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제일 멋진 집 에코 하우스 - 친환경 집 속에 숨은 과학의 원리 지식의 힘 3
임태훈 지음, 조선진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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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하우스란 자연환경을지키면서 활용할수있는 집짓기,

집을 세운 만큼의 자연을 부활시켜 놓겠다는 생각을 말한다고해요.

우리 인간이 삶의 터전을 만들면서 환경을 많이 파괴한건 사실인데요.

이제는 환경을 살리는 건축에 관심을 가져야겠네요.

요즘은 부의 척도가 몇평짜리 집에서 살고 어떤 자동차를 타고, 통장잔고는 얼마쯤있느냐라고 하는데요.

크고 넓은 집은 보기에는 부러움의 대상이지만 그만큼 에너지 소모가 많은 법이지요.

지구상의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고, 언젠가 고갈되기 마련인데

우리가 크고 멋진 집만 선호할게 아니라 지구와 인류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적인 건물과 집에 눈길을 돌리고,

생활속에서 친환경을 활용하는 방법들을살펴보는것도 중요한 일일것 같아요.

 

 

 

 

책을 통해 우리가 생활하는 다양한 건물들이 에너지 소비의 주범임을 알수 있는데요.

에너지 소비를 막고 좀더 친환경적인 집을 짓기 위한 다섯가지 조건을 소개하고 있어요.

열을 막고, 빛을 이용하고, 공기를 다스리고, 흙과 식물, 물을 사용하고,

신재생에너지를 써서 집을 짓는 것이지요.

조상님들의 지혜에서, 또 동물들의 습성에서도 에코하우스를 짓는 노하우를 배울수 있었지요.

이렇게 자연조건을 이용한 집짓기가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를 절약할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놀라웠네요.

우리나라에도 2016년 제로 에너지 주택단지가 지어진다고 하는데요.

도시 전체가 친환경 도시를 꿈꾸는 독일의 프라이부르크에서는

자동차 회사로 유명한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사용을 최대한 줄이고 있다고 하니

그나라 국민성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부럽기도 하고

우리아이들도 꼭 배워야할 점이구나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렇다면, 어떻게 에코하우스를 실현할수 있을까요?

당장 집을 새로 지을 수도 없고, 지금 현 상황에 맞는

우리집 에코하우스 만들기를 배워볼수 있어요.

요즘 날씨가 더워서 냉방하는데 에너지소모가 많지요?

유리창에 적외선을 막는 필름을 붙이면 여름에 집안이 한결 시원해지고,

겨울에는 나가는 열을 막아주어 한결 따뜻해진다고 하네요.

또한 사용하지 않는 제품의 플러그 빼기,

빗물을 모아 허드렛물로 사용하기등을 실천해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일 하나하나가 모여서

우리의 집이 에코하우스가 되고, 에코시티가 되고, 에코나라가 될수 있다는것..

명심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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