킵 샤프 - 늙지 않는 뇌
산제이 굽타 지음, 한정훈 옮김, 석승한 감수 / 니들북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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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은 가장 일반적으로 인식되는 인지 기능으로 뇌의 상위 기능에 속한다. 인지 능력에는 기억력 외에도 주으 집중, 글쓰기, 독서, 추상적 사고, 의사결정, 문제해결 등이 있다. 또한 운전 중 길 찾기, 식당에서 팁 계산하기, 음식의 장단점 평가하기,예술 작품 감상하기 등의 일상적인 업무 수행도 인지 능력에 포함된다. (-63-)


역사상 인류는 매일 신체 활동을 해왔다. 인간은 살아남기 위해 움직여야만 했다. 과학은 수백만 년 동안 인간의 게놈이 물리적인 도전 속에서 끊임없이 진화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하다 못해 음식과 물을 찾는 데에도 엄청난 양의 육체적 노력이 필요했다. (-153-)


만성적인 수면 부족은 치매, 우울증 및 기분 장애, 학습 및 기억력 문제, 심장병, 고혈압, 체중 증가와 비만, 당뇨병, 낙상관련 부상, 암 등의 위험을 높인다. 또한 행동에 대한 편견을 유발해 결정을 내릴 때 부적절한 정보에 집중하게 만들 수도 닜다. (-189-)


나의 신조 중 하나는 '먹지 말고 마셔라' 다. 우리는 종종 갈증을 배고픔으로 착각한다. 낮은 수준의 탈수 증상도 에너지와 두뇌 리듬을 손상시킬 수 있다. 뇌는 갈증과 배고픔을 구별하는 일에 그다지 능숙하지 않아서 갈증을 느꼈을 때 주변에 음식이 있으면 갈증을 배고픔으로 찱각하고 음식을 먹는다. 결과적으로 탈수 증상은 해결되지 않고 배만 꽉 차서 만성 탈수증으로 이어진다. (-246-)


운동에 전념할 시간이 전혀 없는 하루를 보내야 한다면 이런 날에는 단 몇 분이라도 긴체활동을 하는 시간을 늘리는 방법을 찾도록 한다. 현대인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걷고 움직이는 활동이 전반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하루의 대부분을 앉아서 생활함으로써 발생함으로써 발생하는 문제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 (-284-)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약물
항콜린성 항우울제 (팍실 ; 파록세틴)
파킨슨병 치료제, 항히스타민제 (베나드릴; 디펜하이드라민)
항정신병 약(클로자릴;클로자핀)
과민성 방광 약(옥시트롤;옥시부티닌)
간질 치료제 (테그레톨; 카르바마제핀) (-328-)

90가까운 나이에도 저술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이시형 박사, 1920년에 태어나 만 100세가 되었지만, 100세 기념 저술을 남긴 김형석 명예교수, 1980년 이후 지금까지 1인 진행자로, 건강한 삶의 표본이 되고, 대한민국 국민들의 사랑을 느끼고 있는 명진행자 송해, 이 세사람의 공통점은 늙지 않는 뇌, 건강한 삶,삶의 의미와 가치르 놓치지 않는 조건을 추구하고 있다.그들은 산제이 굽타의 <킵 샤프>에 최적화된 주인공이다. 현대인들에게 건강한 삶, 행복한 노년, 여기에 자신만의 일을 가지게 된다면, 삶의 의미와 가치를 스스로 찾아낼 수 있으며, 삶의 방향성을 찾아내 인생의 성공을 확림해 나갈 수 있다. 잘 먹고, 치매,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현대인들의 만성적인 질병에서 벗어나 삶의 회복을 도모하려면, 이시형 박사, 김형석 교수, 진행자 송해의 삶을 이 책과 대조해 보면 된다. 치실을 쓰고, 이빨을 닦는 습관은 청결한 몸을 간직할 수 있고, 오복의 하나이다. 치실을 반드시 써야 하는 이유는 내 몸속의 유해 세균을 제거하기 위해서다. 편리한 삶에 도취해, 한 자리에 몇시간 움직이지 않는 삶이,결국 내 몸을 망가뜨린다. 혼술을 즐겨먹는 습관이 나의 뇌와 장기들을 파괴한다. 더하자면, 술을 즐겨 마시고, 담배와 같은 해로운 유해물질을 가까이 하는 것이 늙어가는 뇌를 방치하고 있다. 삶의 기본 원리를 확립해 나가는 방법이 무엇인지 깨우쳐 주고 있었으며, 신경외과 의사 산게이 굽타 박사의 나름대로의 해법이 소개되고 있으며, 적절한 운동과 균형잡힌 식단, 명상과 걷기, 도전과 용기를 즐긴다면, 스스로 행복을 확립해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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