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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복이 필요합니다 - 성경으로 복관 세우기
조현삼 지음 / 생명의말씀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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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을 주신 하나님이 사람에게 일을 주셨습니다. 사람은일을 해야 삽니다. 일이 없으면 사람은 망가집니다. 일을 하려면 힘이 있어야 합니다.
그 힘을 위해 하나님은 사람에게 밥을 주셨습니다. 사람은 밥을 먹어야 삽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밥 먹고 살도록만드셨기 때문에 사람은 먹어야 삽니다. 이것은 창조질서입니다.
일을 주신 하나님은 사람에게 쉼을 주셨습니다. 일을 주신 하나님은 사람이 일하는 데 필요한 힘을 얻는 두 가지를주셨습니다. 하나가 밥입니다. 또 하나가 쉼입니다.
사람은 쉬어야 삽니다. 쉬면 힘이 생깁니다. 자고 일어난것밖에 없는데 우리 안에 힘이 생긴 것을 우리는 날마다 경험하고 있습니다. 복일밥쉼, 이것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 P19

성화는사랑하는 사람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위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땅으로는 사람을 사랑하는사람으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성화입니다.
사랑은 참는 것입니다. 사랑은 오래 참는 것입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참는 것입니다. 참고 견디는 것이 사랑입니다.
예수를 믿고 따를 때 고난이 있습니다. 박해가 있습니다. 고난과 핍박을 참고 견디는 것, 그것도 사랑입니다.
성경은 고난과 핍박을 받고 당하는 것을 복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생각할 때는 전혀 복 같지 않은데 성경은 복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성경을 믿습니다. 성경이 복이라고 하면 우리는 우리 생각에 복 같지 않아도 복이라고 믿고 받습니다. - P55

자, 우리는 아주 큰 산 두 개를 넘었습니다. 복이 무엇인지 성경을 통해 둘을 배웠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이 복이다"이고 다른 하나는 "구원이 복이다"입니다. 수고했습니다. 큰 산을 넘느라 애썼습니다. 이제 우리는 확실하게 복이 무엇인지 정리되었습니다. 누가 복이 뭐냐고 물으면 대답할 확실한 두 가지를 소유했습니다. - P59

하나님이 주신 복이라고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들도 있습니다. 물론 개중에는 하나님이 주셨다고 하기 어려운 것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잘못이 만든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회개하고 돌이켜야 합니다.
우리에게 일어난 일 중에는 그 일을 하나님이 내게 주셨다고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들도 있습니다. 우리에게 죄지은 사람들로 말미암아 야기된 일이 그런 경우일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처한 사람에게 그것도 하나님이 주신 것이니 복으로 받으라고 하면 많이 힘들 것 같습니다.
이런 일들은 용서하고 잊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잊게 해달라고 요셉이 아들을 낳고 이름을 므낫세라고 지은 것처럼 우리도 그리해야 합니다. 므낫세의 이름의 뜻은 "하나님께서 지난날의 한과 아픔을 다 잊게 하셨다" 입니다. 요셉은 아들 이름을 우리식으로 하면 ‘망각‘이라고 짓고 그 아들 이름을 부를 때마다 "잊자 잊자. 그래 잊자" 했을지 모릅니다. - P73

우리는 하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예수님은 나의 주인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종입니다. 이고백은 어떤 경우에도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요 14:14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가 구하면 예수님이행하십니다. 우리가 구하는 것에 하나님은 응답하십니다.
하나님은 구하는 자에게 이루어 주십니다. ‘예스‘로 지금 주시기도 하고 ‘노‘로 안 주시는 것으로 주시기도 하고 ‘웨이트로 기다렸다 때가 되면 주시기도 합니다. - P97

복이라는 한 단어 바라크 안에 복과 축복과 찬송을 다 담아주신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요.
바라크를 하나님이 주시면 복입니다. 바라크가 사람을 향하면 축복입니다. 바라크가 하나님을 향하면 찬송입니다.
복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축복은 하나님께 받은 복을 사람에게 흘려보내는 것입니다. 찬송은 하나님이 주신복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것입니다.
‘한 단어 바라크 안에 복과 축복과 찬송을 다 담으신 하나님은 우리가 바라크 인생이길 원하시는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 P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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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Q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 2
조엘 디케르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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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바로 대답이네. 이기느냐 지느냐가 중요하지 않네. 중요한 건 첫 라운드의 공이 올릴 때부터 마지막 라운드의 공이 울릴때까지 자네가 어떤 길을 달렸는가 하는 거지. 승부의 결과는 관중들을 위한 정보일 뿐이야. 자네가 스스로 이겼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누가 아니라고 말할 권리가 있겠나? 인생은 달리기 같은 거네,
마커스, 늘 자네보다 빨리 달리는 사람이 있고 늦게 달리는 사람도있지. 최종적으로는, 얼마나 힘껏 그 길을 달렸느냐가 중요한 거라네." - P111

"산사람 얘기죠. 놀라 켈러건 사건의 경우에도 그 아버지는한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 권리가 있잖아요. 착오 때문에 위해트가 형을 살 뻔했고요. 법을 집행하는 일은 끝까지 파고들어야요. 아무리 오래전 사건이라 해도." - P238

8월 말의 어느 날, 오로라에서 열다섯 살짜리 여자아이가 살해되었다. 그 아이의 이름은 놀라 켈러건, 언제나 생기발랄하고 꿈 많은 아이였다.
그 아이가 죽음에 이르게 된 이유가 전적으로 1975년에 일어난사건들 때문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모든 것은 이미 그전부터 시작되었는지도 모른다. 1960년대의 물결 속, 부모가 아이의마음에 자리잡은 병을 보지 못하던 그 어느 때부터일 수도 있고, 아니면 1964년의 어느 날 밤 술 취해 몰려다니던 패거리에게 맞아 한청년의 얼굴이 흉하게 망가졌을 때부터, 혹은 그 패거리 중 후회에사로잡힌 한 명이 속죄를 위해 은밀히 그 청년에게 다가간 때부터일 수도 있다. 1969년의 어느 날 밤 한 아버지가 딸의 비밀을 묻어두기로 결심한 때부터일 수도 있고, 그리고 어쩌면 1975년 6월의어느 날 오후 해리 쿼버트와 놀라 켈러건이 처음 만나 사랑에 빠진그 순간 모든 것이 시작됐을지도 모른다.
결국 이것은 자기 아이와 관련된 진실을 보려 하지 않은 부모의이야기다.
또한 젊은 시절 한때의 불량기로 인해 한 청년의 꿈을 부숴버린후 자신이 저지른 일을 떨치지 못하고 살아온 어느 부유한 상속자의 이야기다.
그리고 또, 훌륭한 작가가 되고자 했던, 그리고 그 야망으로 인해 서서히 소멸해 한 남자의 이야기다. - P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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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Q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 1
조엘 디케르 지음, 윤진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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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보게, 마커스 난 자네가 어떤 종류의 인간인지 정확히 알고 있네. 몬트클레어가 세상의 중심이라고 생각하는 아주 건방진인간이지, 중세 유럽인들과 비슷해. 배를 타고 나가 바다 저편의다른 문명들이 자기네보다 더 발달했다는 것을 알게 되기 전의 상태 말이야. 결국 그걸 숨기기 위해서 살육을 해댔지. 내가 하려는말은 말일세, 마커스, 자네는 아주 특출한 인간이네. 하지만 부단히 노력하지 않으면 그것만으로는 사그라져버릴 위험이 크네. 자네 글은 나쁘지 않았지만, 문체, 문장, 개념, 아이디어, 모두 다 손볼 것들이었어. 자네 스스로를 돌아보고 좀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단 말이지. 그런데 자네의 문제는 바로 충분히 노력하지 않는다는거야. - P121

나는 발끈했다. 아무리 해리 쿼버트라 해도 어떻게 이런 말을
‘단 말인가. ‘걸물‘이라 불리는 나에게 이런 식으로 말하다니.
"아주 간단한 예를 들어보겠네. 자넨 좋은 복서야. 그건 사실이지 싸우는 법을 알아. 하지만 자네 스스로 돌이켜보게. 그 가엾은친구, 자네가 세상 모든 말에 귀를 닫은 채 자기만족감에 차서 그래 그렇게 구역질나는 자기만족감을 누리면서 마음껏 두드려대는그 비쩍 마른 친구가 자네의 유일한 상대지. 이길 게 분명하기 때문에 그 친구하고 상대를 하는 거잖나. 그래서 자네는 약자인 거네, 마커스, 겁쟁이. 나약한 자. 아무것도 아닌, 그야말로 대수롭지않은 인간. 허풍쟁이. 아첨꾼, 미사여구로 꾸며대는 그런 인간이란말이지.   - P122

1975년 여름, 놀라는 해리 쿼버트와 사랑을 했고, 해리 쿼버트는그 사랑 이야기를 악의 기원』으로 써냈다. 하지만 놀라는 엘리야 스과도 관계를 갖고 있었고, 그림을 그리도록 누드 모델도 서주었다.
진짜 놀라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뮤즈였던.
• 낸시 해터웨이는 루터 케일럽이 오로라에 와서 놀라를 콩코드로태워갔다고 했다. 그는 이 사건에서 어떤 역할을 한 걸까?
• 태머라 퀸 이외에 놀라와 해리의 일을 알고 있던 사람은 누구였을까? 누가 해리한테 익명의 편지를 보낸 걸까?
• 놀라의 실종 당시 수사를 지휘하던 프랫은 왜 태머라 퀸의 말을듣고도 해리에게 묻지 않은 걸까? 스턴에게는 물어봤을까?
• 데보라 쿠퍼와 놀라 켈러건은 누가 죽였을까?
• 내가 이 이야기를 하는 것을 막고 싶어하는, 알 수 없는 그림자는누구일까? - P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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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는 고양이 기분을 몰라 - 어느 심리학자의 물렁한 삶에 찾아온 작고 따스하고 산뜻한 골칫거리
닐스 우덴베리 지음, 신견식 옮김 / 샘터사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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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고작 반년 알고 지낸 고양이 한 마리가 이틀 안 보여 그립다면 한심한 노인 양반이나 누릴 작은 특권처럼 보인다. 나는 아내와 자식들과 손주들이 있다. 친구들이 있고내 삶에 활력을 주는 일도 있다. 이봐! 고양이가 꼭 필요하면 한 마리 또 구하면 되잖아.
비록 내가 나비를 다시 볼 수 있을까 생각하며 지친 발걸음을 옮기고 있기는 하지만 그와 동시에 만약 나비가 영영 내 삶에서 사라져버린다면 그것도 안심이라는 생각이드는 걸 부인할 수가 없다. 난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고 한적도 없고 이제 그 고양이도 떠나버렸다. 책임에서 자유로워졌다. 어쩌면 행복한 사랑 이야기란 양쪽 모두 그동안 함께했던 시간에 고마워하며 서로에게 자유라는 선물을 주는 것인지도 모른다. 이렇게 생각하며 스스로 위로해 봐도상실감은 계속 그 자리에 있다. 마음을 갉아먹으면서. - P63

어쩌면 나비 덕에 교훈을 얻었을지도 모른다. 우리는 녀석을 믿어야 한다. 자유의지로 머무르는 게 아니라면 난 싫다. 우리와 함께 있는 게 더 좋다면 머무를 테고 다른 곳에서 살고 싶다면 떠날 것이다. 나비는 스스로 삶을 선택해야하고 우리는 친절한 태도를 지키면서 함께 지내고 싶다는것을 보여주면 그만이다. 말로는 충분히 합리적인 이야기같지만 다들 잘 알다시피 이건 이성의 문제가 아니다. 통제하려 들지 않고 나비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지 않기란 사실 내게 어려운 일이다. 우리는 연락처가 적힌 목걸이를 달아주었다. 없는 편이 확실히 더 예쁘지만 임자가 있음을 보여주고 싶다. - P72

결국 내가 우려했던 결과가 나오고 말았다. 사랑하는 우리 집 기생 동물이 우리를 꽁꽁 묶어놓은 것이다. 여행을가자는 말이 나오면 곧장 이런 질문이 뒤따라온다. "나비는어쩌지?"
난 그런 것까지 헤아리게 될 줄은 상상도못했다. 하지만 인간은 모름지기 삶의 모든 것을 통제할 수가 없는 것이다. 나비는 성공적으로 우리 가족의 일부가 되었으니 나는 우아하게 나비의 의견을 따라야 한다. 고양이 문 덕분에이런 상황은 나비와 우리 양쪽에게 조금 더 쉬워졌다. 나비는 우리가 없는 사이에 정원 창고에서 꽁꽁 얼지 않아도되고 우리는 양심의 가책을 덜고 마음이 가벼워졌다. - P117

그런데 가끔은 나비가 너무 독립적인게 아닌가 싶을때 도 있다. 녀석은 잘 안 보이는 곳에 눕기를 좋아하고 내가앞에 있으면서 쓰다듬으려고 할 때 짜증을 부리거나 멀찌감치 가버리기도 한다. 그러면 나는 퇴짜 맞은 기분이 든다. 어쨌든 우리가 개를 먹여 살리고 잠자리도 주는데 조금만 고분고분하면 어디 덧나나? - P161

고양이가 우리를 골랐지 우리가 고른 게 아니다. 고양이들은 수천 년 동안 그랬기 때문에 꼬리를 자랑스레 치켜들만하다. 이들은 계급을 부여받기 거부하는 자립적인 개인주의자들이다. 많은 사람이 꿈꾸는 바로 그런 주체적인 모습이다. - P168

녀석은 청각이 극도로 예민하다. 녀석은 옆방에서 쥐가조용히 달그락대는 소리도 들을 수 있지만 말러가 그야말로 ‘나발불고북치듯‘ 사정없이 쿵쾅거려도 아무 상관도안 하고 얌전히 쭉 매무새 단장만 한다. 반면에 아래층 자물쇠에서 열쇠 돌리는 소리가 들리면 반응을 한다. 마치 녀석의 세모 귀가 시끌벅적한 소리는 다 걸러내어 마른 잎사귀 사이에서 바스락거리는 새라든가 자물쇠에서 돌아가는열쇠 소리를 더욱 잘 듣게 되는 것 같다.
시끄럽지만 안 중요한 것들을 개의치 않고 나지막하지만 중요한 것들을 잽싸게 담아두는 능력이 나는 정말 부럽기만 할 따름이다. 나 같은 늙은이의 무딘 감각은 정반대로작동한다. 길거리의 소음은 새소리를 덮어버리고 배기가스는 꽃 내음을 쫓아낸다. - P176

우리와 나비는 서로서로 삶의 일부가 되었다. 서로를 이해해서라기보다는 함께하는 시간을 즐기기 때문이다. 녀석은 이제 전적으로 우리 서비스에 의존하고 우리를 생기롭게 만든다. 함께 놀거나 녀석을 찾아다니거나 잡아온 쥐를 치우다 보면 조금 운동도 된다. 그리고 특히 자주 웃음을 터뜨리니 수명도 늘어날 것이다. 게다가 우리가 돌봐주고 배려해주는 대상이 있다는 것은 배려를 받는 것만큼 중요할 수 있다.
- P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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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만 그 방에
요나스 칼손 지음, 윤미연 옮김 / 푸른숲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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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저지른 그 모든 어리석은 짓과 급기야는 그 때문에 골치를 썩여야 했던 일을 떠올리고, 지난 몇 주 동안 일어난 다양한 사건을 되짚어보노라니 정말 마음이 불편했다. 내가 일련의 다양한 상황에서 얼마나 많은 실수를 저질렀는지 깨달았기 때문이다. 나는 내 한계를 인정하지 않을수 없었고, 그건 나를 고통스럽게 했다.
하지만 오랜만에 이처럼 명확하게 생각할 수 있다는 건멋진 일이었다. 그리고 사람은 오래 살고 볼 일이라는 것을깨달았다.
나를 죽이지 못하는 모든 시련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 - P162

방향을 돌려놓겠다고 갑자기 애쓴다고 해서 강물의 흐름을바꿀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당신에게는 그럴 만한 힘이 없다. 아무리 당신이 강하다 해도 강은 그저 당신을 압도하고이전처럼 끈질기게 같은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다. 하루아침에 강물의 흐름을 돌릴 수는 없다. 오히려 강물과 함께 홀러가는 방법으로 시작해야 한다.
그 자체의 힘을 이용해 서서히, 그렇지만 확실하게 원하는 방향으로 물길을 인도해야 한다. 굴곡이 완만하면 강은 자신이 끌려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할 것이다. 오히려 강은 그저 평소처럼 흘러가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변한 게 아무것도 없어 보이기 때문에, - P171

"열심히 노력하는 것." 내가 말했다. "열심히 노력하는것이야말로 성공의 아버지입니다."
"하지만 정확히 어떻게 노력하는 겁니까?"
나는 미소를 지었다.
"내 방법을 밝힐 수 없다는 점을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그건 바람직하지 않을 뿐 아니라 불가능하기도 합니다. 최선은 부서를 위해 그리고 당신 개인을 위해 당신만의방법을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 P204

나는 내 시간과 다른 사람들의 시간에 차이가 있다는것을 이미 오래전에 알아차렸다. 나는 한 번에 한 가지씩만하지 않는다. 나는 어딘가에 가는 중이라도 다른 것들, 그러니까 그 당시에 내가 하고 있는 일과는 무관한 것들을 생각하며 시간을 보낸다. 그것이 내가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는방법이다.
예를 들어 나는 버스를 타고갈 때 그전에 수백 번 보았던 풍경을 그저 멍하니 바라보며 서있지 않는다. 그 대신나는 다른 것들을 생각한다. 상황을 가늠하고, 곰곰이 생각하고, 결정을 내리고. - P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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