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 모든 것이 가능한 나는 누구인가?
김선중 지음 / 원너스미디어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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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지속적으로 강력한 결과를 생산해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강력한 존재 상태로 출발하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누구나 ,언제나 자신의 존재 상태를 선택할 힘이 있다.

우리는 매 순간 긍정적인 것에 집중하며,셀리리더십으로 자기 자신을 리드함으로써 모든 것이 가능한 ,모든 것을 회복할 수 있는 굳세고, 강하며, 힘 있고 ,유연한 존재로서의 '나'를 선택할 수 있다. (-9-)


사랑도 일도 ,관계도 모두 '결핍'의 상태에 초점을 맞추어 "왜 나에게 주지 않지?"라는 테이커의 법칙,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생기지?" 하는 머피의 법칙이 적용된다. (-11-)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소유한 것이 행동을 ,그 행도이 존재를 결정한다고 생각한다.그러나 진실은 이와 반대다.실제로는 존재가 행동을, 행동이 소유를 결정한다. 즉,큰 돈이 있으면 평소 바라던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고,그래서 행복한 존재가 될 것이라 생각하지만 사실은 우리가 행복할 때, 우리는 멋진 행동을 하고 결국 원하는 것을 얻게 된다. 샐리리더십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나를 어떤 존재로 여기는다'이다. (-58-)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어릴 때 머피의 이야기를 만들었던 나는 '어린 아이의 나'였다는 사실이다. 그때의 내가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었을까? 결코 아닐 것이다. 그때의 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잘못된 판단을 하고 지금의 나를 만든 나 자신을 밀워하지 않을 수 있다. 반대로 미워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잘못된 판단을 내린 나를 정당화시키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바로 상대방에게 잘못을 떠넘기는 것이다. 머리가 좋은 사람일수록 누가 보더라도 설득될 만한 이유를 든다. 왜 자신이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는지, 왜 그러한 판단을 내릴 수 밖에 없는지 그 이유들을 논리적으로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그리고 그 논리를 들은 상대방은 그의 말에 동조하며 고개를 끄덕일 수도 있다.그러나 그 관계는 결코 진정으로 회복이 되지는 않는다. (-123-)


그녀가 셀리를 통해 발견한 것은 정말 '돈이 없으면 남에게 피해를 주는가'하는 것이었다.그녀는 자신이 쓴 머피의 이야기를 발견하는 과정에서 '돈이 없으면 남에게 피해를 준다',또한 '돈이 있으면 남에게 도움을 준다'는 생각을 동시에 갖고 있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돈이 없어 피해를 주거나 돈이 없어 계획적이지 않은 사람이라는 모습으로 인식되고 싶지 않아 허세를 부렸고 타인이 힘들어하거나 타인의 미움을 사고 싶을 때는 돈을 이용해 마음을 표현하고 돈으로 상대방을 위로하려 했던 것이다. (-139-)


샐리 행동선언
1.나는 오픈 마인드로 배우고 삶에 적용할 것을 약속한다.
2.나는 하기로 한 것을 즉시 하고, 하지 않기로 한 것을 하지 않는다.
3.나는 하기로 한 것을 제시간에 지키지 못할 때 즉시 상대방에게 그것을 알리고, 새로운 약속을 한다.
4.나는 부를 꿈꾸고 헌신하며, 내 삶을 푸요롭게 만드는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한다.
5.나는 힘이 빠지고 무기력한 순간에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자신을 보고, 내가 지금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생각해보고 새로운 행동을 한다.
6.나는 나의 건강을 잘 돌보고 유지한다.
7.나는 시간을 소중히 다룬다.
8.나는 나와 타인에 대해 끊임없이 바교하고 판단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9.나는 상대방을 가십하는 자리를 허용하지 않는다.
10.나는 문제가 발생했을 대 나의 책임을 인정하고, 일어난 일을 파악한 후 즉시 해결한다.
11.나는 가족의 사랑을 위해 헌신한다.
12.나는 외모와 복장을 정리정돈한다.
13.나는 나의 집, 차,일터를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고 관리한다.
14.내 인생의 부는 내가 만들고, 부를 목표로 자신의 가치를 자유롭게 알린다.
15.나는 하루에 한 번 이상 나의 꿈을 생생하게 그린다. (-191-)


살아가면서,내가 불행한 그 순간이 찾아올 때, 누군가에게 크게 휘둘릴 때이다.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욕을 먹고 상처를 받고, 점점 더 구렁텅이에 빠져드는 것을 느낀다. 사람에 대한 혐오감에 빠져들게 되고, 자신의 현재 상황을 합리적으로 판단하지 못하게 되고,감정적으로 나설 때가 반드시 찾아올 때가 있다.그런 경우 이 책에서 소개하는 머피 이며, 우리는 통칭으로 머피의 법칙이라 말하고 있다.머피의 법칙이 있으면,셀리의 법칙이 있다.셀리의 법칙은 자기주도적인 법칙이며,어떤 시간,어떤 장소,어떤 상황이 와도 자신이 유리한 포석을 점용할 수 있다.소위 세상의 중심은 나에게 있다고 생각하고, 만들어 나가는 것,그것이 셀리의 법칙의 강한 힘이다.


불행은 머피의 법칙과 엮이고, 행운과 성공은 셀리의 법칙과 엮인다. 여기서 눈여겨 볼 부분은 셀리의 법칙의 가치와 확장성이다. 즉 나 스스로 머피의 스토리를 쓰게 되면, 그로 인하여 자신은 불행의 늪으로 빠져들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대다수의 사람들은 스스로 머피의 스토리를 쓰고 있다는 사실은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며,행복을 갈구하면서, 소유를 중요시하고 있다.위선과 모순이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인ㅁ지하지 못하게 되며,그로인해 머피의 법칙은 내 인생 깊숙하게 파고 들게 된다. 즉 무언가를 얻으면 행복할 거라는 착각 속에 빠저들게 되며,소유하게 되면, 자신이 행복하다고 착각하면서 살아간다.


머피의 법칙이 소유에 주안점을 둔다면, 셀리의 법칙은 존재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존재는 돈이 아닌 사람을 향하고 있으며,어떤 선택을 할 때 사람을 우선시 하고 있다.그건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의 잘못된 판단이 최악의 상황을 만들 수 있고, 최상의 선택이 되는 경우도 스스로 만들어 나갈 수 있다.즉 셀리의 법칙과 셀리의 메시지는 성공의 씨앗을 뿌리고, 행복과 운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었다.즉 자신의 현재 상황이 불행하다고 생각할 때, 나에 대해서 합리적인 판단에 따라서 선택하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며,내 앞에 놓여진 현실을 자각할 필요가 있다.우연히 알게 된 책,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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