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DNA 비밀 - 실패퇴치 Knowhow 비법노트
한효신 지음 / 롱테일 오딧세이(Longtail Odyssey)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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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옛 속담에 공든탑이 무너진다 라는 말이 있듯이 한 번의 실패로 지금까지 이뤄낸 성과를 무의미하게 만드는 것에 주의를 주고 있다. 많은 사람이 성공을 꿈꾸지만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도전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의 책이나 유명한 자기개발서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럼에도 90% 이상이 실패를 하는 이유는 뭘까? 이 책은 그러한 문제점을 알려주기 위해 나온 책이다. 바로 실패 확률을 줄여주기 위한 노하우를 알려주기 위한 책이라 생각된다.

임진왜란 당시 절대적으로 열세인 수군을 이끈 이순신 장군을 매 전투마다 절대 지지 않겠다는 전략을 구사하였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화려한 승리가 아닌 매 전투가 최후의 전투처럼 지지 않게 임했다는 것이 결국은 역사에 남을 승리들을 이룩했다는 것이다. 성공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실패의 원인은 미션, 목표, 가치 등 모두 사람이 원인으로 귀결된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을 없애기 위해 역사적 인물의 예를 들었고, 유명한 지도자나 실패한 CEO를 예로 들어 설명해 주고 있다. 독자들의 실패유형을 좀 더 쉽게 알려주기 위해 24가지로 실패 DNA를 분류하여 각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이런 실패 원인은 우연이 아님을 강조하고 있으므로, 독자들은 자기의 유형을 찾아서 이 필연가능성을 없애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를 돕기 위해 실패예방을 위한 처방법도 추가로 설명하고 있다. 실패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 강조한다.

읽는 동안 나에게도 몇 개의 실패원인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이런 원인이 꿈에 대한 도전을 망설이게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만남으로 나의 실패DNA를 예방하는 방법을 알 수 있었기에 감사할 따름이다. 저자가 마지막에 강조한 인연, 생각, 인성, 실천, 신체, 운수의 인생 자동차를 삶의 원천으로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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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인생을 바꾼다
김태광 지음 / 위닝북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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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최다기간 최다집필의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글쓰기 천재 작가이다. 이번에는 삶과 인생을 바꾸는 긍정 질문법이라는 주제로 본인이 설립한 위닝북스로 다시 찾아왔다.

생각을 어떻게 가지냐에 따라 성공할 수도, 실패 할 수도 있다. , 행복해질 수도 불행해질 수도 있다고 한다. 이렇게 위대한 생각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달라진다고 한다. 위대한 사람들의 탁월한 긍정 질문법도 책에 실어서 저자만의 생각이 아닌 익히 아는 성공인의 질문법도 배울 수 있게 예를 보여주고 있다. 성공의 질문법은 과거보다는 미래에 초점을 맞춰라 하고, 자신을 믿으며 시도하고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한다. 성공을 부르는 세 가지 질문만 아니라 실패를 부르는 세 가지 질문도 알려줌으로 비교가 되어 더욱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 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꿈을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천으로 옮기지 않고 포기하거나 늦은 실행은 비극이 된다는 칸트의 이야기는 인생 전체가 허무해 질 수도 있음을 알게 되었다.

책 전반에 걸쳐 스토리텔링식으로 주제별 이야기를 풀어가기에 어떤 상황에서 어떤 말이 긍정적인 질문인지를 쉽게 이해 할 수 있었다. 저자 특유의 방식으로 질문에 대한 다양한 설명은 지금까지 몰랐던 질문의 방법을 알게 되었고, 나도 모르게 부정의 질문을 하고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었기에 책을 읽는 동안 가슴이 뜨끔거리면서 반성을 하게 되었다. 본인의 평소 질문 습관이 본인의 미래를 지배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싶은 독자들은 이 책을 꼭 읽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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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재테크 - 개정판, 인기 재테크 블로거 요니나의
김나연 (요니나) 지음 / 조선앤북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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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가 학생시절에 일반인과 다르게 돈이 풍족하지 않은 학생들을 위한 재테크 방법을 집필하여 쓴 책이다. 용돈밖에 안 되는 적은 돈으로 무슨 재테크냐고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돈 관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과 아닌 것의 차이가 크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돈 관리 습관을 미리 들이므로 해서 향 후 소득이 늘어남에 따라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2015년도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를 수상할 만큼 인정받고 있다.

먼저 저자는 독자들의 재정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시간을 꼭 가지기를 당부하면서, 반드시 종이에 써보고 읽어보면서 자신의 꿈과 목표를 구체화시켜보라고 한다. 책 구성은 학생들답게 은행에 대한 정보, 통장 활용 방법, 체크카드 사용법 그리고 대학생 때 만드는 부자 습관으로 되어 있다. 내용을 설명하는데 이해를 돕기 위해서 많은 도표와 비교표를 군데 군데 적절히 활용하였다. 또한 몇 장마다 ‘똑 소리 나는 재테크 TIP’을 실어서 실제 책 내용보다도 더 알자 정보들을 정리하여 싣고 있어서 읽으면서 놓칠 수 있는 것을 잡아 주고 있다. 은행이나 체크카드에 대한 정보들은 너무나 디테일 하지만 머리가 잘 돌아가는 대학생들은 새로운 카드가 나오더라도 이 책의 방법을 이용한다면 새로운 상품이 나오더라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은행이나 통장 이용법들은 대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이 봐도 많은 혜택이 되는 정보들이 많이 실려 있어서 재테크를 시작하는 독자라면 상세한 설명이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적금의 풍차 돌리기가 이자의 극대화를 가져오지만, 소득의 제한이 있는 학생들에게는 단점도 존재한다고 알려 주는 배려도 배울 수 있다.

저자는 대학생들에게 재테크를 평생 같이 할 친구 같은 존재로 만들기를 권유하며, 그렇게 위해서 이 책을 활용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마지막의 습관 만들기 내용들은 가족이나 친척들을 위해서도 알아 두면 힘이 되는 지식이라 생각된다. 굳이 대학생이 아니더라도 재테크를 시작하려는 젊은이라면 이 책을 읽음으로 좋은 경제 습관을 충분히 들일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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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ood Dinosaur 굿 다이노 (영어원서 + 워크북 + 오디오북 MP3 CD + 한글번역 PDF파일) 영화로 읽는 영어 원서 시리즈 39
Suzanne Francis 각색, 정소이.Damon O 감수 / 롱테일북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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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애니메이션을 보고, 원서를 읽으면서 영어 공부를 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책이다.

영문만을 담은 책과, 문제와 단어해설을 담은 책으로 분리할 수 있는 구성을 가지고 있다. 영문만을 읽고 싶을 때는 휴대하면서 다니기에 적당하도록 일반적인 서적의 배판 형식과 다르게 책의 세로 높이가 작으면서 두께도 적당하게 되어 만들어져 있는 배려도 알 수 있다.

이미 영화로 나와있는 내용이기에 ‘더 굿 다이노소어’의 내용을 이야기 하기 보다는 이 책의 특징과 유용한 점을 위주로 설명 드리고자 한다. 앞에서 설명드린 두 권의 책과 함께 CD가 제공이 부록으로 제공이 되고 있다. CD에는 한국어 번역 파일과 mp3 오디오 북이 들어 있어서 정확한 해석을 원하는 경우나 전문성우인 원어민의 오리지널 발음을 듣거나 청취 연습을 할 때 활용할 수 있다. 리딩연습을 할 때는 영문만 있는 책으로, 리스닝 연습을 할 때는 mp3로 각각 별도로 공부 할 수 있으며 단어 해설서의 뒤편에는 공부방법에 대한 설명도 실려 있다.

영어원서 책에는 주요 공부 단어에 대해서는 굵은 글씨체를 사용하여 구별을 해 주었고, 내용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단어에 대해서는 책의 하단부에 주석을 달아서 한글로 해석을 해 두었다. 단어해설서에는 이 책의 수준이 본인에게 맞는지 판단하는 기준과 함께 영문서의 굵은 글씨에 대한 해설을 보여준다. 또한, 추가적인 공부를 원하는 사람은 EBS방송에서도 제공을 하는 강사들의 동영상강의를 볼 수 있는 보너스도 있다.

스티븐 크라센 교수의 ‘많은 글을 읽는 것은 영어를 익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니다. 그것은 유일한 방법이다.’라고 하듯이 영어 독서에 재미를 붙이는데 좋은 책이라 생각되며, 애니메이션이기에 아이와 함께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데 적합한 책이라 생각됩니다. 영어 독서를 체계적으로 접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아주 좋은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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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요리하는 아이디어
박종하 지음 / 끌리는책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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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창의력과 셀프리더십에 대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분으로서 창의력에 대한 개념을 아주 쉬게 101가지로 나누어서 이 책을 만들었다.

아이디어를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타인의 아이디어를 자신에 맞게 변형시키는 것이라는 모방을 강조하며, 이럴때 독특한 아이디어가 만들어 진다고 한다. 101개의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3~4페이지 분량으로 설명을 하였으며, 순서대로 읽을 필요 없이 독자가 원하는 부분부터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컬러 사진과 도표를 추가하고 있어서 직관적인 느낌이 와서 읽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전제를 사람, 소스, 실험, 속성, 자극, 상황, 철학의 7가지로 크게 분류를 하였기에 비슷한 내용끼리를 연관시켜 읽음으로 인해 이해의 깊이가 더해지는 듯 했다. ‘이로 볼펜을 물어보자 – P85’ 와 같이 독일 심리학자의 실험의 예도 담겨 있는데, 마음 상태를 변화가 생각에 영향을 준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이런 마음상태를 아주 쉽게 긍정적으로 전환 가능한 상식도 함께 알게 되어 재미있었다. 또한, 저자는 창의력과 같은 생각은 사람에서 나온다고 하며 다른 사람과 소통을 하며 아이디어를 만들어야 된다고 한다. 뭔가 바꾸려고 하는 것은 현재 상황이나 존재에 대한 부정을 하라고 하며, 조건을 바꿔라, 원인과 결과를 바꿔라, 상식을 바꿔 보라고 이야기 한다.

책의 전반적으로 언급되는 내용은 기존의 상식대로 생각하면 좋은 창의력이 나오기 힘들 것 같다. 소위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말로 각 주제들이 일치하는 느낌이다. 그렇다고 황당 무개한  방법이 아니라 약간의 변화만으로도 멋진 아이디어가 나온다고 이야기 한다.

이 책을 읽고 나자, 라면을 처음 본 원주민에게 레시피는 알려주지 않고 먹는 것 이라고만 알려주면, 과연 그들은 어떻게 요리해서 먹을지 궁금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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