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라라라!! 2 - NT Novel
나리타 료우고 지음, 민유선 옮김, 야스다 스즈히토 그림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0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갑자기 유명해진 작품이라...할수 있을까? 아무래도 애니화가 되면서부터 이웃 블로거들이 흥분하시는 모습을 볼수 있었던듯 하니. 그래서 1권을 보게 되었지만 왠지 나리타 료우고의 다른 작품들보다 몰입도가 떨어져서 보지 않고 있었으나...너무나도 극찬이 쏟아져서 2권을 사보게 되었다. 

그리고 1권보다 2권이 낫다는 것을 깨닫게 된 작품이랄까. 

나리타 료우고 특유의 수많은 등장인물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차차 하나로 수렴되어가는 과정은 정말 이 작가 최고의 장점이라 할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번 권에선 키다 마사오미와 소노하라 앙리의 반전이...!! 참고로 3권까지 봤는데 여전히 세르티는 조연중의 조연이라 그것이 좀 아쉽다. 앞으로 세르티가 많이 활약해줬으면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작가분의 다른 작품. 즉 바카노와 하리야마씨 쪽을 더 재밌게 봤지만 듀라라라도 상당히 재밌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 뒷권이 너무 늦게 나오지만 말아줬음 싶고. 일단 뱀프만 유일하게 안본 셈인데 앞으로 뱀프도 보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덧없는 양들의 축연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최고은 옮김 / 북홀릭(bookholic) / 201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처음 이 작가의 작품을 본 것은 인사이트 밀. 아 이런 작품을 이제야 보다니!! 하며 정신없이 읽었더랬다. 그리고 신작이 나왔을때 주저없이 사게 되었고. 

인사이트 밀에 비해서는 긴박감이나 신선도가 약간 떨어진다. 그래도 이 단편들은 무척이나 읽을만하고 반전도 있어 재미있게 볼수 있을 것이다. 덧붙인다면 가능한 이 작가분께서 인사이트밀같은 작품을 더 써줬으면 하는 것! 참고로 표지도 꽤 좋은 편이다. 오히려 표지만 따지면 인사이트밀보다 낫다고 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선덕여왕 Vol.3 : 45회~마지막회 (7Disc)
고현정 외 출연 / MBC 프로덕션 / 2010년 4월
평점 :
품절


누군가 그랬다. '미실' 50편과 '비담' 12부작이라고. 나 역시 전적으로 동의한다. 연기력과 존재감과 그 모든 것에서 미실과 비담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하여 그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거금을 들여가며 씨리즈 1~3을 다 샀던 것이고. 

이 디비디 시리즈의 장점은 그것이다. 단점은 부가영상이 별로라는 것? 그러니 가격이 좀 과하다는 생각은 든다. 그래도 뭐 어떠랴. 미실과 비담을 원할때 다시 볼수 있다는 것이 어딘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순애보 4
권교정 외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0년 4월
평점 :
품절


4편까지 나온 순애보. 권마다 분위기가 달라 매번 흥미롭게 봤다. 

하지만 3편에서 먼저의 1과 2권과는 달리 상당히 지루하고 흥미도가 떨어져 4권은 볼까말까 꽤 망설였는데...작가진을 보고 도매서점에 가서 일단 구매했다. 그리고 참 재미있게 봤다. 

마음에 드는 단편은 권교정님 것(제목은 갑자기 기억나지 않음~)과 신부(이번엔 작가분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권교정님 작품은 어느 마법사와 청년의 이야기로 잔잔하면서도 흐뭇한 느낌이 들게 하는,작가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것이었다. '신부'는 흔한 소재이면서도 어찌나 연상의 신부와 연하의 신랑이 애절하던지 여운이 많이 남는 작품이었고. 

4권. 좋다. 3권은 팔려고 내놓은 상태지만 4권은 꽤 오래 간직하고 있을듯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명탐정의 규칙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혁재 옮김 / 재인 / 201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작가에 대해서는 다들 잘 아실테니 설명은 생략하고......이 작품에 대해선 짧게만 말하겠다. 

이거 완전 대박이다!! 어쩌면 이렇게 유쾌한 패러디가 있을까? 

추리소설에 대한 이 통렬한 유머라니. 추리를 아는 사람일수록 거의 폭소하며 보게 될 작품! 

솔직히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 중 가장 멋지고 가장 재밌었다! 

또한 오래간만에 사길 너무나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