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 밤하늘에 서 있는 소녀의 모습이
신비로움을 자아내는 듯 합니다!~
마치 소원을 빌면 그대로 꼭 이루어질 것
같은 신비한 그림책을 바로 읽어봅니다.
손톱에 봉숭아 물을 들이고 겨울 첫눈이
올 때까지 유지되면 원하던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있는데 그 말을 믿은
아이는 자기가 평소에 갖고 싶었던 인형을
꼭 갖고 싶다는 소원을 빌게 됩니다.
오며가며 진열장 속에 앉아 있는 인형을
볼 때 마다 눈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아이의 모습...
진열장 속의 인형도 아이와 함께 가길
원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해마다 봉숭아 꽃이 필 때면 아이들도 손톱에
봉숭아 물을 들이고 첫눈이 올 때까지
남아있길 바라며 행복함을 가득 담고
마음 속 소원을 빌곤 하는데 이 그림책을
보고 나니 봉숭아 물을 들이며 즐거워
하던 아이들 모습이 생각납니다.
'소원이 이루어질 거야'그림책을 읽고
아이들과 봉숭아 물을 들이며 꼭 이루길
바라는 소원이 무엇인지 각자 적어보며
희망을 가져보는 행복함에 빠져드는 활동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친구가 없는 고슴도치 '도치'
생김새가 다른데 어떻게 친구가 되고
엄마가 될 수 있는지 이해를 하지 못하는
도치는 외롭지만 혼자가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코 편해보이지만은 않은 도치의
모습이 엿보입니다.
항상 왜 자기 모습만 남들과 다르지?
왜 나만 가시가 있는걸까? 하는
의문만 가지고 있던 도치...
그러다 도치가 용기를 내어 친구들에게
다가가자 신기한 일이 벌어집니다.
도치를 피하기만 했던 친구들도 도치의
용기있는 모습을 보고 미안해하며 도치와
함께 친구가 되기로 합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나 자신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이며 성장하는
도치의 모습을 보며 이 그림책을 읽는
우리 아이들도 친구들을 대할 때 서로
편견없이 사이좋게 지내길 바래봅니다!~^^
평소 욕이나 거친 말들을 자주 하는
아이들에게 읽혀보면 좋을 것 같아
읽어보게 되었어요.
비속어가 없이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보러 책 속으로 들어갑니다!~^^
한참 축제에서 선보일 랩 연습을 하다
너무 열중한 나머지 욕 대장으로 소문난
강우찬과 마주치게 되고 마주친 순간
생전 들어보지도 못한 엄청난 욕을 들은
진우는 수치심과 복수심을 갖게 되는데...
욕을 들은 그 순간에 아무것도 하지
못했던 자신을 탓하는 진우의 모습이
그 누구라도 그런 순간이 닥친다면
그럴수밖에 없을꺼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서 뒤늦은 후회가 밀려드는...
복수심에 불타 설전도 수련관에서
수련을 하게 된 진우...
막상 훈련을 하며 욕 때문에 변해버린
자기 자신의 모습을 보며 기분이 썩
좋지는 않은 진우는 욕 대신에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생각해
내게 되고 그것을 설전도 수련관에
전수시켜 준다.
비속어를 사용하지 않고도 화나고
분한 마음을 잘 표현하는 방법이
있다니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이런 좋은 방법들을 알게 되어 욕 대신
고운말, 바른말을 사용하면 좋겠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말랑이들을 직접색칠을 할 수 있다는 컬러링북이라긴 겨울방학동안 재미있고 귀엽게색칠하면 좋을 것 같았어요!~역시나 말랑말랑 컬러링북을 보자마자너무 귀엽다며 빨리 색칠하고 싶어달라고 하네요!~^^보기만 해도 너무나 귀여운 말랑즈캐릭터 소개 코너예요!~^^'지켜줄개'말랑즈 캐릭터가 젤 귀여워보여요!~^^말랑즈들의 학교 생활 그림을 보고아이가 직접 색칠한 컬러링이예요!~책상에 앉아서 색연필로 밝은 기운이나게 색칠해 완성했답니다!~^^다음은 말랑말랑 멜로랜드 컬러링!~보기만 해도 폭신폭신 말랑한 느낌이나는 멜로랜드 놀이동산이예요!~이렇게 귀여운데 아이들이 안 좋아할수가 없는 것 같아요!~말랑말랑 말랑즈들을 예쁘게 색칠도 하고나만의 말랑이도 직접 만들어 보는방법과 나만이 생각하는 말랑이를 직접그려보도록 하는 공간도 있어요.또 달콤하고 예쁜 종이놀이에서 맛있는디저트도 만들어 볼 수 있으니 말랑즈컬러링북 하나면 이번 겨울방학을 무척재미있고 신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고우리 아이들 마음도 말랑말랑해 질 것같습니다!~^^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도토리 같이 생긴 아이들이 눈물 도둑인 것
같은데 왜 남의 눈물을 가져가는지 궁금해
져서 읽어보게 되었어요!~
몸이 아파 병원에 시체처럼 기운없이 누워
있는 누나 소이...
아픈 누나를 보는 게 무섭기도 하고 애가
타는 테오는 엄마가 손을 잡고 이끌어도
병실 안에 들어가기를 꺼려합니다.
도대체 무슨 병이 걸렸길래 저리 야위어
누워 있는 것일까 궁금했는데 눈물이 많아서
울보인 테오와는 정 반대인 소이는 눈물을
바깥으로 표출하지 못해 병이 난 것 같습니다.
저 어린것이 무슨 한이 맺혀서 울지도 못하고
병이 났을까 싶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어요.
그런 누나를 위해 눈물을 훔쳐가는 도토리
같이 생긴 친구들과 힘을 합쳐 누나를 살리기
위해 애를 쓰는 테오의 모습을 보고 너무나
기특하고 용감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툭하면 싸워대는 우리 아이들도 형제 자매중
누군가 아프게 되면 테오처럼 용감해질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물론 아프지 않고 잘 커주길 바라는 마음이
더욱 크지만 눈물 많은 테오가 누나를
생각하는 마음은 너무나 흐뭇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