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미술관 국민서관 그림동화 3
메리디스 후퍼 글, 알랜 컬리스 외 그림 / 국민서관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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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그리기에 열과 성을 다하는 큰조카(6세)를 위해 고른 책이다. 미술관에 데리고 가서 직접 그림을 보여주면 더욱 좋겠지만, 그러지못한 서운함을 대신 해주지 않을까 싶었다. 새책이 오니 두 조카들이 달려들어 서로 먼저 보겠다는 열성을 보여주었다. 두 녀석 다 개들이 그려진 책표지에 무척이나 호감을 표시한다. 읽어주는 내내 뚫어져라 보는 폼이 책을 사서 읽어주는 나의 마음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특히 작은 조카(5세)는 계속 들고 다니고 손에서 놓질 않는다. 큰 조카는 미술관소동(?)을 담은 책에 여러 모습의 개들이 등장해서 더욱 재미있었다고 말하고, 작은 조카는 개들이 나와서 그냥 좋다고 한다. 일년에 딱 한번 있는 특별한 개들의 밤에 벌어진 이 소동이, 실제로 근엄한 분위기까지 깃든 대미술관에서 벌어진다면 어떨까하는 상상에 웃음이 절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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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엘 카미노 별들의 들판까지 오늘도 걷는다- 스페인 산티아고 가는 길, 길 위에서 만난 세계 4
신재원 지음 / 지성사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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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걸음마다 내 마음도 함께 그 곳에 있게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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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책마을을 가다 - 사랑하는 이와 함께 걷고 싶은 동네
정진국 지음 / 생각의나무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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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도 그런 마을들이 있었으면 하는 부러움에다 저자에 대한 부러움을 보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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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기행 - 백여 년 전에 조선을 다녀간 두 외국인의 여행기
샤를 루이 바라 외 지음, 성귀수 옮김 / 눈빛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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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유럽인의 여행기로 같은 시기에 같은 나라에 대한 느낌이 달라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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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칸디나비아 - 우리가 몰랐던 또 하나의 유럽
토니 그리피스 지음, 차혁 옮김 / 미래의창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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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낯선 유럽의 모습을 포괄적이고 쉽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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