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없는 고슴도치 '도치'
생김새가 다른데 어떻게 친구가 되고
엄마가 될 수 있는지 이해를 하지 못하는
도치는 외롭지만 혼자가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코 편해보이지만은 않은 도치의
모습이 엿보입니다.
항상 왜 자기 모습만 남들과 다르지?
왜 나만 가시가 있는걸까? 하는
의문만 가지고 있던 도치...
그러다 도치가 용기를 내어 친구들에게
다가가자 신기한 일이 벌어집니다.
도치를 피하기만 했던 친구들도 도치의
용기있는 모습을 보고 미안해하며 도치와
함께 친구가 되기로 합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나 자신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이며 성장하는
도치의 모습을 보며 이 그림책을 읽는
우리 아이들도 친구들을 대할 때 서로
편견없이 사이좋게 지내길 바래봅니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