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무기가 된다 사고법 시리즈
우치다 카즈나리 지음, 이정환 옮김 / 한빛비즈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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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감이 무기가 된다>,<가설이 무기가 된다>에 이어서 세번째 <질문이 무기가 된다>이다. 앞서서 가설 사고가 이과적 사과 과학적 사고라면, <질문이 무기가 된다>에 등장하는 논점 사고는 문과적 사고에 근접하고 있다.'즉 세권의 책은 나의 사고법을 최적화하며, 이과적 사고와 문과적 사고를 융합하며, 어떤 문제를 발견하고, 그 문제에 대한 정확한 답을 도출할 수 있다.즉 인간에게 '사고법'이란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도구이며, 문제를 적제 적소에 재빨리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사회적인 명성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바로 우리에게 문제라는 것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물어보고 있었다.사실 우리는 어떤 문제를 발견하게 되면, 그 문제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고, 의심하지 않는다.그런데 문제가 잘못되었다면, 거기에 대한 잘못된 답을 도출할 수 있다.즉 바른 질문은 잘못된 선례를 미연에 찾아내 제거하고,옳은 선례로 고쳐나갈 수 있다.사실 <질문이 무기가 된다>는 우리 정서와 맞지 않다.,우리는 질문을 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고, 상황에 맞지 않은 질문은 도리어 배척당할 때가 있다.그러나 정확한 질문,적제적소의 질문은 문제에 접근할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정확한 피드백이 가능하며, 지혜로운 답안을 도출할 수 있다.


나는 <가설이 무기가 된다>와 <질문이 무기가 된다>를 이번 4.15 선거에 요긴하게 써먹었다.멀리서 선거 판세를 들여다 보았고, 선거 과정에서 후보와 후보가 격돌하는 경선과정에서 실패라는 결과물을 보면서 이 두가지 사고법,융합적 사고법을 의식적으로 이용했었다.그 과정에서 남다른 사고를 제시하였고, 그것이 적제 적소에 먹혀들었다는 것을 스스로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어떤 문제가 나타나고, 결과가 신통치 않다면,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스스로 찾아나가야 한다.데이터와 지식, 경험, 정보들을 총망라하면서, 남다른 답을 도출해 나간다면, 그것이 누군가에게는 설득을 시킬 수 있는 강한 힘이 될 수 있다.그것을 실제로 미국 뉴욕시장이 실제로 써먹었고, 미국 뉴욕시의 우범 지대의 범죄율을 줄여 나가게 된다. 문제의 논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현상을 들여다 보면서,그 현상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한다면, 어디를 개선해야 하는지 파악할 수 있다.즉 이 책은 저신의 직업이 무어냐에 따라서 적재적소에 쓰여질 수 있다.보험업이라면,고객을 확보하는데 힘을 쓸 수 있고, 영업을 한다면, 비즈니스 전략을 제대로 세울 수 있다. 정치인이라면, 선거 전락을 만들거나 정책을 만들때 원하는 답을 도출할 수도 있고,나의 나쁜 습관도 고쳐나갈 수 있는 강한 힘이 된다. 즉 이 책은 나의 사고법을 확장시킬 수 있고, 사고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찾아가면서, 자신을 바꿔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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