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끌림에 이끌림 - 당신을 새로운 미래로 이끄는 끌어당김의 법칙
김규나 지음 / 바이북스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부족과 결핍에 만성화된 생각이 부족과 결핍을 끌어당긴다. 그것은 같은 것들을 현실로 부른다. (-42-)


독화살에 맞았으면, 가장 먼저 할 일은 화살을 뽑는 것 (-46-)


자신이 행복해지는 과정에 집중하라.꿈과 바람이 있다면그드것을 반드시 이뤄내는 것에만 집착하지 말라. 길이 다양하다는 점을 믿어라. 이쪽 아니면 저쪽의 길만 나 있는 것이 아니다. (-95-)


초능력자이자 작가인 비탈리 게베르트는 이렇게 말했다. "문제가 생겼을 때는 ,그것이 돈 문제든 가족 문제든 건강 문제든 간에 ,먼저 당신 자신을 깊이 들여다보고 자신의 어떤 생각과 두려움과 확신이 이런 상황을 만들었는지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 그의 말대로 문제가 생겼을 때는 내 자신을 되돌아봐야 한다. (-145-)


내가 남을 몰라도 상관없다.남이 나를 몰라도 상관없다.그러나 내가 나를 모르는 건 상관있다.그건 그렇게 쉽게 넘어갈 일이 아니다. 문제의 원인은 내가 나를 몰라서 지금 이렇게 되었다.내가 나를 몰라서 현실이 이렇게 내 의지와 상관없이 펼쳐졌다.이제 쓰레기로 가득 찬 공간을 공원으로 만드는 과정을 온전히 누려보자. (-204-)


"좋은 것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이제 이 말을 기억하자.우리가 이제부터 해야 할 일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 좋은 것들을 찾아내야 한다. 좋은 것들만 바라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여자들은 임신하면 어떻게 하는가,좋은 것을 보려고 하고, 좋은 음식을 먹고, 좋은 생각을 한다. (-240-)


자기계발서 <이, 끌림에 이끌림>은 우리가 각자 가지고 잇는 잠재의식을 말하고 있었다. 잠재의식은 무의식이기도 하다. 우리의 행복의 근원이며, 현재의식의 반대되는 말이기도 하다. 태어나면서, 7살까지 형성된 잠재의식은 아이가 어른이 되어서, 평생 살아가는데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건 아이의 순수함과 과거가 성인이 되어서,달라지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또다른 이유였다. 즉 나를 알아간다는 것은 나의 잠재의식의 근원으로 스스로 찾아간다는 것이다. 대체적으로 우리는 나를 알아가는 것보다는 타인을 보고,타인을 의식하고,타인을 관찰하려한다.비교하고, 분석하고,검열하는 이유는 그래서다. 이 세가지 요소는 나의 물행의 씨앗이 된다.문제는 우리 스스로 그것을 자각하지 못하고,의식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타인을 알아간다고,나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나 스스로 불행하다고 느껴질 때,자꾸만 타인을 쳐다본다고,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도리어 스트레스가 쌓이고, 불행이 꼬리에 물고 일어날 가능성이 더 클 수 있다. 즉 책에서 타인이 나를 몰라도 상관없으며,내가 타인을 몰라도 나 스스로 상관없다고 말하는 이유는 그래서이다. 돌이켜 보면,내가 자꾸만 타인을 의식함으로서, 타인을 알아감으로서,눈치를 보고, 타인의 행복과 불행을 자꾸 엿보는 이유는 여기에 있었다. 당당하지 못하고, 싫은 소리를 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도 그래서다. 저자는 아기가 가지고 있는 순수한 잠재의식을 내 삶과 결부시켜 나가야 하는 이유를 언급하고 있다. 즉 아기는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고, 현재를 살아가면서,당당함과 뻔뻔함을 가지고 있다.하지만 우리는 나이를 먹어가면서,그렇지 못하고 있다.아기의 순수함을 자꾸 놓쳐 버리고 ,이익을 채우기 위한 방법만 모색하고 있는 이유는 그래서이다. 마음의 허기짐 뿐만 아니라 마음을 정화시킬 수 있는 방법도 잊고 살아간다. 내 마음을 정화시키기 위해서,우리에게 필요한 연습은, 미안합니다,용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를 반복해야 한다. 즉 불행이 거져 오지 않듯,행복도 거져 오지 않는다. 끊임없이 행복을 위한 연습이 필요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