빛의 밝은 아이로 거듭나게 되요! ​ ​






마지막 장면에서는 그림책의 색들이 컬러풀하게 바뀌게 되는데요. 에이미의 행복해진 심리가 더욱 극대화된 느낌이예요. 무슨일이든 일어날 수 있으니까! ​




까만색을 좋아하는 아들은 에이미의 머리위 까만 구름을 궁금해 했어요. 한장 한장 넘기며 에이미의 마음을 따라가 봤는데요.





마지막에 놀이동산 장면을 정말 좋아했어요! 모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두근거리는 설렘으로 바꿔갑니다.





좋은 무슨일이든지 일어날 수 있으니 두려워 하지말고 행복한 도전을 계속해 보기로 다짐했답니다. 아이의 두려움을 기쁨으로 바꿔주는 그림책, 추천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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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 여행 웅진 당신의 그림책 4
안느-마르고 램스타인 외 지음, 이경혜 옮김 / 웅진주니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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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떤 일을 일어나게 하려고 애쓰지만 어떤 일은 내 노력과 상관없이 그냥 우연히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우리는 때론 그렇게 우연히 일어나는 일을 운명적으로 일어났다라고도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우연 혹은 운명적인 진주의 여행을 담은 이야기 #진주의여행 을 읽어 봤어요. 손위에 반짝이는 진주가 아름다운 표지. 입체 처리를 해서 실제로 보면 더욱 반짝인 답니다. 소녀의 손위에서 빛나고 있는 듯한 이 진주는 어떤 여행을 떠나게 될까 궁금한 마음에 표지를 열어봅니다. ​



표지를 열면 시작되는 진주의 여행. 조개 속에서 진주를 채취한 소년은 좋아하는 소녀에게 선물 합니다. ​




​ 소녀의 진주는 하지만 새에의해 도둑 맞고 고양이에게로도 갔다가 다시 누군가의 손에 팔려가기도 했다가 멋진 장신구로 다시 만들어지기도 하다가 다시 도둑에 의해 시궁창에 박히는 신세가 되기도 하죠. 스펙타클한 진주의 여행이 었어요. ​




이 책의 특징은 등장인물의 얼굴과 표정을 전혀 알아볼 수 없게 그려졌다는 것인데 그래서 더욱더 집중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스펙타클한 여행 끝에 진주는 우연히 음료수 병에 담겨 다시 원래의 주인에게로 돌아오게 됩니다. 마지막에 우연이란 자연스럽다는 점에서 특별하다는 책속의 한마디가 마음을 울립니다. 모든것은 우연히 일어났지만 운명스런 여행이었어요. 책의 색감이 예뻐서 아이랑도 여행을 따라가는 길이 즐거웠네요. ​ ​ ​






이 책은 텍스트가 전혀 없는 그림책인지라 아이와 다음에 진주는 어디에 갈까. 이야기를 나누며 보다 그림에 집중하며 읽었네요.





아들은 아끼는 피규어를 최근 잃어버려서 속상했는데 그 피규어도 이렇게 진주처럼 다시 돌아오면 좋겠다고 하네요. 저도 잃어버린 것들이 이렇게 우연히 다시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

​ 환상적인 진주의 여행을 담은, 우연스런 운명, 운명스런 우연을 담은 #진주의여행 아이와 함께 읽어도 성인분이 읽어도 좋은 그림책이었어요. 추천합니다. ​ ​ ​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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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명품자동차로 열한 나라 이곳저곳 - 벤츠, BMW, 아우디, 제네시스, 테슬라, 부가티, 람보르기니, 재규어, 혼다, 볼보 등 총 39종 탈것박물관 28
탈것공작소 지음, 안명철 엮음 / 주니어골든벨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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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와 세계 지도를 좋아하는 아들램!

각 나라를 대표 하는 멋진 차들을 만나는 #세상모든명품자동차로열한나라이곳저곳 을 읽어 봤어요.

 


책 속에는 우리나라는 물론 독일, 미국, 일본, 영국 등 자동차를 생산하는 11개국의 정보와 주요자동차가 생생한 사진과 그림으로 들어가 있답니다. 길을 걷다 차만 봐도 그 나라의 먹거리, 볼거리, 위인까지 연상해서 떠올릴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아요.



명품자동차의 고전인 롤스로이스와



요즘 핫한 테슬라도 들어있고!

다양한 명품자동차를 알아갑니다.


오늘도 밖에서 보고 온 자동차가 어느나라 차인지 찾아 봤답니다. 자동차 덕후 아들의 호기심을 채워주는 책이었어요!





지도와 함께 주요 가볼 만한 곳도 나와 있어서 언젠가는 함께 여행을 떠나기로 계획도 세워봅니다. 아이와 함께 자동차 정보도 알아보고 세계여행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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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모험가의 것 책 읽는 우리 집 34
타흐미네 하더디 지음, 헐레 고르버니 그림, 곽새라 옮김 / 북스토리아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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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이란 언제나 제 마음을 뛰게 하는 키워드인데요. 코로나19만 아니였어도 아이와 여행을 꽤 많이 다녔을 거 같아요. 직접 갈 수 없으니 집에서 지구본을 굴려보며 언젠가 떠날 마음의 준비를 해보곤 했었어요. 아빠와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 생각만 해도 흥미진진하지 않나요.




브라티슬라바 비엔날레, 탈레 디자인 페스티벌 수상작의 영예에 빛나는 #세계의모험가의것 그림책에서 함께 떠나봤답니다. 

정감있고도 디테일이 아름다운 책이었어요!



여행에서는 항상 예기치 못한 일이 생기죠. 아빠와 떠난 세계여행에서 그만 자동차가 고장나 버리고 맙니다. 하지만 당황하지 않고 또 다른 방법을 찾아내죠! 



순간순간 고비가 찾아오지만 멋지게 극복하며 여행은 계속됩니다.

여행하고 싶었던 이탈리아와 프랑스, 이집트 등 주요 여행지의 모습이 섬세하면서도 특징 있게 그려져 있었어요. 주인공의 모험속에 아이와 함께 빠져듭니다.



진정한 모험가로 거듭났던 세계여행. 이 모든건 사실 방안에서 상상으로 가능했던 건데요. 마지막에 아이의 방을 비춰주는 부분에 보이는 휥체어가 마음을 찡하게 했네요.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언제 어디라도 마음을 먹으면 상상속에서 여행할 수 있다는 상상력에는 장애가 없다는 생각을 품게 합니다.



아이와 여행지의 특징을 찾아보며 직접 지도를 집어보며 책 속 주인공의 발자취를 따라가 봅니다.





진정한 모험가로 도전하게 하는 아름다운 그림책!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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