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프의 요정 리틀 지니 3 - 아무것도 만지지 마! 램프의 요정 리틀 지니 3
미란다 존스 지음, 곽정아 옮김, 강윤정 그림 / 가람어린이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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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는 학교를 다녀와,지니에게 티파니가 방을꾸몄다고 말해주었다.

그리고 실수로방이활기를 띠면좋겠다고 말해,방의구름모양에서 빗방울이 흘렀다.

알리는 멈출방법을생각하다가 "나는 분홍색이 살짝묻어났으면 좋겠다."하고소원을빌어

알리가 만지는건 다 분홍색이 되고말았다.

중간부분은 알리가 메리의오빠다니엘의 유니폼을 만져,유니폼은 꽃 분홍색으로되고말았다.

그래서 축구할때어쩔수없이 그유니폼을 입고나갔고우승에만 집중하였다.그와중에 알리는 지니가 없어진걸알고

지니를 찾았을때 익숙한목소리가 들려왔다. "슈퍼 스타즈! 슈퍼 스타즈!"지니가 온복장을 꽃 분홍색으로 한채 응원용 수술을 들고 응원하고있었다."힘내라,슈퍼 스타즈!슈-퍼-스-타-즈!"지니의 말에 팬들도 응원했고 메리와알리도 앞에서 응원했다.

결국 우승에 골인했다.

메리의 오빠 다니엘은 분홍이 행운의 색이라며 이제이색으로 입고다니자고 했지만 어쩌나,소원이 끝나가는데.

알리는지갑을 들여다 보았다. 딱 분홍색 염색재를 살수있을 만큼의 돈이 되었다.

이제 밤새도록 축구유니폼과 씨름할일만남았다.리틀지니 덕분에!

재미있고,나는 이제알리가 한숨을쉬며 염색할일만남았다는 그런 장면이 재밌었다.

그리고 알리만고생시키는 지니가 장난스럽기도하고,밉기도했다.

리틀지니4권이 기대된다.^^~.

지니,소원이 끝났나 봐! 일어나,지니!

'어쨌든 이제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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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수학 B형 5개년 수능기출문제 유형탐구 - 눈으로 읽는 세상을 바꾸는 공부법, 신수능 대비 2014년 크로스 수학 2014년
김의중 지음 / 가나북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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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때 전자공학을 전공하면서 공업수학과 미분적분을 바탕으로 모든 과목을 풀어야하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4년을 꿋꿋하게 견디고 졸업을 했는데요, 요즘들어 딸아이 수학을 봐주려고 책을 들여다보면 ' 어 예전에는 이런문제를 어떻게 풀었더라..' 하고 갸우뚱할때가 많습니다.

이 문제지를 선택할때도 크로스 수학 A유형이 있고, B유형이 있는데 어떤걸 선택해야 할 지 망설였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문제지를 잘 살펴봐도 수능 수학의 유형이 어떻게 다른지도 잘 모르겠고, 다 비슷비슷한것처럼 보이는데 이렇게 유형별로 분류를 해놓은것을 보면 뭐가 달라도 다를텐데 말입니다..

이 문제지의 저자는 인사말머리에 수학을 잘 하는 방법이 두가지 있다고 하죠.

첫째는 무작정 많은 문제들을 열심히 푸는 방법이고요.

두번째는 적당히 문제를 골라서 그 문제들만 열심히 반복해서 푸는 방법입니다.

저자는 두번째 방법을 강조하면서, 암기가 아닌 이해를 (완벽한 이해는 완벽한 암기를 통해서 나온다고 하면서요) 통한 학습을 강조하고 있지요.

저도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한페이지에 한 두 문제씩 짧고 간결하게 여백을 많이 띄우면서 구성되어있던점이고요..

그리고 답안지가 뒷쪽에 부록으로 첨가되어있는것이 아니라, 문제와 답을 같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그러고보니 '눈으로 읽는' 이라는 수식어는 바로 이런걸 얘기하나 봅니다.

처음에는 연필로 문제풀이를 해보고, 풀이를 통해 이해를.. 이해를 통해 문제 유형을 암기하고 또 반복해서 푸는과정에 완벽한 이해를 하다보면, 나중에는 눈으로 문제를 보고 눈으로 답을 읽어낼 수 있는 정도로 수학을 공부해야 한다는 의미인것 같습니다.

챕터마다 저자의 과외, 강의 노하우를 살려 '세상을 바꾸는 공부법 100선' 을 하나하나 풀어놓은것들을 따라 읽다보니

공부길이 더욱 선명해지는것 같습니다.

대학을 졸업한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지레 수학문제에 겁을 먹었는데, 좋은 문제지를 만나고 보니 제가 먼저 공부해서 딸아이의 좋은 선생님이 되어야 겠다는 자신감이 확신이 제대로 서지내요 ^^

B유형을 다 보고나면 A유형도 주문해서 공부해야겠어요. 이 문제지에 수록된 수능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다보면 막막했던 수학도 답이 나오지않을까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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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회오리에 휘말린 번개 해적단 - 사계절과 날씨 저학년 과학동화 1
황근기 지음, 권희선 그림, 유경희 감수 / 뜨인돌어린이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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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등장인물은 선장잭,선원키드,무데뽀가있는데,

잭의 배는 전설의물회오리에 휘말리게되고,제주도에 떨어지게된다.

제주도에 떨어진 잭과키드는 어린아이의몸으로변해서 다시 물회오리가 칠때를기다리며 풍향계와 풍속계등을만들었다.

그리고 해녀소라를만나고 제주도를 조사하였고 물회오리가친날과비슷한날에 제주도에폭풍우가 친걸알고비슷한날에 배를띄우기로한다.하지만 무데뽀를 만나게되어 들키지않게 노력했지만 소라가알려주어서 들키고말았다.간신히 피했지만 또 산속에서 피운연기 때문에

무데뽀에게 붙잡혔다.하지만 잭과 키드는 무데뽀가 자는틈을이용해,탈출을시도했고,소라의집에 그럴듯한 핑계를대고,하룻밤을 묵었다.그다음날 날씨가 비도오고 거센바람도불어 배에올랐타야겠다고마음먹었는 순간 무데뽀가 잭을 잡으려들었다.

그래서 재빨리 배에 올라갔다.

때마침 전설의 물회오리가쳐서 다시돌아갈수있겠다고 생각은 되었지만서도 무데뽀가 탄배도 있을까하고 생각됬다.

그리고 갑자기 눈앞이 깜깜해지더니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느낌:이 책은 다음 결말이 기대가되고 궁금해진다.그리고 풍향계와 풍속계등을 만드는법이있어 아~이건이렇게 만드는구나.

이건이러하구나라는 생각이든다.

키드,물회오리를 만났던 날 기억나?무덥고 폭풍우가 몰아쳤지.

그럼 그날과 비슷한 날씨에 다시 물회오리가 나타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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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 속 별자리 이야기 어린이 고전 첫발 1
재클린 미튼 지음, 원지인 옮김, 크리스티나 발릿 그림 / 조선북스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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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엄마의 권유로읽어보았다.

이책은 먼저 봄,여름,가을,겨울에서볼수있는 별자리를 알수있어 좋았고,

그에얽혀진별자리 하나하나의 이야기를볼수있어 좋았다.또 한계절이끝나면 별보다빛나는 별자리이야기에서 질문이나오고 알려주기도하였다.

그리고 스티커와스티커 붙이는곳이있어,더호감을느끼고즐길수있었다.

예를들면큰개자리의 목부분이나,황소자리의이마부분등제일중요한부분의별자리도 알았다.

그래서 한이야기를 해볼려고한다.<제우스가 반해버린 한'칼리스토'라는 순결을지키는 님프가있는데,제우스는 헤라의

질투와 신에게 낯을가리는 님프들때문에 아르테미스로변해 님프와 사랑을 나누었고 임신한님프는 아들'아르카스'를 낳았다.

화가난 아르테미스는 그님프를 곰으로 만들고 내쫓았다.몇년이흐른후 아르카스는 성장했다. 아들을발견한 칼리스토는

반가워 아르카스에게 다가갔다. 하지만 아르카스가 해치려하자 아르카스와 칼리스토를 제우스가하늘로올려보내서

큰 곰자리와 작은곰자리로 만들었다.>는 내용이다.



헤라와제우스에 관련된 내용이나와재밌고 스티커를붙일때 재밌었다.

그리고게자리의 게가 헤라가보내죽어서 불쌍하다.

큰 곰자리의 등부터 꼬리에있는별은 북두칠성이고작은곰자리 꼬리에있는별은북극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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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왕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35
엘리자베스 레어드 지음, 김민영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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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부터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한답시고 에티오피아산 공정무역 원두커피를 구매해서 마시고 있는데, 공교롭게도 이 소설의 배경이 되는 곳이 바로 에티오피아였다.

지금 분쟁중에 있는 수단과 지구상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인 소말리아 사이에 위치한 에티오피아.

정치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많이 불안정한 나라. 구조의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가 많이 사는 나라. 나는 그 나라를 그렇게 기억하고 있다..

그 나라 한가운데에 아디스 아바바라는 지역에는 마모 라는 소년이 살고 있다.

엄마가 죽은지 일주일이 지나던 어느날 왠 낯선 남자가 방문하여 , 자신은 마모의 엄마 즉 마모의 외삼촌이라면서 좋은곳에 취직을 시켜주겠다고 마모를 데려간다.

그렇게 인신매매를 당한채 농가에 팔려 노동착취를 당하던 마모는 결국 그곳을 도망쳐 나온다.

그리고는 부잣집 아들이지만 공부도 못하고 운동도 못해서 아빠에게 늘 구박을 당하다가, 유일하게 의지했던 엄마가 심장병 수술을 위해 영국으로 떠나던 그날 가출을 한 다니 라는 아이를 만나게 된다.

둘은 갱단에 들어갔고, 갱단의 룰을 따라 구걸을 하고 쓰레기통을 뒤져서 먹다버린 음식물로 허기를 채우며 하루하루를 보내는데..

이야기는 길위에 선 아이들이 얼마나 비참한 생활을 감내하며 살아가는지를 잘 보여준다.

그러면서도 그 고생스러운 생활속에서 속깊은 아이로 내면이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려가고 있다.

아마도 우리나라로 치면 1960년대 정도의 사회모습이 아닐까 생각된다.

아이들에겐 세상에서 가장 큰 바람막이가 엄마라고 하는데.. 그런 바람막이를 잃고 길위에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아이들에게는 국가가 바람막이가 되주어야 한다.

그게 국가와 국민과 정치가 있는 이유가 될 것이다.

에티오피아가 그려내는 모습들이 참으로 아슬아슬하고 안타까운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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