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의 힘 - 감기부터 암까지 모든 질병을 이기는 몸속 최고의 의사, 면역 이야기 1
전나무숲 지음 / 전나무숲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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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다양한 감염증이 유행했지만 그 상황에서도 살아남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공통점은 '강한 면역력'이었다. 페스트에 감염되었지만 스스로 나온 사람들은 또 다른 페스트 환자들을 돌볼 수 있었으며, 지금의 코로나 19 역시 면역력이 강한 사람은 증사이 없거나 후유증 없이 스치듯 증상을 겪고 지나간다. 그런 점에서 본다면 면역력은 감염증도 이겨내는 충분한 능력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5-)


우리는 고름을 '빨리 없애야 할 것','더라운 병원균이 모인 것'으로 보지만, 사실 고름은 내 몸을 위해 싸우다가 전사한 호중구들의 사체이니 오히려 고마워해야 한다. 호중구와 함께 오는 호산구, 호염기구 역시 모두 함께 싸우는 백혈구의 일종이다. (-40-)


또 아르기나제(ARGINASE)라는 효소가 기억을 담당하는 두뇌 부위에서 활성화되면서 건강한 신경세포를 죽인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83-)


혀의 상태도 매우 중요하다. 혀가 촉촉하고 설태가 없으며 붉은 색이 선명해야 건강하다고 할 수 있다. 설태는 혓바닥에 끼는 흰색이나 회색 ,황갈색의 이끼 모양의 물질이다. 설태가 오랜 기간 끼어 있으면 혀에 염증이 생기는 '설염'으로 발전할 수 있는데, 이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만 한 해에 무려 7만 명 정도가 된다. (-95-)


암환자가 늘고 있다는 소식이 끊이지 않는다. 그런데 여기에는 한 가지 착시 현상이 작용한다. '암환자가 늘고 있다'는 사실만 보면 암이 점점 더 강력해지는 것 같고 인간은 암 앞에 한없이 작은 존재처럼 느껴지지만,암화자가 늘어나는 것은 암이 강력해져서가 아니라 그럴 수 밖에 없는 외부 조건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104-)


사람의 몸을 책임지는 백혈구는 내 몸의 병원균을 쫒아내거나 스스로 나쁜 병원균을 먹어 삼키게 된다. 하지만 백혈병에 걸린 환자는 그럴 수 없다. 내 몸에서 백혈구를 생성해 낼 수 없기 때문이다. 만약 가까운 사람이 백혈병에 걸렸을 때, 골수 이식이 필요한 이유는 내 몸속에 강한 면역력을 생성하는 백혈구를 생성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백혈구는 면역력과 연결하고 있으며, 그 안에서 면역력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여지가 충분히 남아 있다. 


이 책은 내 몸을 스스로 지켜내는 면역력에 대해서 말하고 있으며,내 몸에 면역력을 지켜주는 중요한 요소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나쁜 병원균이 내 몸속에서 생기면, 구토 ,발열,통증과 같은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그럴 때 우리는 항생제나 수면제, 통증을 없애는 약을 씀으로서, 빠르게 내 몸의 이상 증세를 해결하게 된다. 그럴 경우, 문제는 해결할 수 있지만,내 몸의 면역력을 키우는데는 별 효능이 없어지며, 질병과 아픔에서 자유롭지 못할 때가 있다.폐렴이나 감기, 감염증, 전염병,암,종양, 염증으로 나타나게 된다. 그럴 때, 내 몸을 지켜 주기 위해서,내 몸에 면역력이 저하되어, 몸에 이상이 있을 때, 내 몸의 곳곳에 남아있는 증상을 살펴볼 필요가 있었다. 또한 저체온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은 면역력이 급격히 낮아진 상태이며, 냉증이 생기면서, 혈액순환에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내 몸의 체온을 높여주는 음식이나 생활요법,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높여 나가는 방법을 사용해 내 몸을 스스로 지켜 나가야 하며, 특히 장면역력을 체크한다면, 건강한 내 몸을 만들 수 있고, 같은 병원균이 나타나더라도 질병이 내 몸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있고, 조용히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 내 몸의 면역력에 따라서, 질병에서 스스로 지켜낼 수 있게 되며, 암기술의 발달로 인해 암 종양이 과거에 비해 빈번하게 나타나게 되는 경우, 항암제를 쓰거나 수술, 방사선을 써서 암종양을 제거할 때, 면역력의 강도에 따라서 내몸을 건강한 상태로 지켜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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