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에이트 -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법
이지성 지음 / 생각학교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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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에이트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법

 

이지성작가는 내가 좋아하는 작가이다.

독서천재 홍대리. 리딩으로 리드하라. 꿈꾸는 다락방 등 스터디셀러 작가이기도 하고. 나의 책장엔 작가님은 여러책이 꽂혀져 있다.

 

에이트 . 작년인가 서점에서 직접 산 책이 있는데. 이번엔 청소년을 위한 에이트로 출간하여, 내 아들들에게 읽히고 싶었다.

 

prologue

스티븐잡스는 왜 죽기 직전까지 인공지능을 붙잡고 있었나

애플의 스티븐 잡스는 모두 알것이다. 디자인철학이 심플이라는 말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인문학과 과학기술의 결합이 되어 탄생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다시한번 인문학의 중요성을 생각해보았다. 미국에서는 벌써부터 인공지능의 관심을 보이며, 인공지능에 대한 중요성을 준비해온것이다. 스티븐잡스도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 인공지능 스타트업을 인수했고 죽기 직전까지 아이폰 인공지능프로젝트 시리를 개발하였고,남은 생명을 인공지능에 쏟아부은것이다.

 

인공지능은 교육과 직업의 대변환만은 가져오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인공지능 시대에 가장 위험에 처하는 국가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요즘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음식점에 가도 kiosk가 사람을 대신해 주문을 받고 있고, 현장에서도 사람손이 아닌 기계가 조립 생산을 대신하고 있다, 가까운 미래가 되면 AI가 학교에서 교육을 하고 있을찌 모른다,

 

작가는 우리가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들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3part로 나누어져 있는데,

인간이 기계에게 대체될 수밖에 없는이유

인공지능에게 지시를 내리는 사람 VS 인공지능의 지시를 받는사람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법 - '에이트'하라

 

 

먼저 , 내용을 더 자세히 들여다 보니. 공부 잘하는게 , 성적이 최고인게 방송에서도 상위1%, 수석을 높이세우는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이 이대로 가도 되는건가 싶기도 하다. 2013'켄쇼 테크놀러지'라는 인공지능 스타트업을 만들었다. 인공지능 켄쇼는 월 스트리트 최대 금융투자기업 골드만삭스 뉴욕본사에 입사를 했다고 한다. 사람과는 달리 24시간 지치지도 않고 일을 하고 불평이 없다. 이 후 600명의 트레이더가 한달 하는 일을 3시간20분만에 끝냈다고 한다. 실력있는 트레이더의 598명은 짐을 싸야 했다. 나머지 2명도 인공지능의 보조역할이였다고 한다.  

이렇게 인공지능에 밀려서 금융투자사가 아닌 인공지능 기업이 되고 있다니,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외에도 의사, 약사 교사에 대한 업무도 변화가 될 수 있다.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법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이해해 보자.

 

이 내용에서 나에게 자극적으로 다가온 이야기가 있다. 실리콘벨리 가정에는 IT 기기가 없다? 예전에 어떤 강의에서도 들은바가 있었다. 빌케이츠나 스티븐잡스의 아이들은 연령이상이 되어야 IT기계를 접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에서도 소개가 되어있는데, 빌게이츠는 14년동안 자녀들에게 IT금지기간이였다고 한다. IT 기술 찬양론자인 케빈 켈리도 ㅈ녀들에게 IT기기가 없는 집에서 키웠다고 한다. 왜 아날로그로 키우는걸까. 그들의 집에는 책, 거대한 서재가 있다고 한다. 이 내용만 봐도 IT기술을 지배할 수 있는건, 아날로그방식인 독서의 힘이 크다고 하겠다.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우리집안에 IT기계들 , 쉬는 시간엔 모두 핸드폰을 들고 있는 우리집 , IT 전문가인 모든 가정에서 왜 멀리하는지 더욱더 깊은 생각을 해봐야겠다.

다른 내용도 살펴본다. 하버드 이야기가 나온다. 하버드 대학은 인공지능의 두뇌와 몸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인공지능 윤리과목을 개설하여 학생을 가르친다고 한다. 의사가 인공지능에 지배되지 않기 위해 하버드 100년동안 추구해왔던 교육과정도 변화가 있다고 한다.

  지식(konwing)교육을 공감능력(Being)과 창조적 상상력(Doing)을 기르는 교육으로 바꿨다고 한다. 인공지능은 절대 가질 수 업슨 공감능력을 기르는 것이 목적익 대화위주의 토론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교육과정도 많은 변화가 있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해 왔다. 그냥, 듣는 수업, 질문하고 대답해주는 수업이 아닌, 아이들이 서로 자기의견을 내세우고 토론하여 협의하는 과정이 필요한것 같다. 여기서 공감능력을 더 많이 키워 줄 수 있을것 같다.

인공지능 시대에 인공지능을 뺄 수는 없다. 많은 사람들을 압도하는게 아니라, 인간이 인공지능을 지배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게 이 책의 핵심인것 같다..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도 인공지능의 시대를 이끌 수 있는 리더로 키워야 하는 나의 힘도 함께 키워야 겠다.

 

생각학교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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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할 때 물어야 할 여덟 가지 - 행복한 남녀관계를 위한 대화 수업
존 가트맨 외 지음, 정미나 옮김 / 해냄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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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할 때 물어야 할 여덟 가지

저자 존 가트맨과 줄리 슈워츠 가트맨, 더글러스 에이브럼스 레이첼 칼턴 에이브럼스는 각각 부부이다. 여전히 서로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서로를 보고 놀라면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이야기 한다. 프롤로그를 읽으면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책에서 소개하는 해외의 이혼율 포르투갈은 70%, 미국의 재혼 커플의 이혼율 65% 심각한 수준이라고 한다. 해외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한국부부의 이혼율은 2020년 결과 47.4%이며, 코로나로 인해 이혼율이 급증하는 상황에 이르고 있다. 이혼율 중 혼인지속기간 20년 이상의 이혼이 가장 많다는 통계도 있다.

저자가 이야기 하고 하는 사랑할 때 물어야 할 여덟 가지는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같이 할 수 있는 그리고 행복한 남녀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연구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실제 가트맨 러브랩(Love Lab)에서는 40년에 걸쳐 사랑의 성공 비결을 연구해 왔다고 한다. 커플이라고 해서 차별을 두지 않고 이성커플, 동성커플 , 막 시작한 신혼, 오랫동안 살아온 커플 등을 연구해 왔다고 하니, 책의 내용이 더욱 더 신뢰감을 느끼게 했다.

 

이야기를 소개하기 전 참으로 중요한 이야기가 있었다.

끊임없이 파트너를 궁금해 하며 질문을 해야 하는데. 여기서 질문은 배고프니?” “” “아니오이런 단답형 대답이 아닌 질문을 하라고 한다. 나도 결혼한지 벌써 20년이 다 돼어가고 있다. 나도 배우자에게 열린 질문이 아닌, 아니, 맞아, 이런 답변을 많이 하게 되는데,,, 조금 더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열린 마음과 경청 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행복한 남녀관계를 위해 본격적으로 소개되는 내용은 총 8번의 데이트로 나누어져 있다.

첫 번째 데이트 : 신뢰와 헌신 쌓기

두 번째 데이트 : 갈등관리

세 번째 데이트: 섹스와 친밀성

네 번째 데이트 : 일과 돈

다섯 번째 데이트 : 가족

여섯 번째 데이트 : 놀이와 모험

일곱 번째 데이트 : 성장과 변화

여덟 번째 데이트 : 꿈에 대한지지

나누어져 있는 이야기 마다 커플들의 경험담을 이야기 한다. 경험뿐 아니라 각자의 가정에서 자라 다름을 이야기 하고, 우리 삶에서 파트너의 중요성을 인정해주는 이야기를 흐름대로 이야기 하고 있다.

데이트 전 점검하기를 통해 연습문장도 소개가 되고 있다.

예를 들어 신뢰와 헌신 쌓기 중

있잖아, 당신이 나에게 소중한 사람인 이유는

1. 당신이랑 함께 있으면 재미있고 즐거워

- 그렇다 - 아니다. -파트너에게 말해주기

이런 형태의 연습문장을 통해 상대방에게 지속적으로 연습기회가 주어진다.

나는 다섯 번째 데이트 가족에 대해 인상 깊게 읽어졌다.

결혼을 해서 가족 계획 부터 자녀의 교육 목표, 정치적 성향, 종교 등 가족을 규정할 때 나와 배우자의 이야기를 통해 만들어져 가는 것일 것이다. 나의 가족상도 아이가 커가면서 단단하게 만들어 가는 것이며,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만들어지는 것 같다.

나도 배우자가 평생 베스트프렌드라고 생각하며 행복한 미래를 꿈꾸리라 다짐해 본다.

 

마지막으로 여러 데이트를 읽어보면서 저자가 말했던, 끊임없는 대화 , 대화의 주제, 대화의 방식도 계속해서 배워나가야 함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는 책이다.

해냄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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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그림책으로 배우는 저절로 영문법 : 품사편
남미희 지음 / 산지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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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교를 가고, 중학교, 고등학교를 가면서 영어 문법을 계속해서 배운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영어는 필수가 되었고, 세계공통언어인 영어를 알고 있어야 세계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것 같다.

영어를 본격적으로 배우는 둘째 , 요즘 학원에서도 문법을 배우고 있는데  

가장 기본으로 알고 있는 주어+동사를 시작하여 더해지는 문법   

저절로 영문법을 배울 수 있다고? 눈이 반짝반짝   

영어 그림책으로 배우는 저절로 영문법 책이 도착하자 마자 펼쳐 보았다  

저자는 배워도 어려운 문법을 부크마법사, K-pop 아이돌이 되고 싶은 장탄 어린이가 이야기 식으로 이해하기 쉽게 대화형식으로 소개된다.  

먼저 우리가 말하는 문법이라, 영어를 사용하는 규칙

QR코드를 살짝 가져다대면, 유투브로 연결이 되고, 연결 후엔 부크 마법사의 설명을 함께 들을 수 있다. 그림책의 소개가 되고 배운 내용을 적용하여, 설명이 되어있다. 따라 할 수 있게 발음도 들려준다.

영어 그림책으로 배우는 저절로 영문법은 총 8장의 이야기로 나누어져 있다.

 품사는 단어를 쓰임에 따라 종류별로 나누어 놓은 것,

 품사는 모두 8개로 나누어져 있고, 품사는  명사, 동사, 형용사, 부사 전치사, 대명사, 감탄사, 접속사를 말한다.

 

 

 

먼저  

1장 셀 수 있는 명사를 먼저 살펴 보았다. 

셀 수 있는 명사 : 주변에서 먼저 뭐가 있는지 찾아보아야지. 아이와 함께 셀 수 있는 걸 찾아보았다  

cup / pencil / computer etc   

셀 수 있는 명사는 그런데 하나인지 여러개인지에 따라 a, an  

이렇게 하나씩 명사에 대한 설명, 다시 명사의 종류에 대한 설명, 하나씩 확장해 나가도록 설명이 되어있다.  

그림처럼 정리를 하면서 추가적인 설명은 말풍선으로 마지막으로 연습문제 풀이로 나누어져 있다 

추가로, 어린아이부터 초등학생도 볼 수 있는 영어 그림책이 소개된다 

1장은, 주변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셀수 있는 명사부터 소개가 된다 

Goodnight moon_by Margret Wise Brown 그림책이다 

그림책 앞면을 펼쳐보면 여러가지 물건이 보이는데 

이 중 셀수 있는 명사 a chair, a cow, a toy house, a mouse 직접 보면서, 말하면서 하나씩 찾아가 볼 수 있다.  

2장 셀 수 없는 명사  

둘째아이에게 먼저 2장의 이야기를 읽게 시키고 

명사의 종류 중 셀 수 없는 명사인 고유명사, 추상명사, 물질명사를 이야기 해보고, 주변에 있는 것 중 찾아보게 하였다. 

Korea, TOM _세상에 하나뿐인 것

milk, strawberry _ 물질명사  

love, dream_ 추상명사

그리고, 연습문제에 나누어 직접 쓰게 해 보았다.

흐흐 웃으면서 하나씩 찾아보고 적는 아들, 계속해서 재미 있어야 할텐데. 언제 변할찌 ㅜㅜ  

나머지 3장부터 8장의 이야기도 모두 부크마법사 설명을 한번 듣고, 각 장에 소개되는 영어그림책을이 집에 몇권 있어, 다시 찾아서 읽어보았다. 각 장마다 QR코드를 클릭하면 부크선생님의 영어강의도 듣을 수 있다. 영어책이 술술 넘어 간다. 

영어실력은 바로 늘어 나는 게 아니고, 모국어처럼 많은 내용을 듣고, 직접 이야기 해보아야 한다. 부크마법사처럼 재미있게 설명하고, 장탄처럼 재미있고 쉽게 받아드린다면 성공이다.  

책을 쭉 읽어보면서, 영어는 갑자기 잘하는게 아니고 쉽고 재미있게 배워야 잘 할 수 있구나,

영어는 계속해서 배워야 하는구나,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된 책이다  

초등학교 어린이가 있다면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책이다 

 산지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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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차근 배우는 드로잉 원근법 - 평행법, 투시 원근법, 원기둥, 그림자까지! 사실적인 공간 드로잉을 위한 모든 것 수지의 드로잉
수지(허수정) 지음 / 책밥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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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많은 날을 밖으로 나갈 수가 없다 보니 자연스럽게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찾게 되었다.

혼자서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다 보니, 쉽게 재미있게 그리고 비용도 많이 들지 않고 펜하나로 할 수 있는 드로잉을 접하게 되었다.

차근차근 배우는 드로잉 원근법은 나처럼 초보인 경우에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먼저 자세하게 설명글이 나오고 직접 응용할 수 있도록 소개가 되어있다.

독학으로 드로잉 하는 방법을 찾고 연습하는 도중 차근차근 배우는 드로잉 원근법 이 책을 알게 되었다. 책 제목 그래도 차근차근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저자 수지님은 많은 사람에게 그림 그리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고 싶다고 하는데, 이미 SNS에서도 인기스타였다.

드로잉은 내가 직접 체험을 해봐야 하니, 먼저 준비물이 필요했다.

preparation

A4크기의 종이가 필요하다. 작가님은 30cm자 크기에 알맞는 A4용지가 알맞다고 하였고, 스케치북이나 이면지도 관계가 없다고 한다. , A4용지 준비하였고, 연필과 지우개, 펜이 필요하다. 난 아직 초보이니 지우고 다시 그릴 수 있는 연필과 지우개 준비, 자가 필요하고 30cm 자면 적당하겠다. 특수자도 필요한데 디지털 도구를 이용할 경우 아이패드 프로크리에이트를 통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하나, 난 아직 초보이니 손으로~

드로잉 원근법은 총 6part로 나누어져 있다. 각각의 part에서도 기본연습과 이후 실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응용연습으로 나누어져 있다.

이중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몇 가지 연습을 해보아야겠다.

책 내용을 토대로 그래도 따라하기를 해본다 

기본상자 그리기  

p15   

01. 가운데 중심점을 찍은 다음 수직선과 수평선을 그립니다. 수직선과 수평선의 비율은 약 1:1.5 로 맞춥니다. 중심섬 양쪽의 길이는 똑같이 맞춥니다  

02. 선의 끝을 대각선으로 연결하면 상자의 윗면이 완성됩니다  

03.아래쪽 모서리에서 같은 길이로 수직의 직선을 그어주면 상자의 옆면이 완성됩니다 

04. 아래쪽 모서리를 윗면과 평행산 선으로 연결해 상자의 바닥면을 완성합니다.

위의 내용처럼 작가님은 상세적으로 풀어서 설명해 준다 

난 이렇게 정사각형을 그리고, 응용연습으로 소파를 그린다. 아직은 미숙하지만, 이렇게 몇개씩 연습을 하다 보면 조금 더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다. 조금 더 발전이 되면 여기에 드로잉 펜으로 그리고 색칠도 할 예정이다.

요즘은 다이어리 쓰는 사람들은 이렇게 귀엽고 간단한 드로잉 그림을 통해 꾸미기를 한다고 한다. 커피잔, 음식물, 케익조각, 우산 등등 생활을 재미있고 멋지게 그려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기도 한다.

나도 빨리 많은 연습을 해서 멋진 다이어리 꾸미를 도전해봐야 겠다.

2번째는 part 2 집중되는 그림의 비밀 : 1점투시   

투시원근법과 눈높이를 이용하여 드로잉하는 방법인데, 투시원근법 중 가까운 곳은 진하게 멀리는 있는건 흐르게 그리는 공기 원근법, 크기원근법, 중첩원근법 등에 대한 용어 설명도 자세히 되어있다. 소실점(평행한 두 직선을 투시 공간에서 보면 결국 하나의 점에서 만나게 된다)에 따라 1, 2.3.4.5.6 점 투시법이 발전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사람의 눈넘이 시선에 따라 사물의 모양도 달라진다 

작가님의 책에는 이런 자세한 용어 설명과 해당 부분을 모두 summary 해서 정리해준다.

1점투시를 이용해서 그린 건물,

조금 더 나아가서 창문 두께도 표현해봤다.  

아이고 , 난 아직 미숙해~ㅜㅜ

드로잉 원근법은 소개했던 1.2part 외에도 3part 눈이편한 구도 2점 투시 , 4part다이내믹한 연출법 : 3점 투시 5part 동그라미의 원근법 : 원과 원기둥 6part 원근법 드로잉 완성도 높이기로 나누어 설명을 하고 있다  

이 책에 모든 대상은 내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쉬운 대상을 선택하고 설명해주고, 평면으로만 보아왔던 다른 사물들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눈을 조금씩 키워주고 있다. 나의 눈과 손이 호강을 하고 있는 느낌이다.

즐거운 취미생활로 나의 하루는 풍성해졌다.  

 

책밥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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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자존감을 키우는 부모 수업 - 아들러 심리학으로 배우는 바람직한 자녀교육의 모든 것
호시 이치로 지음, 김현희 옮김 / 이너북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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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이이 자존감을 키우는 부모수업

저자 호시 이치로는 아들러 심리학을 육아강좌에 도입하였고, 자녀교육에 전문가로 인정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작가의 말 내용 중 실패를 나쁜 것이 아니라 소중한 체험으로 본다. 아이들에게는 실패가 성공으로 이어지는 가장 소중한 기회이기도 하다. 자녀를 둔 나에게는 이 말이 머릿속에 울려 퍼졌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여러 가지 실패를 접하게 된다. 실패를 실패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소중한 기회가 되어 밑거름이 될 수 있는 경험이 되었으면 하는 게 나의 바람이다.

여기서 심리학의 기반을 둔 알프레드 아들러는 오스트리아의 정신의학자이며, 개인심리학을 수립하였고, 프로이드의 제자였으나 뜻을 달리하여 결별하였다. 사람들의 행동과 발달을 결정하는건 열등감, 무력감을 극복하려는 권력의 의지에 따라 나타나는 것이며, 콤플렉스라는 용어를 고안해 내기도 했다.

저명한 심리학자의 이론을 기반으로 하고, 자녀교육의 새로운 공식이라니, 작가의 말 중 좋은 글귀를 생각하면서 한 페이지씩 넘기기 시작하였다.

 

우리이이 자존감을 키우는 부모수업은 총 6챕터로 나누어져 있고, 생활 속 이야기들이 나열이 되어있다. 이야기는 실생활 속에서 아이와 함께 나눌 수 있는 대화법이며 몇 가지 소개를 해본다.

2, 아이의 회복력을 키워주는 올바른 대화 습관 

안돼 !” 라고 금지하는 것은 해결책이 되지 않는다. 아이들이 놀다가 실수로 남의집 창문을 깨뜨리게 되었다. 보통의 부모들은 아이에게 공놀이는 위험한데, 하지마,”라고 말할 수 있다. “이것도 안돼” “저것도 안돼금지사항이 많이 늘어나게 된다.

여기서 아이에게 무조건을 금지 시 하는 것이 아니다, 이미 아이들도 유리가 깨져서 놀란 상태일 것이고 자신이 잘못했음을 느낄 것이다. 아이가 단순히 유리를 깨지 않고 잘 놀기 위해 공을 가지고 놀지 않겠다는 말을 들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아이의 생각을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

유리를 깨뜨리지 않고 공놀이를 하려면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 “유리를 깨뜨리지 않고 공놀이를 하려면 이런 방법도 있는데, ” 조금씩 힌트를 주며 아이가 직접 결정 할 수 있는 의견을 인정해주는 것이다.

맞다. 아이들이 실천을 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의견을 내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자전거를 위험하게 타는 일, 학교 담벼락을 넘는 일 등을 보면서 하면 안돼라는 말을 했지만, 위험한 행동을 인지시키고 안전한 방법으로 놀 수 있는 일을 결정하는 대화를 시도해 봐야 겠다.  

3장 성취감과 자신감을 불러일으키는 말의 마법

칭찬이 아닌 인정이 아이를 자라게 한다.

담임선생님께 주의를 받은 아이에게 부모가 어떠한 말을 들었는지 물어보고 답을 들었다.

이 때 부모가 아이 앞에서 선생님을 헐뜯는 행동은 아이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사람에 따라 사고방식과 대화방식은 다를 수 있다. 상대가 잘못했다고 탓하지 말고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하신 모양이구나, 하지만 엄마는 다르게 생각해,” 라고 인정해주고, 아이에게 선생님이 어떤식으로 말했으면 좋겠니?” 라고 생각을 물어보고, 선생님께 어떻게 전달할지를 생각해 본다사람은 모두 다르다. 내 아이에게 상처가 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상대를 탓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부분에서 이런 이야기를 들었는지 깊게 이야기 해보고, 도움을 주어야하겠다  

아이들에게 칭찬을 많이만 주려고 했었는데, 칭찬만 받고 자란 아니는 칭찬을 받기위해 노력하고, 칭찬이 받지 못하면 실망도 클 것이다. 하지만 인정을 받고 자라면 스스로에게 자존감을 높이고 다른 사람 평가에 흔들리지 않는다고 한다 

소개되는 내용이 모두 나의 이야기 같다. 또 주변에서 자주 일어나고 있는 이야기이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내가 했던 잘못된 내용이 너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아이들은 계속해서 성장을 해나가고 있고, 실패와 성공을 느낄 것이다. 이 책에서 소개되는 내용처럼 아이들에게 모두 대화로 풀어나가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아이들을 세상에 내보내려면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야 한다. 자존감은 나의 내면에 성숙된 사고와 타인의 평가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마음인 것 같다.

스스로 생각해서 결정하는 힘, 쉽게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으킬 수 있는 내면의 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힘,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모의 힘도 함께 키워나가야겠다.

이너북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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