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순정만화가 중 최고라고 생각하는 작가. 나오는 것마다 최소 1번은 꼭 보게 된다. 

1. 하늘은 붉은 강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역사 판타지 로망 대작! 카일보단 자난자 황자랑 루사파가 좋았는데. 

2. 안개숲 호텔 

최근 작. 신비로운 호텔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3. 물에 깃든 꽃 

다소 재미가 떨어지지만 볼만하다~ 

4. 어둠의 퍼플 아이 

결말이 애잔했던 작품으로 기억함. 초반 여주인공이 가엾었다...... 

5. 바다의 어둠,달의 그림자 

유일하게 이것만 끝까지 보질 못했는데. 쌍둥이는 어떻게 되었을까? 

6. 푸른 봉인 

최초로 봤던 시노하라의 작품. 여기서부터 이 작가에게 빠졌던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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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붉은 강가 28- 번외편
시노하라 치에 지음, 서현영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10월
3,800원 → 3,420원(10%할인) / 마일리지 1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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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숲 호텔 2
시노하라 치에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0년 2월
4,200원 → 3,780원(10%할인) / 마일리지 21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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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깃든 꽃 5
시노하라 치에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6년 5월
3,500원 → 3,150원(10%할인) / 마일리지 1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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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둠의 퍼플아이 12- 완결
시노하라 치에 / 학산문화사(만화) / 2001년 3월
3,000원 → 2,7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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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밤의 미스터리 클럽
구지라 도이치로 지음, 박지현 옮김 / 살림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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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 작품은 국내 처음으로 소개되는 것이라 한다. 일단 설정이 마음에 들어 보게 되었는데 예상외로 재미있었고 작가의 다음 작품도 기대가 된다! 

연작 단편으로 이뤄진 이 소설은 자그마한 클럽-일본주가 와인 글라스에 담겨 나오는 다소 특이한-에서 금요일 밤마다 벌어지는 이야기. 남자 손님들과 마스터 사이에 언젠가부터 젊고 신비로운,그리고 번뜩이는 추리의 재능을 가진 여성이 나타나면서 시작된다. 그녀는 여러가지 사건들의 트릭을 '동화'에 빗대가면서 풀어나가는데...... 

전체적인 큰 틀은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행각승 지장스님의 방랑'과 유사하다. 다만 그쪽은 1주일에 1번씩 출현하는 스님이 이야기를 들려주는 거라면-이쪽은 반대로 손님들의 이야기를 그 아가씨가 풀어나가는 것이라는 점? 그러나 비슷한 틀인데도 이 소설쪽이 훨씬 재미있다. 게다가 마지막 이야기에서의 반전이란! 아울러 앞서도 말했듯이 동화의 틀을 빌어 추리해나가는 형식은 특이하고 재밌었다. 

조만간 이 작가의 다른 작품도 번역되어 나온다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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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더월드 2 - the other world, Navie 198
황유하 지음 / 신영미디어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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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설정이 이세계로 건너가는 여주인공 지유의 이야기. 판타지의 정석 아니겠는가? 그런데 로맨스 소설에서는 이런 설정이 흔하지 않으므로 일단 1권부터 보게 되었고,읽고 나서 2권도 주문하게 되었으며,팔지 않고 소장하기로 했다. 

지유. 이세계로 건너간 여주인공. 명랑하고 심지가 곧으면서도 가녀린 여주인공. 카일. 성장이 멈춰버린 금발의 미소년. 보로미르. 은발과 외눈의 미청년왕자. 이 세사람이 수호수와 왕국의 전설과 얽혀서 만들어가는 이야기. 

출판작은 처음인듯 싶은데 이전에 글을 많이 써보신듯 전개라든가 캐릭터 설정이 기성작가 못지 않다. 로맨스 소설로써의 판타지라면 충분히 잘썼고 재미있다고 생각하고. 

그런데 아쉬운 것은 보로미르에 대한 것이랄까? 물론 남주인공인 카일도 괜찮지만 이번에는 비운의 조연 보로미르에게 시선이 끌렸다. 너무나도 순수했고 어쩔수없는 2왕자의 운명으로 살다 지유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그리고 반전에서도......부디 다음 생에서는 보로미르가 지유와 잘되기를 빈다. 

*사족이지만 보로미르라고 하니 저 유명한 반지의 제왕 이미지가 자꾸 떠올라 헷갈렸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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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모어 Claymore 17 - 기억의 조아(爪牙)
야기 노리히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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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분은 앤젤전설의 작가! 아는 사람은 당연히 아는! 그러니 클레이모어도 보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건 정말 그림체 빼고는 같은 작가가 맞나?? 싶을만큼 장르가 극과 극이다. 앤젤전설이 완전 대폭소 개그라면...이것은 요마가 설치는 시대. 그 요마를 물리치기 위해 요마의 피와 살을 흡수하여 은빛 눈과 머리칼을 가지게 된 여전사들이 대 요마투쟁을 벌이는 이야기. 그러나 단순하게 싸우고 또 싸우는 내용은 아닌...그들만의 사연과 아픔이 있는 내용. 

과연 이 작가다 싶을만큼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게 그리고 깊이 있게 전개되는 내용. 또한 아주 잘 그린 그림체는 아니지만 갈수록 나아지는 느낌의 작화. 정말 다음권을 계속 기다리게 되는 명작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은 북쪽 피에타 마을 섬멸전때 당시 넘버 8이던 플로라와 9이던 진이 죽은 것! 특히 진과 플로라를 조연이지만 참 좋아했는데! 그리고 아직도 재회하지 못한 라키와 주인공 클레어는......과연 어떻게 될지? 부디 순수하고 착한 소년이었던 라키(지금도 그렇지만)의 마음이 뜻을 이루길 바란다. 

그리고 다음권 빨리 나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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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의 린네 1
다카하시 루미코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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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다카하시 여사의 신작이라길래 샀다. 그리고 만족했다! 

 주인공 사쿠라는 유령이 보이는 체질. 그녀는 어느날 전학생 로쿠도 린네와 만나게 되는데 이 소년은 사신 비슷한 일을 한다. 즉 떠도는 유령을 윤회의 수레바퀴에 돌려보내는 것! 사실 사쿠라의 특이체질도 알고 보면 린네-정확히는 린네의 할머니와 관련이 있었는데...... 

일단 스토리 라인이 깔끔하고 중간중간 특유의 개그도 있어서 재미있다. 예를 들면 빈곤소년 린네가 50엔에도 감격하며 벌벌 떠는 모습들? 뭐 아직 시작이라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2권도 사보고 싶고. 

참. 여기서 남주인공의 이름에 만화팬이라면 주목할수밖에 없을 터. 현재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만화인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에 나오는 중요 캐릭터 중 하나인 로쿠도 무쿠로와 성씨가 똑같다. 六道!! 의도하고 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심지어 이름마저도 완전히 로쿠도 무쿠로를 연상시키고. 왜냐고? 린네는 윤회의 일본식 발음이기 때문. 즉 육도윤회가 되는 것인데-이것은 바로 로쿠도 무쿠로의 기술명을 일컫는 것이 아닌가! 물론 로쿠도 무쿠로쪽이 능력과 외모와 분위기와 모든 것에서 훨씬 앞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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