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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상당히 많이 오더군요.. 2월 첫날부터 뭔가 봄비처럼 내리길래 아, 이제는 봄이 오려나보다 했는데 연이어서 살짝 추워지더만 위쪽 지방에는 폭설이 내렸더군요.. 뭐 남쪽나라에서는 쌀쌀하기만 합니다만...요즘 감기가 유행인지라 온 집안에 콧물 훌쩍거리는 소리가 입체 서라운드로 울려퍼집니다.. 2월은 좀 바쁘네요.. 일수도 적은데다가 명절도 있고 발렌타인 데이도 있고 아이들 졸업도 있고 입학 준비도 해야되고 무엇보다 와이프의 생신(?)이 끼어있네요.. 잘 챙겨드려야될텐데...ㅋ

 

- 의심과 오해로 서서히 무너져가는 가족을 비극적으로

  그려내 전 세계 독자들의 격찬을 받은 명품 추리소설!
- 미국추리작가협회상 수상 작가
- 배리 상 최우수 장편 추리소설 수상!
- 스웨덴 추리작가협회 마르틴 벡 상 수상!


상 많이 받았죠, 영미쪽이나 일본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작가님이십니다. 인간의 심리적 반전과 스릴러적 긴장감에 탁월한 재능을 보여주시는 분이시기도 하구요.. 전작들 몇 편이 그동안 선보였습니다만 크게 어필하시진 못했는데 이번 붉은 낙엽은 아주 독자분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듯 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보고 싶은 작가님의 책이기도 하니 기대해봅니다.

 

 

87분서 시리즈 초기 명작!
- 권력의 사용과 남용에 관한 이야기
- 경찰 소설의 효시

에드 멕베인입니다.. 알만한 분들은 다들 아시는 경찰소설의 정형을 만들어내주신 오랫동안 87분서라는 시리즈로 경찰소설의 한 획을 밑줄 쫘악 그어놓으신 분입니다.. 정말 대단한 작가님이시지만 국내에서는 크게 이름값을 하시진 못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예전부터 꾸준히 에드 멕베인이라는 작가의 이름은 여러 출판사에서 선뵈여오고 있습니다만.. 이번 살의의 쐐기라는 걸작은 옛날옛날 호랭이 담배피던 시절에 나왔었는데, 잊혀진줄만 알았는데, 다시 나왔네요.. 보신 분들 다 걸작이랍디다.. 다아!!

 

 

-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방불케 하는 특유의 흡인력과 꽉찬

  구성, 그 안에 담긴 한국 현대 사회의 불편한 진실들.
 

뭔가 대단한 홍보적 문구가 보이질 않는군요.. 국내 작가님들에게 더욱더 홍보적 문구에 신경을 써주셔야되는거 아님꽈?.. 딸랑 위에 있는 굵은 문장 하나 올라와 있네요.. 그치만 전작인 "B컷"에서도 대단히 멋진 스릴러적 감성을 보여주셨다는 평이 있길래 찾아보려고 노력하는 찰나에 이렇게 후속편이 나와주어서 기회가 되면 읽어보고 싶네요.. 역시나 미리 읽어보신 분들께서 상당히 후한 점수를 주셔서 나름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제가 뭘 안다고 나불대겠습니까만 허접한 장르소설을 끼적대는 작가님도 많겠지만 나름 재미와 작품성을 두루 겸비한 작가님께서 많은 힘을 받을 수 있는 출판문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주제넘나?..

 

 

- 《원 샷》에 이은 다음번 스크린 상영의 강력한 후보작
   전 세계 2천만 독자를 사로잡은 거부할 수 없는 캐릭터,
- 잭 리처 시리즈의 결정판!

- 단단히 꼬여버린 악의 사슬, 범죄로 물든 세상을 구원하라

참 다른 캐릭터입니다만 여하튼 톰 아저씨때문에 이젠 유명해지신 잭 리처행님이시죠.. 그동안 영미스릴러독자들에게서는 설왕설래하던 대단한 캐릭터셨는데 영화가 나오고서는 대중적 인지도가 제법 올라간 듯 싶습니다.. 아주 멋진 헌병으로 복무하고 제대한 예비군이시죠.. 한마디로 얄짤없는 남자입니다.. 게다가 무척이나 쿨하죠.. 미국 전역을 몸땡이 하나만으로 돌아댕기면서 우연히 벌어지는 사건에 한 목숨 던져버리시는 사나이~이니까 말입니다.. 말이 필요엄씀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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