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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드는 에코백 - my first eco bag A to Z ㅣ 소소한 즐거움이 있는 핸드메이드 6
일본 부티크사 지음, 김현영 옮김 / 즐거운상상 / 2011년 5월
절판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hotoreview/photo_741554125681683.jpg)
처음으로만드는 에코백
즐겨보는 프로그램인 ‘무한도전’ 멤버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용했던 폐현수막으로 ‘에코백’ 만들기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환경을 위해서 참 좋은일을 하는구나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주부인 내가 환경지키지에 동참할수 있는건 재활용잘 활용하기, 세제줄이기정도였다. 하지만 환경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요즘 마트에가서도 요즘 마트를 가면 봉지 돈주고 사는것도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에코백은 모양도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서 사랑받는 아이템입니다. 그래서 손수 에코백을 만들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막상 만들려고 하면 어데서부터 시작해야 할 지 막막하기까지한것이 사실입니다.
이 책은 에코백을 처음으로 만드는 사람들을 위한 책입니다. 쉬운 설명과 풍부한 사진을 보면서 차근차근 하나씩 따라하다보면 멎진 에코백을 내손으로 만들 수 있는 친절한 안내서라 할 수 있습니다.
돌돌 말아서 끈으로 묶어 가방에 쏙 넣어가지고 다니다 필요할 때 언제나 꺼내쓸 수 있는 가볍고 튼튼한 심플하게 느껴지는 비닐봉투형 에코백에서 부터 도트스타일, 자전거 바구니에 맞춰서 넣기도 좋고 빼기도 쉬운 자전거바구니용 에코백, 바스켙스나일의 실용적인 에코백, 보조가방으로도 사용하기 좋은 어린이용 에코백으로 훌륭한 미니 에코백까지 다양한 에코백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잘 나와있습니다. 아기엄마라면 아가기저귀랑 이것저것 담을 수도 있어 편리한 에코백.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고 싶으신 초보자분이라도 충분히 따라 만드실수 있으니 꼭한번 동참해보시길 바랍니다. 만드는 과정에서부터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에코백만들기도전에 함께할 가이드북으로 손색이 없는 이 책을 추천합니다. 저도 이 책의 도움을 받아 환경오염으로 신음하는 지구를 조금이라도 생각하는 마음에서 에코맘의 필수품으로 떠오른 에코백 만들기에 도전해 보아야 겠습니다. 앞으로 비닐봉투대신 핸드메이드 에코백들고 맛난먹거리들 오늘 듬뿍 담아 오는 자신을 상상해보면 벌써부터 뭔가 흐믓한 기분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