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 100문 100답 - 전문 컨설턴트가 말하는 미국 대학 가기 프로젝트
손재호.김정아 지음 / 책읽는귀족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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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 100문 100답이다. 실제 미국에 대학교를 다니기 위해서 하나에서 열까지 꼼꼼하게 집어 나간다. 이책의 특징은 미국 유학 준비에 있어서 필요한 정보들을 서술하지 않는다. 미국유학에 오를 때 발생하는 수많은 질문들 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100가지를 엄선해서 소개하고 있다. 



미국의 교육과 한국의 교육은 12년으로 똑같다. 한국의 교육방식이 6-3-3 이라면 미국은 8-4로 되어 있는게 차이점이다. 학교 수업 이외에 특별활동을 보장하는 미국의 교육 방식은 미국 대학교 입학에서도 도드라진다.SAT와 우리의 수능을 비교해 보자면 미국 대학 입학에서 SAT 보다 특별활동 점수를 더 높이 쳐 준다는 점이다. 대한민국 교육방식이 수능을 도입한 후 20년이 지났지만 , 여전히 수능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공부 방식에 있어서 제한적이다.



미국의 대학교 입학에서 필요한 특별활동에 대해서 나온다. 미국 대학교에 입학할 때 국내에서 고등학교를 다 마치고 미국 대학교에 입학하거나,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나온 후 미국대학교에 입학하는 경우가 있다. 책에는 SAT 뿐 아니라 ACT 시험을 같이 소개하고 있으며,SAT 시험과 차이점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여기서 미국 교육방식이 지향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사회활동과 동떨어진 교육을 보여주는 우리의 대학과 달리 미국의 대학은 사회와 대학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입학생의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것이 특별활동이며, 미국의 아이비리그 대학에 입학하려면 특별활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미국의 컴퓨터 공학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아무래도 나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어서 관심이 갔던 부분이다.상위 20개 대학교의 리스트를 보면 눈길이 가는 게 있다. 하버드 대학교가 1위가 아닌 5위라는 사실이다. 미국 대학교를 보면 우리와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대한민국 대학교 1위를 지향하는 서울대와 달리 미국의 대학교는 그렇지 않다.




미국 대학교 등록금은 익히 알고 있듯히 비싼 편이다. 또한 그동안 많은 유명인들이 학위에 대해서 논란이 많기도 하다. 이젠 미국 대학교 정보가 많아지면서 4년제 대학교와 2년제 대학교를 구별하지 못하는 상황은 거의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 미국의 4년제 대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 신입생으로 바로 4년제 대학교에 입학하거나, 2년제 칼리지에 입학하고 4년제에 편입하는 경우가 있음을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책에는 주립 대학교와 사립대학교의 차이점에 대해 꼼꼼하게 설명된다.


이 책을 읽는 이유가 있다. 미국 대학교에 합격했는데, 그 이후가 막막하다. 하나에서 열까지 우리가 모르는 것들을 이 책은 도와준다. 대학교 입학에 있어서 컨설팅을 해주며, 대학 입학후 생기는 문제들을 100가지 문항을 통해 우리가 모르는 부분들을 짚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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