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박 인생 나에게 물어봐
김정수 지음 / 하움출판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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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주식공부를 하던 배우자가 ‘종목선정 나에게 물어봐’ 책을 구매해달라고 해서 알고 있던 주식고수 초대박인생 김정수 선생님

주식투자로 12번 깡통 차고 65세 나이에 13억을 벌면서 경제적 자유를 달성한 불사조 김정수의 인생 역전 필살기, 초대박이라는 인생의 단계를 바라보고 있는 저자의 인생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니, 나이가 들면서 노후를 어떻게 보낼 것인지 경제적 자유에 관심이 많던 나에게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성공을 위해서는 끊임없는 도전이 필요하다.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저자 역시도 책도 쓰고, 유튜브 출연과 채널도 만들고 세상과 소통을 했다. 스스로의 관리 또한 철저하다. 나이가 들고 자녀가 성장해 가면서 노후에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걱정만 가지는 것이 아닌 성장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부분임을 느낄 수 있다.

성공는 좋은 습관의 결과물이고, 실패는 나쁜 습관의 결과물이라는 말이 있다. 운이 함께 따라와 성공적인 삶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뒤에는 성실하고 좋은 습관을 유지하기에 좋은 기운이 따라올 수 밖에 없어 성공이 이뤄짐을 깨닫게 된다.

저자의 삶의 기본 틀 본인의 루틴 만들기를 읽다보면 어느새 나 역시도 이런 일정한 루틴을 따라서 응용해봐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작고 구체적인 행동으로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다른 비결은 기록이라고 한다. 습관 달성체크리스트, 캘린더 표시, 메모 앱 등의 활용 눈에 보이게 하는 기록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성공하는 사람의 행동은 매우 중요하다. 건강한 루틴을 만들고 철저하게 관리하면 외부에 의해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과 감정의 균형이 생긴다고 말한다. 내면이 단단하지 못하다면 감정에 균형을 만드는 것은 솔직히 쉽지 않다. 삶의 리듬을 찾아가고 성찰의 시간을 가지면서 자신만의 마음다짐 시간을 갖는 습관을 가지고 싶다.

인생의 단계에서 쪽박은 아니어도 소박, 중박을 맞이했을 때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더 많이 느껴질 수 도 있다. 하지만 인생의 선배로서 포기 대신 계속 도전하고 노력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그리고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지름길을 배울 수 있어 읽는 내내 유익한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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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의 첫걸음은 기업분석부터 - 돈버는 투자를 위한 기업분석 6단계
변지희 지음 / 새로운제안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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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주식을 배우고 공부하면서 여러 가지 방법이 담긴 내용을 읽어보고 있다.

저자는 미술을 전공하고 창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면서 주식투자를 시작했다. 동생이 왜 투자자가 되었는지 문답을 하며 본인이 좋아하던 일을 멈추고 전공이나 지식과 관련 없는 하게 되었을까, 현실적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고 주식을 배우는 과정이라는 말에 마음에 와닿기도 하고 조금은 더 쉽게 설명하지 않을까 싶어 기대를 하며 읽어본다.

기업분석의 시작은 친구를 사귀듯 동행할 기업을 찾는다.

믿고 동행할만한 기업을 찾아 투자를 해야 하는데 쉽게 찾아질까, 기업이 하는 이야기를 들어봐야 하는데 찾아보고 묻고 듣는 과정을 통해 발견을 해야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러한 기업을 발견하는 일상 속 방법. 자주 이용하고, 좋아하고 인기 있는 제품과 서비스가 있는 기업,

저자와 일치했던 삼양식품, 지금은 황제주이지만 1년 전만 해도 그렇진 않았다.

해외에서 인기가 있으면서 인플루언서가 매운맛 챌린지를 하면서 계속해서 주가는 상승했다. 그 뒤엔 기업의 대응이 한 몫 했다. 인기를 활용하고 발전시키는 판단 그리고 지속가능한 성장 예측을 만드는 기업인지를 판다는 하는 것,그리고 찾아내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K 문화가 계속해서 인기가 있으면서 주식도 오르락 내리락한다. 관심있는 분야를 찾아가며 기업을 분석해보는 방법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한가지일 듯하다.

기업개요, 간단한 3줄 정도의 간략한 설명이지만 산업과 주요제품 등을 빠르게 파악하고 가장 쉽게 회사를 알 수 있는 정보이다. 재무재표 보는 방법 또한 중요하다.

초보자의 눈높이로 쉬운 설명부터 부수적인 깔끔한 설명 때문에 형광펜의 색이 많아지고 있다. 쉬운 내용에서 끝이 아니다. 사업보고서를 확인하는 방법 등 쉽지 않은 내용도 차근차근 설명이 되어 있다. 내용을 살펴보며 궁금한 내용을 다시 검색하고 추가로 기업을 배울 수 있어 생각하는 부분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된다.

처음 주식을 공부하거나 지금 공부를 하며 추가적으로 어떠한 공부를 해야할지가 궁금하다면 이 책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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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용어상식 - 경제의 흐름을 읽고 투자의 기초를 다지는 최소한의 경제용어상식 떠먹여드림 모르면 호구 되는 상식 시리즈
이현우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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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최근에 뉴스는 경제 이야기가 많다. 트럼프의 취임과 함께 관세, 국채, 기준금리의 단어는 쉴새 없이 흘러나오고 있고, 대한민국도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 되면서 추가경정예산(추경), 첫 날 주가의 상승 등 끊임없이 매일 뉴스가 쏟아져 나온다.

이러한 경제뉴스를 보거나 들을 때 어려운 용어들이 나온다. 모를 때 마다 찾아보는 경우도 있지만 기초적인 용어를 알고 있다면 흐름을 깨지 않고 들을 수 있다는 생각에 경제공부를 시작했다.

경제의 흐름을 읽고 투자의 기초를 다치는 최소한의 경제용어상식 떠먹여드림.

떠먹여줄 수 있는 쉬운 용어를 배울 수 있다는 생각에 이 책을 선택했다.

저자는 현재 경제를 다루는 유튜브 채널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구독도 눌렀다.

큰 숲을 보는 경제, 돈의 흐름을 이해하는 금융, 자본주의의 기본 시스템 회계, 세 가지의 내용이 함께 나오기에 모두 비슷한 것 같지만, 저자는 세 개의 분야를 나누어 약간씩 다른 분야임을 설명하고 있다. 본인의 관심사를 체크해 가면서 필요한 부분부터 찾아본다면 보다 즐겁게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기준금리의 뉴스를 접했을 때 비둘기파 매파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제롬파월이 통화정책에 있어서는 비둘기파라고 한다. 비둘기파란 완화적 통화 정책을 주장하는 그룹으로 경제 성장과 고용 창출을 더 중요 시 여긴다고 한다.

학창 시절 배우는 GDP, 환율 등은 대충이 아닌 명확하고 자세하게 확인해 볼 수 있어 경제의 흐름을 함께 하며 배울 수 있어 지식의 성장이 느껴지기도 한다.

일상 생활을 하며 수없이 많은 선택을 하게 되는데 경제학과 심리학을 함께하는 행동경제학, 기업이 소비자의 심리를 이용하여 판매량을 증가시키는 시대를 확인해 볼 수 있다. 내가 하고 있는 소비는 합리적인지 체크해볼 수 있는 계기도 될 수 있다.

지루하지 않게 읽어볼 수 있고 일상 생활을 통해 경제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책, ‘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용어상식,’ 이 시대의 호구가 되지 않도록 여러 번 반복해서 읽어보고 지금의 경제흐름을 파악하며 똑똑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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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사가 만든 업무자동화를 원하는 교사를 위한 찐 실전 챗GPT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스 스크립트 생성형 AI 수업 업무 자동화 - 각 수업 업무별 템플릿 받아 활용하기(자동제작) - ChatGPT와 클로드 소넷, 업무 자동화 코딩, 구글 설문지(구글 폼), 홈페이지 제작, 업무 자동화(자리 배치, 반 편성, 특별실 예약), 수업 및 평가(AI챗봇), 생활기록부 자동 제작(행발, 교과 세특) 찐 실전 시리즈 8
최연준 외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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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현직교사가 만든 찐 실전 ChatGPT시리즈, 과목별로 맞추어 수업에 활용할 수 있게 나눠져 있어 궁금증이 있던 내용이였다. 실제 수업과 학생을 관리 하면서 필요했던 내용과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설명해주고 있으며 현직에서 근무하는 교사가 만든 책이라 찐으로 중요한 부분을 잘 짚어주는 것 매우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다.

최근에는 업무에서 자료를 찾아볼 때 궁금한 내용이 있을 때 chatGPT 많이 사용하고 있다. 자료를 찾는 것 외에 다양한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코딩을 모르는 초보자에게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구글 스프레드시트의 앱스 스크립트를 통해 간단한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구글 스프레드 시트에서 앱스 스크립트를 먼저 알아야 한다. 구글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코딩언어로 구글앱을 자동화 할 수 있는 언어를 말한다. 엑셀 함수나 서식을 이용하는 것처럼 많은 자료를 한꺼번에 업무처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PC에서도 구글 크롬(Google Chrome)을 검색하여 바둑모양을 클릭하여 Sheets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설명이 자세하게 되어있어 직접 화면을 찾아가며 따라하기를 해보니 쉽게 응용해볼 수 있다.

이후 chatGPT 무료와 유료가입 관련 설명, 유료버전의 확장 사용법을 설명해주고 있다. 구글 스프레드시트에서 앱스를 준비했다면 chat GPT로 상항을 설명하는 방향을 제시해 준다. chatGPT 명령어를 입력 과정이 생각보다 쉽지 않는데 실행하는 방법에 대해 기초부터 알려주니 쉽게 이해할 수가 있고 응용하기가 좋다. 선생님들께도 유용한 내용이지만 일반 사무실 업무에서도 많은 자료를 정렬하고 나열하기에도 사용하기 좋은 내용이여서 업무시간을 보다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

예시의 설명이 자세하고 chatGPT의 설명이 첨부되어 있어 차근차근 배워나갈 수 있다. AI 교과서가 도입되고 모든지 빠르게 바뀌는 요즘 학교의 정확한 지침이 필요하다. 학교에서 필요한 템플릿 시트도 복사할 수 있는 사이트도 있어 보다 빠른 시간에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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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위기 주식회사 대한민국
이현훈 지음 / 메이트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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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국내 안에서 정치적인 혼란이, 나라밖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이슈로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상호관세 발표를 앞두고 미국 해방의 날이 다가 온다는 힘 있는 말에 지금 우리는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 많은 전문가들은 저마다 의견을 내고 있고, 이로 인해 주식은 춤을 추 듯 출렁거리고 있다.

저자는 우리나라가 단순히 비상계엄과 탄핵의 정치적 혼란의 전부가 아닌 뿌리 깊은 고질적 구조적 문제가 있음을 설명하고 있다. 가까운 일본은 급속도로 성장을 하다 갑자기 부동산 시장이 급락을 하며 잃어버린 30년을 보내왔다. 지금 우리도 일본과 비슷한 길을 걷고 있는 것은 아닌지 불안함이 급습한다. 인기가 있는 대한민국의 음식, 뮤직, 노벨상까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던 가운데 갑작스런 상황으로 경제는 무너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절대위기 주식회사 대한민국은 최근의 정세에 맞추어 현재 한국 경제를 확인해보고, 극복할 수 있는 재활과 긴급 처방이 내려지기까지 많은 부분을 분석보기로 한다.

전체적인 사회를 보며 가장 공감을 했던 부분은 Part1. 네 가지 뉴노멀을 마주하는 사피엔스, Part3. 당뇨합병증에 허덕이는 대한민국의 내용이였다. 출산율은 OECD국가에서 최하위를 기록되고, 고령화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심각한 사회양극화를 불러오고 있다. 최근 강남의 7세 미만의 어린이들이 의대 입시를 위해 사교육에 투자하는 한국인, 그리고 정신병원이 가장 많은 곳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보며 오직 대입만을 위한 아날로그 교육, 우리 자녀들은 좋은 대학을 가고 다시 취업을 위한 취업고시를 치르고 있다는 내용을 보았다. 또한 디지털 인재는 한국을 떠나 다른 나라도 취업을 하고 있어 다시 우리나라의 미래를 걱정하고 있다.

왜 우리는 출산을 하고 싶지 않을까,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는 불행한 사회, 삶의 만족도는 소득수준에 비해 매우 낮다고 느끼고 있다. 또한 주거 불안정, 부동산의 격차로 인한 불안감, 양육의 부담, 사교육에 대한 부담감으로 결혼과 출산을 연기하거나 포기하는 원인은 많이들 알고 있을 것이다. 저자는 강력한 힘을 가진 인구 총괄 부서인 ‘인구가족부’ 만들어야함을 정책적인 부분을 설명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필요한 부분이므로 정치를 하는 많은 사람이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내용이라는 생각이 든다.

단순한 문제는 아니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목소리를 내는 것은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부동산 경기의 안정화, 교육혁명, 노령화 사회, 양극화 등의 문제들에 어떠한 변화를 가질 수 저자가 설명하는 네 가지 뉴노멀(디지털 사회, 노인사회, 양극화 사회, 기후위기)은 개혁이 아닌 혁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지금 대한민국에 닥친 많은 위기는 단순히 알고만 있고, 전문가가 해결할 거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닌 나도 함께 고민해보고 작은 목소리라도 함께 모여 낸다면 변화의 시작되지 않을까 소망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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