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공비 일일과학 초등 4-2 우공비 일일과학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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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는 우공비 일일공부를 좋아하는데요,

그중 최애 문제집은 일일과학이에요.

 

 

아이에게 왜 일일과학이 가장 좋냐고 물으니

재미있게 과학개념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래요.

 

다른 문제집의 경우,

알아두어야 할 필수개념이 줄글로

정리되어 있는 반면

우공비 일일공부는 처음에

다양한 자료로 무엇을 배우는지 알려주어

더 관심 있게 보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좋아하는 카카오프렌즈가

개념을 설명해 주기 때문에

흥미도 생기고 재미있게 느껴져

쉽게 이해하며 과학 공부를 할 수 있었대요.

 

 

저희 아이는 문제집에 있는 개념을

꼼꼼히 읽는 편이 아니어서

문제를 풀 때 개념을 들춰보곤 하는데,

우공비 일일과학은 보는개념은 물론

개념정리까지 잘 읽게 돼 오답도 거의 없었어요.

 

 

우공비 일일과학은 QR코드를 이용해

실험동영상도 볼 수 있어요.

 

실험은 특히 개념만 읽으면

이해도 잘 안되고 왜 그런지 궁금증이 생기잖아요~

실험을 직접 해보면 좋겠지만

다 해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보니

이렇게 실험동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개념을 이해하는데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우공비 일일과학은

두꺼운 문제집이 부담스럽거나

바쁜 초등학생 혹은 예습, 복습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문제집이에요.

 

우공비 일일과학은

하루 4쪽 30일이면

한 권을 완성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부담 없이 과학 공부를 할 수 있거든요.

 

 

저는 아이와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때

예습용으로 풀고 있어요.

 

방학 동안 일일과학을 예습하고 나면

학교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어

꾸준히 풀게 되더라구요. ^^

 

 

우공비 일일과학은 교재 내에

일일공부습관표와 성취도평가도 있어요.

 

우공비 일일공부는 일일공부습관표 때문에

아이가 더 좋아하는데요,

매일 공부가 끝나면 스티커로

하나씩 꾸미는 재미에

밀림 없이 하게 되는 것도 있었어요.

 

 

성취도평가는 단원이 끝날 때마다 풀거나

한 권이 마무리되었을 때 풀어도 되는데요,

저는 남겨두었다가 학기 중에 풀고 있어요.

 

학교에서 단원이 마무리되었을 때

풀어보면 얼마만큼 알고 있는지 확인도 되고

부족한 부분도 알게 되더라구요.

 

우공비 일일과학은 즐겁게 공부하면서

공부습관도 잡고 기초학습능력도 키울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

 

 

<좋은책 신사고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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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는 요술 지팡이가 필요해 동화향기 12
이상배 지음, 이선주 그림 / 좋은꿈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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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살 터울 형제 이야기에요. 승복이와 승민이는 승부욕에 365일 티격태격하는데요, 저희집에도 두살 터울 아들이 있어 남일 같지 않더라구요. ^^;;;

 

 

토요일, 형제는 준비물인 '착한 노트'를 챙겨 캠프를 떠났어요. 장소는 바로 앞마당이었는데, 할아버지는 승복이 승민이에게 무언가 가르칠 일이 있거나 버릇이 나빠져 혼낼 일이 있으면 토요일에 마당캠프를 해 왔어요.

 

오늘 캠프의 주제는 '세상에서 가장 좋은 말'이였어요. 할아버지는 왜 이런 주제로 마당캠프를 열었을까요? 승복이와 승민이가 게임 때문에 사이가 안 좋아지자 듣기 좋은 말과 남의 기분을 상하는 말에 대해 생각해 볼 시간을 만들어 주고 싶으셨던 것 같아요.

 

 

세상에는 좋은 말들은 참 많아요. 사랑해, 고마워, 미안해, 대단해, 멋지다, 예쁘다~~~ 등은 계속 들어도 질리지 않고 기분이 좋아져요. 하지만 나만 생각하고 남을 배려하지 못한 말들은 속상하고 화가 나게 만들어요. 서로 기분이 좋지 않고 다툴때는 이런 말 때문에 더 사이가 나빠지는데요, 아이들이 티격태격 할 때면 미운 말과 행동 때문에 지켜보는 저도 잔소리 하게 되고 화가 나더라고요. ^^;;;;

 

 

승복이와 승민이처럼 저희 아이들도 별거 아닌일에 다투었다가 또 금방 언제 그랬냐는 듯 잘 노는 모습을 보면 티격태격하는 것은 아이들이 성장 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모습인 것 같아요.

 

할아버지는 아이들이 잘못을 했을때 다그치는게 아니라 마당캠프와 지혜로운 이야기로 스스로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었는데 손자를 향한 할아버지의 지혜와 사랑이 마구 느껴졌어요.

 

 

동화향기의 12번책도 따뜻한 내용의 이야기라 아이와 읽기 좋았는데요, 할아버지가 알려 준 세상에서 가장 좋은 말 네 가지를 가족끼리도 즐겨 말해보아야겠어요. ^^

 

 

좋은꿈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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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사장의 지대넓얕 1 : 권력의 탄생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생각을 넓혀 주는 어린이 교양 도서
채사장.마케마케 지음, 정용환 그림 / 돌핀북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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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성인용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을 어린이들도 볼 수 있게 만든 책으로 1권에서는 원시 공산사회부터 근대 초기까지 인간 사회가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만나볼 수 있어요.

 


책에는 역사를 원시 공산사회, 고대노예제사회, 중세 봉건제사회, 근대 자본주의, 현대 이렇게 다섯 단계로 나누어 설명해요. 1권에서는역사의 단계 중 근대초기까지 생산수단과 권력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쉽게 알려주는데요, 만화와 줄글이 적절히 섞여있어 정말 쉽고 재미있게 인문학을 배울 수 있어요. :-)

 


요즘 아이가 광활한 우주에서 지구는 어떻게 생겨나고 동식물과 사람은 어떻게 생겨나 발전하게 되었는지 궁금증이 많아진 시기에요. 그래서 지대넓얕을 보자마자 엄청 좋아하며 바로 읽기 시작했는데요, 너무 재미있다며 한시간도 안되어서 다 읽었어요. ㅋ

 


 

이 책은 하등계급의 쪼랩신 알파와 신 알파에 비해 한참 모자란 인간 오메가 이야기에요. 알파는 불사신으로 비구름을 이동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인간을 간간이 도우며 살다가 어느 날, 나약한 존재로만 생각했던 오메가가 도구를 발견하고 생산수단을 손에 넣으며 점점 부를 쌓고 권력을 가지게 되는 것을 지켜보게 돼요. 알파는 오메가를 하찮게 여기던 시절이 있었지만 오메가의 권력이 아들 손자 후손들까지 대물림 받게 되면서 신석기에 와서는 상황이 역전되고 말아요. 알파가 오메가의 노예가 되는 일이 생긴 거지요. 한낱 인간이 신을 노예로 부리다니... 이때 알파는 어떤 기분이 들었을까요?

 

 

책에서는 구석기, 신석기, 고대, 중세의 오메가를 만날 수 있어요. 각 시대마다 생산수단이 바뀜에 따라 권력이 생기고 계급이 생기게 되는데 긴 역사 동안 경제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오메가의 모습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저희 아이는 인문학 책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이 책은 너무 재미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어요. 지대넓얕은 만화책처럼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고 인문학을 쉽게 알려주어 더 궁금하게 만들고 알고 싶게 만드는 것 같더라고요.

 

 

채사장의 지대넓얕 1권은 생산수단이라는 핵심 개념을 바탕으로 인문학 여행을 했는데요, 2권에서 펼쳐질 혁명 이후 근대 자본주의 이야기도 너무 기대되어요. 다음편에서 알파는 인간과 어떤 삶을 살고 있을지도 많이 궁금해지네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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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 레스토랑 1 - 정원사의 선물
김민정 지음 / 팩토리나인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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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구트 백화점을 이을 한국형 판타지소설이란 문구에 안 읽어 볼 수 없었던 기괴한 레스토랑~~!! 달러구트 백화점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기에 책을 읽기전부터 굉장히 설레였다 :-)

 

1권의 처음 내용은 대략 이렇다.

어느날 우연히 만난 고양이에 이끌려 기괴한 레스토랑에 가게 된 주인공 시아는 레스토랑 영업주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심장을 내놓아야하는 위기에 처한다. 시아는 해돈에게 자신의 심장 대신 해돈을 구할 치료약을 구하겠다며 한달간의 시간을 달라고 한다. 해돈은 레스토랑 일을 도우는 조건으로 시아와 계약을 한다. 시아는 다시 집으로 돌아가려면 요괴들이 득실득실한 이곳에서 해돈의 치료약을 구해야만 한다.

 

기괴한 레스토랑은 총 세 권으로 구성된 장편소설이다. 1권은 이 소설의 배경, 주요의 인물의 에피소드 및 관계에 대해 알 수 있는 내용이었는데 다음 편부터 본격적인 모험이 예상되어 2, 3권이 더욱 기대되었다.

 

책을 읽다보면 다른 작품의 인물과 장면들이 떠오른다. 처음에 고양이에 이끌려 낯선 세계에 가는 장면에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해돈을 치료하기 위해 심장을 주어야 하는 장면에서는 토끼전, 하늘을 나는 하츠의 모습에서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하쿠의 이미지와 겹쳐졌다.

 

기괴한 레스토랑은 몇몇 부분이 다른 작품들과 비슷한 설정이 있지만 요괴와 마녀 등 각 캐릭터들이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판타지 소설의 요소들이 가득해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그리고 도톰한 책임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읽힐 만끔 재미나다. 글자크키가 커서 초등아이가 읽기에도 괜찮았는데 판타지 소설의 재미를 한껏 느끼며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었다.

 

주인공 시아의 험난한 모험을 예고한 1권~~!!

기괴한 레스토랑의 매력에 푹 빠져 다음권도 빨리 이어서 읽어보고 싶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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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초성퀴즈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 6
박빛나 지음, 현상길 감수 / 풀잎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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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성퀴즈를 좋아해 즐겨 하는 편인데, 어휘력도 키우고 상식도 넓힐 수 있는 유익한 초성퀴즈 책이 나와 바로 만나보았습니다~^^

 

<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초성퀴즈>는 동ㆍ식물, 음식, 전통문화, 역사, 위인, 명승지, 과학기술, 가족, 사회 등 일상생활 속의 다양한 어휘 문제들이 수록되어 있어요.

 

이 책의 초성퀴즈는 무려 200개나 되는데, 책의 문제들은 알아두면 좋은 어휘나 끝말잇기, 상식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 즐겁게 퀴즈 게임을 하다보면 저절로 상식도 쌓이고 어휘력도 키울 수 있어요.




 

아이들과 초성퀴즈를 할 때 주제만 알려주고 문제를 내곤 했는데 이 책에는 초성 문제와 함께 정답을 유추할 수 있는 힌트들이 주어져 있어요. 초성퀴즈는 힌트를 보지 않고 정답을 바로 알 수 있는 것도 있고, 다 읽어야 맞힐 수 있는 문제들도 있었는데 주어진 힌트들을 꼼꼼히 읽으면 학습적으로도 도움이 될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이 책은 빵빵친구들이 초성퀴즈 레이스게임을 한다는 설정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퀴즈만 나와있는게 아니라 스토리가 있어 학습만화를 보는 것 같기도 해요. 귀여운 캐릭터와 즐겁게 레이스 게임을 하다보면 한 권을 뚝딱 읽게 되는데, 책이 주는 재미와 즐거움뿐만 아니라 학습의 효과까지 있어 유익함까지 느낄 수 있어요.

 

 

빵빵시리즈는 맞춤법, 관용어, 속담, 수수께끼, 사자성어 편도 있어요. 재미있게 읽다보면 아이의 어휘력과 상식을 빵빵하게 해주는 유익한 책이라 아이와 다른 편들도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빵빵한 초성퀴즈는 즐겁게 어휘력과 사고력을 키우고 상식을 넓힐 수 있어 초등도서로 추천하고 싶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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