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근차근 배우는 드로잉 원근법 - 평행법, 투시 원근법, 원기둥, 그림자까지! 사실적인 공간 드로잉을 위한 모든 것 수지의 드로잉
수지(허수정) 지음 / 책밥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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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많은 날을 밖으로 나갈 수가 없다 보니 자연스럽게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찾게 되었다.

혼자서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다 보니, 쉽게 재미있게 그리고 비용도 많이 들지 않고 펜하나로 할 수 있는 드로잉을 접하게 되었다.

차근차근 배우는 드로잉 원근법은 나처럼 초보인 경우에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먼저 자세하게 설명글이 나오고 직접 응용할 수 있도록 소개가 되어있다.

독학으로 드로잉 하는 방법을 찾고 연습하는 도중 차근차근 배우는 드로잉 원근법 이 책을 알게 되었다. 책 제목 그래도 차근차근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저자 수지님은 많은 사람에게 그림 그리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고 싶다고 하는데, 이미 SNS에서도 인기스타였다.

드로잉은 내가 직접 체험을 해봐야 하니, 먼저 준비물이 필요했다.

preparation

A4크기의 종이가 필요하다. 작가님은 30cm자 크기에 알맞는 A4용지가 알맞다고 하였고, 스케치북이나 이면지도 관계가 없다고 한다. , A4용지 준비하였고, 연필과 지우개, 펜이 필요하다. 난 아직 초보이니 지우고 다시 그릴 수 있는 연필과 지우개 준비, 자가 필요하고 30cm 자면 적당하겠다. 특수자도 필요한데 디지털 도구를 이용할 경우 아이패드 프로크리에이트를 통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하나, 난 아직 초보이니 손으로~

드로잉 원근법은 총 6part로 나누어져 있다. 각각의 part에서도 기본연습과 이후 실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응용연습으로 나누어져 있다.

이중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몇 가지 연습을 해보아야겠다.

책 내용을 토대로 그래도 따라하기를 해본다 

기본상자 그리기  

p15   

01. 가운데 중심점을 찍은 다음 수직선과 수평선을 그립니다. 수직선과 수평선의 비율은 약 1:1.5 로 맞춥니다. 중심섬 양쪽의 길이는 똑같이 맞춥니다  

02. 선의 끝을 대각선으로 연결하면 상자의 윗면이 완성됩니다  

03.아래쪽 모서리에서 같은 길이로 수직의 직선을 그어주면 상자의 옆면이 완성됩니다 

04. 아래쪽 모서리를 윗면과 평행산 선으로 연결해 상자의 바닥면을 완성합니다.

위의 내용처럼 작가님은 상세적으로 풀어서 설명해 준다 

난 이렇게 정사각형을 그리고, 응용연습으로 소파를 그린다. 아직은 미숙하지만, 이렇게 몇개씩 연습을 하다 보면 조금 더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다. 조금 더 발전이 되면 여기에 드로잉 펜으로 그리고 색칠도 할 예정이다.

요즘은 다이어리 쓰는 사람들은 이렇게 귀엽고 간단한 드로잉 그림을 통해 꾸미기를 한다고 한다. 커피잔, 음식물, 케익조각, 우산 등등 생활을 재미있고 멋지게 그려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기도 한다.

나도 빨리 많은 연습을 해서 멋진 다이어리 꾸미를 도전해봐야 겠다.

2번째는 part 2 집중되는 그림의 비밀 : 1점투시   

투시원근법과 눈높이를 이용하여 드로잉하는 방법인데, 투시원근법 중 가까운 곳은 진하게 멀리는 있는건 흐르게 그리는 공기 원근법, 크기원근법, 중첩원근법 등에 대한 용어 설명도 자세히 되어있다. 소실점(평행한 두 직선을 투시 공간에서 보면 결국 하나의 점에서 만나게 된다)에 따라 1, 2.3.4.5.6 점 투시법이 발전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사람의 눈넘이 시선에 따라 사물의 모양도 달라진다 

작가님의 책에는 이런 자세한 용어 설명과 해당 부분을 모두 summary 해서 정리해준다.

1점투시를 이용해서 그린 건물,

조금 더 나아가서 창문 두께도 표현해봤다.  

아이고 , 난 아직 미숙해~ㅜㅜ

드로잉 원근법은 소개했던 1.2part 외에도 3part 눈이편한 구도 2점 투시 , 4part다이내믹한 연출법 : 3점 투시 5part 동그라미의 원근법 : 원과 원기둥 6part 원근법 드로잉 완성도 높이기로 나누어 설명을 하고 있다  

이 책에 모든 대상은 내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쉬운 대상을 선택하고 설명해주고, 평면으로만 보아왔던 다른 사물들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눈을 조금씩 키워주고 있다. 나의 눈과 손이 호강을 하고 있는 느낌이다.

즐거운 취미생활로 나의 하루는 풍성해졌다.  

 

책밥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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