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를 높이는 일 공부 - 직장 상사는 가르쳐주지 않는 일의 기본
하마다 히데이코 지음, 정지영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7년 2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직자에서 어떻게 일을 하는지 방법이 등장한다. 회사에 입사후 일을 처음 시작하는 직장인이 3년 내에 회사에 적응하는 밥법, 일공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일을 잘하는 직장인으로서 거듭나기 위한 방법과 일 이외에 회사에서 해야 하는 것들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그중에서 다섯가지 업무능력, 콘셉추얼(conceptual) 스킬, 휴먼 스킬, 테크니컬 스킬과 인간력과 직위가 있다. 여기서 콘셉추얼 능력이란 계획 능력, 기획력, 문제 해결력이 포함되며, 직급이 높아질수록 중요도는 더 커져간다. 그건 직급이 올라가면 자신의 일 뿐만 아니라 다른 문제들을 해결해야 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책임감도 주어지기 때문이다.


휴먼스킬이란 바로 사람과의 대인관계이다.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라고도 하며, 대인관계가 뛰어난 사람일수록 문제를 쉽게 해결하고, 회사내에서 협력을 유도하게 된다. 상대방을 설득하고, 교섭할 수 있는 능력은 신입사원부터 경영진까지 모두에게 해당된다.


테크니컬 능력은 누구나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 회사에서 요구하는 프로젝트를 어떻게 성과로 만들 수 있느냐에 대한  능력이며, 그것은 바로 회사에서 기본적인 요소이다. 자신이 일하는 회사의 특성에 따라 테크니컬 능력은 바뀔 수 있다.추가로 인간력은 목표 달성 의욕와 스트레스를 견딜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회사에는 보이지 않는 시스템이 존재한다. 그 시스템은 회사내의 많은 걸 변화시키며 , 유기적으로 돌아간다. 그걸 매니지먼트 사이클이라 부르며, 그 사이클은 회사 내의 구성원들 사이에 존재하는 암묵적인 규칙이다. 책에는 이 사이클을 PDCA 사이클이라 부르고 있다. 계획(plan)-실행(Do)-확인(Check)- 개선(Action) 의 사이클 안에는 목표와 계획, 일을 실행으로 옮기는 것, 중간 성과 체크하기, 대책이나 대안 마련하기이며, 이런 과정은 1회에 그치는 것이 아닌 나선계단 형태로 여러번 시행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모색한다


회사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비즈니스 매너이다. 차림새, 인사, 말투, 전화 응대, 방문/응대,비즈니스 문서 이렇게 6가지 기본적인 비즈니스 매너 이외에 추가된 것이 컴플라이스(법령준수),  개인정보나 기밀정보의 취급, 스마트폰 매너이다.기본적인 6가지 매너는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실천하는 매너이기에 잘 알고 있다. 추가적인 비즈니스 매너는 법과 과학기술 발전으로 인해 생겨난 조건이며, 보안과 관련 되어 있다. 회사내에 존재하는 데이터의 중요성, 요즘 회사내에서 보안을 중시하고 있으며, 그것을 철저히 지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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