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이러나 싶을 땐 뇌과학 - 뇌를 이해하면 내가 이해된다
카야 노르뎅옌 지음, 조윤경 옮김 / 일센치페이퍼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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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이러나 싶을 땐 뇌과학]은 제목이 끌려 읽게 된 책이다. 가끔은 내가 하는 행동, 감정들이 이해가 되지 않고 진짜 내가 왜 이러나 싶을 때가 있는데.. 이 책은 그런 부분들을 속시원히 말해주고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는 책이었다. 

 

 

뇌를 이해하면 나를 이해한다!

책을 읽으면 이 문장이 이해가 되고 설득이 된다. 저자의 뇌 조직과 기능의 관한 설명은 어려운 말들로 장황된 게 아니라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어 설명하고 유쾌하기까지 해 점점 더 몰입하며 읽게 되었다.

 

 

잃어버릴 기억, 치매

나이가 들면 뇌가 노화하면서 일부 뉴런의 연결이 소실되고 죽어가 깜박하는 일이 늘어나는데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 또한 나이가 듦에 따라 가장 먼저 쇠퇴하는 영역 중에 하나라고 한다.

책에는 치매의 가장 보편적으로 알려진 알츠하이머병, 그리고 다음으로 흔한 혈관성 치매에 관해 소개하며 뇌의 기능에 연관된 설명과 증상, 예방법 등을 설명하고 있다. 채매의 가장 좋은 예방법은 건강한 식습관과 육체와 뇌를 활발히 사용하는 것이라고 하니 명심하자 ^^..

 

 

 

엄마의 식습관이 아이의 뇌에 미치는 영향

뇌는 우리 몸의 장기 가운데 지방 소비량이 가장 높은 기관으로 임신 기간 중, 뇌가 필요로 하는 지방이 다량 함유된 생선인 등 푸른 생선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필수지방산 중에서도 오메가 3와 같은 불포화지방산은 뇌의 물리적 형성에도 반드시 필요하고 뇌의 크기, 뇌의 기능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진작 알았으면 임신 중에 많이 먹었을 텐데.. 지금부터라도 밥상에 오메가 3가 들어있는 생선을 많이 차려 온 가족의 뇌의 기능을 유지하도록 힘써야 할 것 같다. ^^..

 

 

책에는 이 밖에도 남이 잘되면 배가 아픈 이유, 스트레스를 받으면 빨리 늙는 이유, 야밤에 치킨이 당기는 이유 등 뇌와 관련한 재미난 이야기가 많다. 책을 읽고 나면 내가 왜 이러나 싶은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고 나만 그런 게 아니란 걸 알게 돼 안심이 되기도 하는데 내가 왜 이러는지 알고 싶을 땐 뇌과학적으로 접근해 그 원인을 찾아보는 것도 문제를 개선하고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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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콩중이 팥중이다 - 노린재, 사마귀, 메뚜기, 강도래와 날도래, 대벌레, 집게벌레, 바퀴 새벽들 아저씨와 떠나는 밤 곤충 관찰 여행 4
손윤한 지음 / 지성사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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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들 아저씨와 떠나는 밤 곤충 관찰 여행 시리즈는 [와! 박각시다 : 나방 편]을 보고 처음 알게 되었다. 책에는 직접 찍은 사진들이 가득해 애벌레와 나방의 다양한 종류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아이가 굉장히 신기해하며 보았었는데 새벽들 아저씨와 떠나는 밤 곤충 관찰 여행시리즈의 새로운 책이 출간되어 기대를 품고 또다시 만나보았다. ^^

 

이번에 《와! 참깽깽매미다》 《와! 폭탄먼지벌레다》 《와! 콩중이 팥중이다》 3권이 출간되었는데 그 중 먼저 아이와 만나본 책은 《와! 콩중이 팥중이다》였다.

 

 

 

 

이 책의 주인공은 노린재, 사마귀, 베짱이, 여치, 메뚜기, 강도래와 날도래, 대벌레, 집게벌레, 바퀴벌레다.

 

책을 보면 캠핑장에서 만난 밤 곤충들의 모습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어서 신기해하며 보게 되는데 실사가 많아 사진만으로도 큰 가치가 있는 책이었다.

 

 

 

 

이 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곤충은 노린재다. 다양한 종류의 노린재와 애벌레, 짝짓기, 탈피하는 모습 등을 만나볼 수 있는데 책을 읽다보면 작디 작은 곤충들을 어떻게 이렇게 자세히 사진을 찍어 촬영할 수 있었을까 감탄이 절로 나오게 된다.

 

 

 

 

그리고 이 책은 영서와 진욱 그리고 새벽들 아저씨의 대화를 통해 자연과 곤충들의 궁금증과 신비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더 흥미로워 글이 꽤 많지만 지루함없이 읽게 되는 책이다.

 

새벽들 아저씨와 떠나는 밤 곤충 관찰 여행 시리즈는 읽을때마다 저자의 정성이 가득담긴 책이란 생각을 들게 만드는데 세심하게 관찰한 곤충들을 우리가 책으로 만날 수 있어 주변 생물에 더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다.

 

이번 책도 숲 속 곤충의 다양한 모습과 정보들을 재미있게 알 아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특히 그동안 보지 못했던 곤충의 모습을 소중한 사진자료를 통해 만나볼 수 있어서 아이에게 더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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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언더팬츠 1 - 슈퍼 팬티맨의 탄생 Wow 그래픽노블
대브 필키 지음, 심연희 옮김 / 보물창고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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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아들은 보물창고 그래픽 노블의 신간마다

재미있게 읽는 아이라 이 책도 큰 기대를 하며 보았는데,

캡틴 언더팬츠 역시 큰 웃음과 재미를 주는 책이었다.

 



 

 

잠깐 줄거리 :-)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는 해럴드와

이야기를 지어내는 걸 좋아하는 조지는

함께 둘만의 만화책을 만들었는데,

캡틴 언더팬츠는 그들의 이야기 중

가장 위대한 슈퍼 히어로가 등장하는 책이었다.

 



 

 

캡틴 언더팬츠는

팬티만 입고 날아다니는 히어로로

팬티 고무줄 새총보다 빨랐고

사각빤스도 막 찢을 만큼 힘도 세었다.

 

그리고 높은 빌딩을 막 뛰어넘어도

똥꼬에 바지가 끼지 않고

공격할 때는 팬티를 마구 쏘아대는

그동안 만나보지 못했던 재미난 캐릭터였다.

 



 

 

해럴드와 조지는

호윗츠 초등학교 최고의 개구쟁이로

심술궂고 화를 잘 내는 크러프 교장 선생님이

특히 싫어하는 아이 둘 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교장 선생님에게 꾸중을 듣던 해럴드와 조지는

교장 선생님에게 최면을 걸어

캡틴 언더팬츠로 변하는 주문을 건다.

 

 

 

두 장난꾸러기의 장난 같은 주문은 진짜로 통했고

교장선생님은 그렇게 캡틴언더팬츠가 되었다.

 

 


 

 

캡틴 언더팬츠는 원서로도 인기가 있고

애니메이션 "캡틴 언더팬츠"의 원작이라고 하는데

읽어보니 왜 베스트셀러인지 알 것 같았다.

(이렇게 재미있는 책을 이제야 알았다니.. ^^..)

 



 

 

똥꼬 파워와 무기로 팬티를 사용하는 재미있는 설정은

아이들의 웃음 코드에 딱 들어맞고

책 속 팔랑팔랑 책장 넘기기 코너에서 볼 수 있는

두 아이들의 활약 또한 재미있는 볼거리였다.

 



 

아이보다 먼저 이 책을 읽어 보았는데

책의 차례를 보면 20번까지~ 제목이 나와있고

글씨 크기도 작고..

특히 요즘 학습만화에 꽂혀 있는 아이라

처음엔 아이가 끝까지 잘 읽을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그런 걱정은 괜한 것이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계속 궁금해

책을 내려놓을 수 없었으니 말이다.

ㅋㅋㅋㅋ

 

 

그리고 7살 아들도

이 책은 등장인물과 스토리가 재미있다 보니

긴 글이지만 흥미를 느끼며

조금씩 나눠읽고 있는 중이다.

^-^

 

 

캡틴 언더팬츠의

기발한 상상력과 엉뚱한 즐거움이 가득한

다음 이야기도 너무 기대되는데~

이 책은 책 읽는 즐거움과 재미있는 상상을 하며

볼 수 있어서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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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이 실종 사건 사계절 웃는 코끼리, 7-8세가 읽는 책 23
안미란 지음, 최미란 그림 / 사계절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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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웃는 코끼리’ 시리즈 23번째 책

동동이 실종사건을 만나보았어요~

 

 

이번에 아이와 읽어본 동동이 실종사건

반려견 동동이의 시점에서 전개되는 이야기에서

좀 더 신선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동화였어요~^^

 

 

 

다홍이는 언니처럼

착한 어린이 특공대가 되고 싶었지만

착한 어린이상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놀이에 껴줄 수가 없대요.

 

 

 

그래서 속이 상한 다홍이는

착한 어린이 상을 꼭 받겠다고 다짐하고는

반려견 동동이와 함께

사람들이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 주려고

동네 여기저기를 살피며 돌아다녔어요.

 

그런데, 기대와는 달리

착한 일을 하는 것은 쉽지 않았지요.

동동이는 다홍이가 슬퍼하자 덩달아 슬퍼졌어요.

 

 

그래서 동동이는 결심했어요.

다홍이가 착한 일을 할 수 있게 실종 당해주기로요!

 

 

책에서는 반려견인 동동이가

다홍이를 기쁘게 해주기 위해 일을 꾸미다

위험한 상황도 생기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동동이와 다홍이가

서로를 위하고 생각하는 마음을 느끼고

진짜 소중한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어요.

 

요즘 아이와 반려동물에 관한

창작동화를 많이 읽게 되는데,

반려동물에 관한 동화는

동물과 사람과의 관계, 생명의 소중함 등

반려동물을 생각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가져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아이들 정서에도 좋은 것 같아요.

 

동동이 실종사건

반려동물의 속마음을 느껴볼 수 있어

더 신선하게 다가온 책이었는데요

7세부터 저학년까지 읽을 창작책으로

주제도 내용도 좋아 재미있게 읽은 동화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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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과학상식 : 엉뚱 실험 수학 퀴즈! 과학상식 81
권찬호 지음, 차현진 그림, 박한나 감수 / 글송이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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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과학 상식 시리즈 엉뚱 실험 수학은 재미있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쉽게 배울 수 있는 학습만화에요.

 

책에는 크게 탐구력을 키워주는 실험 수학, 창의력을 키워주는 실험 수학, 사고력을 키워주는 실험 수학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목차를 보면 흥미로운 제목들로 가득 차 있어요.

 

몇 가지 소개하면~

빨대 온도계 실험의 비밀, 정육면체 만들기 비눗방울 실험, 숫자 피라미드를 만드는 방법, 종이를 한 번만 잘라서 십자가를 만드는 방법, 불가능한 한 붓 그리기를 성공하는 비법 등이 있는데요, 호기심을 유발하는 질문 형태의 제목들은 궁금하고 알고 싶어서 책을 계속 읽고 싶게 만들더라구요. 아이도 한 권을 앉은 자리에서 꼼짝 않고 끝까지 다 읽을 정도였어요. ^^

 

 

 

 

책에 소개된 내용 중에는 간단히 집에서 해볼 수 있는 실험들도 있어서 책을 읽고 아이와 몇 가지 해보기도 했는데, 직접 해보고 나서는 아이가 더 신기해하기도 하고 재미있어하며 좋아했어요.

 

이번 퀴즈! 과학 상식 시리즈 엉뚱 실험 수학은 그동안 몰랐던 수학의 원리를 실생활에서 활용해 실험을 할 수 있어서 재미있게 보았고 주인공인 캐릭터들과 귀신들의 유쾌한 만화로 더 즐겁게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배울 수 있었어요.

 

퀴즈! 과학 상식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데 상식을 유머가 있는 엉뚱한 사건과 함께 배워 자꾸 읽게 되는 것 같아요. ㅋㅋ 퀴즈! 과학 상식 이번 편도 기대한 만큼 너무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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