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의 120세 건강 비결은 따로 있다 1 : 질병원인 치유편 - 질병의 근본 원인을 밝히고 남다른 예방법을 제시한다 의사들의 120세 건강 비결은 따로 있다 1
마이클 그레거.진 스톤 지음, 홍영준.강태진 옮김 / 진성북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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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장 관신 가는 건 건강이다. 나 자신의 건강과 가족의 건강 문제..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살기를 꿈꾸는 우리들은 웰빙음식을 찾는다. 우리가 가장 두려워 하는 병은 암이며, 가족 중에 암이 걸리면 근심과 걱정에 잠 못 이루게 된다. 반면 주변 사람들이 암에 걸리면 흔히 있는 병이라 생각하며 요즘 의료기술 발달로 치유할 수 있다는 말을 하면서 위로하는 이중적인 모습도 보여준다.


이 책은 그 중에서 심장 관상동맥질환, 폐질환, 뇌질환, 소화기 암, 감염, 당뇨병, 고혈압, 간질환, 혈액암, 신장질환, 유방암, 자살, 전립선암, 파킨슨 병 예방 법이 나오며, 적절한 식습관과 생활방식을 바꾸면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유기농 음식 섭취와 과일과 채소를 즐겨 먹는 것, 우리 주변에 유해 음식은 무엇이 있는지 자세히 알 수가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염두에 둘 것은 마이클 그레거, 진 스톤은 미국인이라는 것이다. 그건 그들의 의료 기술은 우리와 흡사하지만, 저자가 소개하는 음식이나 채소와 과일은 우리에게 없을 수 있다. 생산되는 곳도 다르며, 음식을 가져오는 국가도 다르다. 또한 미국에는 된장이나 고추장, 김치는 없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된장 고추장을 즐겨 먹는다. 미국인들과 우리가 먹는 음식들의 공통점을 찾아서 우리에게 맞는 음식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예전에는 암이 가장 무서운 질병인 줄 알았다. 암에 걸리면 바로 죽는 벼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심장병이나 폐와 관련된 질병으로 세상을 떠나곤 한다. 심장 이상이나 폐에 물이 차는 것, 천식이나 폐 이상과 관련있다. 실제 주변 사람들을 보면 암은 진행과정에서 생기는 병이며, 세상을 떠나는 이유가 되지 못한다. 하지만 심장 이상인 폐 이상의 경우 급격한 건강이상이 오며, 변변한 의료 기술없이 세상을 떠나게 된다. 책에서 신경 써서 읽은 책이 폐질환과 당뇨, 고혈암 ,췌장암이었다.


당뇨병은 가까운 사람들이 있어서 그 증세가 어떤지 알고 있다. 평생 지켜야 하는 병으로서 , 제 2형 당뇨병의 특징과 근육의 인슐린 저항성에 대해서 나오고 있다. 여기서 당뇨는 식습관 문제로 인해서, 가족력이 동반되어 나타나느 경우가 많다., 우리가 어떤 음식을 즐겨 먹는지에 따라 당뇨병의 빈도도 늘어난다. 특히 과도한 지방 섭취, 몸에 지방이 축적됨으로서 동맥이 막히게 되면 고혈압과 같은 또다른 부작용이 일어난다.당뇨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가 먹는 음식이 우리 몸에서 어떻게 연소되고, 사라지는지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며, 몸에 유익한 음식을 챙겨 먹는 것이 필요하다.완두콩, 병아리 콩, 렌틸 콩 등등 콩과 식물을 즐겨 섭취하는 것, 음식 양을 줄이는 것보다 먹는 걸 조절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여기서 우리가 생가하지 못하는 당뇨병 유발 요인 한가지를 알 수 있다. 그건 바로 우리 주변에 흔히 보이는 화학물질이다. 우리 몸에 유해한 화학 물질들, 음식의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서 넣는 방부제나 항생제가 당뇨병을 악화시키며, 눈에 보기에 깨끗한 식료품점이 실제로는 우리 몸에 나쁜 음식들이 많다, 유기농 음식과 과일과 채소를 즐겨 먹는 것이 당뇨를 예방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우리가 유익한 것과 무익한 것을 고르기는 참 쉽지 않다. 수많은 음식들에 대한 불신이 많은 현재 우리는 그것이 유기농인지 무기농인지 잘 알지 못한채 섭취하고 있으며, 그것을 관리 감독해야 하는 정부 기관들은 제대로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여기서 의사들 또한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의료기술이나 의약품 보다 우선해야 하는 것이 우리 몸의 영양이다. 나에게 이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나쁜 것을 버리는 것,만약 나 자신이 어딘가 아프다면 내 몸을 치유하기 위해 받아들이는 의료기술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채 그냥 받아들이게 되고, 때로는 그것이 우리 몸을 더 악화 시킨다. 이 책은 그런 우리들의 모습을 비추고 있으며, 건강하기 위해서 우선 중요한 것은 자연과 벗하면서 좋은 음식을 받아들이고 화학물질을 멀리하는 것, 나에게 나쁜 생활 습관을 버리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걸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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