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랭의 행복론>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알랭의 행복론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알랭 지음, 이화승 옮김 / 빅북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누구나 행복하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한국이지만 얼마전 한국의 삶의 만족도, 행복도등을 조사한 행복지수 102위라는 충격적인 소식과. 어린이 행복지수는 OECD 국가중 꼴찌라는 다소 믿기 어려운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다. 정말 믿기 어려운 결과를 보고서는 정말일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충격적인 결과에 대해서 많은 원인분석이 나왔었지만 그리 크게 도움이 되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입시제도를 위해서 올인하고 있는 한국의 교육현실에서도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을것도 같지만 이런 상황을 해결 하려는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거 같다. 
  


이런 결과인지 한국사회는 자살률또한 세계 1위를 기록하는등의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정말 대책이 시급한것같다. 한국사회하면 정이넘치는 사회라는 이미지가 강했었는데 이젠 딱히 그렇지도 않는거 같다. 행복해려는 행복열풍속에서도 점점 낮아지는 행복지수.

정말 과거 어느때 보다도 행복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야 할 이때 행복에 대해서 제대로 알려주는  [알랭의 행복론]이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

이책은 100년이 넘는 오랜 세월동안 사랑받는 고전으로써 힐티의 행복론, 러셀의 행복론과 함게 세계 3대 행복론으로 손꼽히는 책이라는 [알랭의 행복론]인 이 책은, 알랭의 제자인 프랑스의 지성이라고 불리는 평론가이면서 소설가, 역사가인 '앙드레 모르와'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이라는 극찬을 한 책이라고 하는데 정말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행복에 대해서 나온 다른 책들하고는 다르게 행복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에세이 이면서도, 삶에 관한 처세서요, 자기계발서라고 도 할 수 있다고 하는 이책이 빛나는 가장 큰이유는 행복에 관한 단상을 문학과 철학의 경지로 승화시켰다는 점이라고 한다.


알랭이 말하는 행복론 중에서

정신적인 고통이 문제라면 과거를 후회하거나 미래를 걱정하는 일만 그만두면된다.
슬픔을 사라지게 하려면 과거나 미래에 관해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는다면 된다.
남에게 주는 기쁨은 그 자신에게 되돌아 온다.
자신이나 타인에게 불만을 갖지마라
즐거운 기분을 서로 주고 받아라. 이것이야 말로 모든 사람들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진정한 예의이다.
혼란스러운일이 생긴다면 미소를 짓고, 어깨의 힘을 빼라.
안좋은 기분은 한사람에게서 다른 사람으로 전염병처럼 옮아간다.
베풀어라, 한마디라도 친절한 말을 하고 감사함을 전해라.
냉담한 바보에게도 친절을 베풀어라. 그렇게 한다면 유쾌함의 무결은 당신주의에 널리 퍼지게 될것이고 심각한 것들을 가볍게 해줄 것이다.
기쁨이 가득한 표정, 즈럭움이 가득한 표정은 모방됨으로 끝없이 자신에게 돌아온다. 당신은 행복을 희망한 다는 사실로 인해 곧 행복해질 것이다.

이기주의자기 슬픈건 행복을 기다리기 때문이다.
유쾌함은 관대함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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