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길은 있다 - 삶의 목적과 방향을 발견하는 법
오프라 윈프리 지음, 안현모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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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있는 삶에 전념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합니다.나 역시 세상이 바라는 나와 내가 생각하는 나 사이에서 갈등하던 때가 있었죠. 지금은 내가 무얼 하기 위해 여기 있는지 분명히 알아요.나의 본능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고, 매일 매일의 결정에 주의를 집중하기 시작했기 때문이죠. (-13-)


우리 대부분에게는 두 개의 삶이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삶과
우리 내면에 있는 살지 않은 삶.
이 둘 사이에 저항이란 게 버티고 있다. (-67-)


모든 꿈은 심지에서 시작된다.
당신이 마음 속에 그리는 것과
당신 스스로가 완전히 정렬돼 있지 않으면
꿈은 길을 잃을 것이다.
의도가 순수해야 한다. (-84-)


나의 선로를 찾아라.
흐름이 스스로 모습을 드러내도록
공간을 내주어라.
삶의 자연스런 리듬을 따라라.
그러면 나 자신의 힘보다
훨씬 위대한 힘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107-)


깊은 경청은 상대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는 경청입니다. 연민 어린 경청이라 부를 수도 있어요.이러한 경청의 목표는 단 하나랍니다.상대가 가슴을 비울 수 있도록 돕는 거죠.당신은 상대가 고통을 덜 수 있도록 돕고 있다는 걸 기억해야 합니다. 비록 그가 그릇된 인식으로 가득한, 응어리로 가득 찬 말을 한다 해도, 당신은 여전히 연민을 갖고 경청할 수 있습니다. (-142-)


낙관주의는 사용할수록 강해지는 근육과 같다.
근육을 키우고 싶으면 근육을 계속 써야 한다.
그렇게 하는 거다.
나는 한없는 낙관주의자여서
한 가닥 빛살, 그 작은 정신의 승리를 발견할 수 있다.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는 걸 믿으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187-)


오프라 윈프리,설득과 꿈,성공을 이룬 오프라 윈프리는 그녀의 성공 보다 그 성공 뒤에 숨어 있는 과거의 아픔이 더 도드라지고 있었다.그녀는 살아가면서,항상 자괴감을 느끼면서 살아가야 하였고,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해 왔었다. 그 안에서 자신만의 삶,나를 위한 삶을 살아가게 되었으며, 자신의 길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게 된다.


그녀의 공감력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된다.그녀의 경청력은 오프라 윈프리를 오프라윈프리 답게 하였다. 아픈 사람에게 그 아픔의 깊이를 느꼈고, 기쁜 사람에게 진심으로 기뻐하게 되었다.길이 없었던 길을 스스로 만들어 나갔던 오르라 윈프리의 소명과 사명감은 남들이 소화하기 힘든 무언의 가치이자, 삶의 법칙이기도 하다.돌이켜 보면 그녀의 삶 깊숙한 곳에는 특별한 것 같아도 특별하지 않았다.누구나 알고 있지만, 지켜지지 않는 그 무언가 울컥하게 만드는 것이 있었다.이 책에는 저자의 자신만의 소명와 목적이 있는 삶을 특히 강조하고 있다.인생에 있어서 목적과 소명은 고난을 극복할 수 있고, 아픔을 스스로 견딜 수 있는 힘이 된다.바로 이 책에서 배울 점은 여기에 있었다.살아가면서,항상 느끼고, 항상 고민하는 것들,그런 것들이 스스로 자신에게 또다른 절벽이 되고, 갈등의 원인이 될 때가 있다.유혹과 저항은 서로 극과 극이지만, 자신의 인생을 망칠 수 있는 강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바로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가 여기에 있으며,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자신만의 선로를 어떻게 닦아 나가야 하는지 깊은 고민을 안고 살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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