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셀프 트래블 - 2016~2017 최신판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Self Travel Guidebook 14
김정숙 지음 / 상상출판 / 2016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상상출판의 세계여행 가이드북 시리즈 중 <방콕 셀프트래블>입니다. 셀프트래블이라는 말에서 짐작하듯이,  스스로 준비하고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여행이며, 방콕의 이모저모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행 초보자가 실수할 수 있는 것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하였다는 것이 <방콕 셀프트래블> 이 가지고 있는 특별함입니다. 

열대지역이라는 특징에 맞게 우리가 맛보기 힘든 열대 과일과 음식들을 느끼고 즐길 수 있습니다.




방콕은 관광도시입니다. 그중에서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명소가 소개되어 있습니다.스쿰핏, 씨암, 칫롬, 펏칫, 실롬, 사톤, 리버사이드., 파타야. 

방콕을 대표하는 관광지는 우리가 느끼기 힘든 볼거리, 먹거리, 쇼핑과 숙소를 경험하게 해 주며, 경치가 좋고 상쾌함과 행복을 느끼게 해 주는 곳입니다. 

특히 우리 입맛에 맞는 먹거리는 저절로 젓가락질이 가게 되고 맛보게끔 만들지요..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 방콕이니까 음식점 또한 바뀐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태국의 소울 푸드 22곳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골라서 먹는 재미...음식 탐방이라고 할 정도로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저는 쌀국수와 볶음밥을 좋아하기 때문에, 

태국식 볶음밥 카오팟과 쌀국수 꿰띠오에 눈길이 갔습니다. 

태국에서 쌀국수를 꿰띠오라 부르며, 비빔면은 태국어로 꿰띠오행이라고 합니다. 

비빔면과 쌀국수 모두 좋아하기에 두개 모두 시켜서 나눠 먹고 싶어지네요^^



방콕의 대표적인 국수집

국물이 끝내주는 국수집 그중 열 곳을 소개하고 있으며 부산 오뎅이 생각나게 하는 리앙 피시볼 누들에 자연스럽게 눈길이 가네요...

오뎅과 떡볶이, 순대와 곁들여서 먹으면 어떨까 생각하면서 침을 흘릴 수 밖에 없습니다. 점점 추워지는 이맘때 태국 여행 계획이 있다면 따뜻한 어묵국수 전문점 리앙 피시볼 누들에 찾아가는 건 어떨까요.






책을 한장 한장 넘기면서 방콕을 다시 보게 된 것은 현대식 시설입니다.

술과 어우러져 있는 도시 야경과 열대 우림에 들어가 있는 수영장..

이곳에 오게 되면 누구나 풍덩 빠지게 만듭니다. 

같은 가격에 더 좋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방콕의 매력이 아닐까요..

한국에서 방콕으로 떠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는 이유를 <셀프트래블 방콕> 에서 알수가 있으며,방콕은 편안함과 즐거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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