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톡스 워터 - 비타민 가득 신선하고 맛있는 물이 내 몸을 깨끗이 한다
소니아 루카노 지음, 김수정 옮김 / 전나무숲 / 201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주변에 아픈 사람이 많다. 머리가 아프고 허리가 아프고, 어깨가 아프고, 나이가 있어서 생기는 병이라 하지만 마음이 짠하다. 그래서인지 요즘 건강에 관한 책, 몸에 좋은 책들에 유난히 관심 가지게 되고, 눈에 들어온다. 좋은 걸 즐겨 먹고 나쁜 습관을 버려야 한다는 그 사실은 초등학생도 알건만 꼬박 꼬박 실천하지 않는 것이 문제다. 지금 괜찮으니까 먹고, 지금 안 아프니까 먹고, 자기 관리를 소홀히 하는 사람들..그 중에는 나 또한 포함될 거다.


이 책은 물을 이용한 건강법이다. 물과 비타민을 섭치하는 건데, 유기농 제철 과일과 채소를 구해서 좋은 물을 만드는 방법이 나온다. 500ml짜리 물병을 준비해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준비하는 것, 미네랄 물을 구해서 내몸에 좋은 비타민 워터를 만드는 것이다. 즉 매일 아침에 커피 먹지 말고 비타민 워터를 마시라는 걸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물을 활용한 30가지 요리 비법이 책에 등장하고 있다. 이 30가지 물을 섭취하는 건, 물을 활용해 내 몸에 좋은 비타민을 즐기고, 내 취향에 맞는 물을 먹는 것이며, 내 몸안에 있는 노폐물 제거와 독소를 제거할 수 있다. 피로회복이나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고 있다.


책에서 눈길이 간 건 <푸른 사과+라임>,<석류+수박+라임>,<오렍지+오디>,<체리 +딸기+생강> 의 조합이며, 내 주변에 쉽게 구할 수 있는 과일과 채소에 더 눈길이 간다. 500ml 짜리 유리병에 하루 정도 숙성해서 매일 1.5리터를 마신다면, 몸의 독소를 해소하고 만성피로아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면 유리병 세개를 구해야 한다는 걸 알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