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충 살고 싶지 않다 - 대범하게 시도하고, 열렬히 사랑하라
리쓰위안 지음, 오하나 옮김 / 시그마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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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욕망을 소중히 하세요.외면하지 말고,억누르지 말고, 없애지도 마세요.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하세요.대세에 휩쓰리지 말고 유혹에 흔들리지 마세요.타인과 비교하지 마세요.내가 만족하는 나를 만드세요.물론 ,무엇보다 내 마음 속에 품고 있는 것을 믿고 지켜낸다는 건 쉽지만은 않은 일입니다.하지만 이것만 해낸다면 당신의 앞날은 더 안정적이고 여유로워지며 더 많은 연륜과 깨달음이 생길 뿐만 아니라 더 즐겁고 행복해질 것입니다.' (-10-)


원하는 게 무엇이든 하고 싶은 게 무엇이든
제일 먼저 할 일은 나 자신을 공부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말 한마디, 행동하나에 
이리저리 휩쓸리지 않도록 말이다. (-71-)


이런 말이 있ㄷ가.'인생에서 죽고 사는 일 외에 중요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많은 사람들이 이 말을 이해는 하면서도 여전히 실천하기는 어렵다.
이렇듯 우리가 사소한 일들에 너무 얽히는 이유는 처세하는 지혜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128-)


글을 쓰기 위해 나는 불필요한 사회적 어울림,시간을 낭비하는 일들을 수없이 포기해왔다.그리고 짬짬이 책 두 권을 내고,독후감 수백 편과 백만자가 넘는 글을 썼다.
글을 쓰기 위해 나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며 규칙적인 식생활과 꾸준한 운동을 해오고 있다.어느 작가가 말하길, 글쓰기는 사실 체력 싸움이라 했다.한평생 글을 쓰기 위해서는 반드시 체력이 좋아야 한다.'
글을 쓰기 위해 나는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는 법을 익혔다.마음 상태를 조절해 그 어떤 뜻밖의 사건이 말생해도 최대한 평온하고 안정적이며 침착하게 대면하기 위해서다. (-178-)


많은 사람들이 금전적인 이익을 추구하며 살고 있다.하지만 얻는 것이 많을수록, 욕망이 클수록 즐거움은 사라진다.
마음속에 얻을 수도 없고 포기하지도 못하는 것들을 가득 담아두고 있다는 것은,자기 자신을 괴롭히는 또 하나의 형태라고 할 수 있다.부유한 사람이든 빈곤한 사람이든,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행복 그 자체가 아니라 행복을 감지하는 능력이다. (-263-)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마음먹기이다.내가 무엇을 마음먹느냐에 따라서 나의 목표와 꿈에 더 가까워지게 되고,남들보다 좀 더 나은 삶을 살아가게 된다.하루 하루 대충 살아가는 사람은 현재의 삶에 만족하면서 살아갈 수 있지만,자기 발전이 없어진다.'반면 대충 대충 살지 않겠다고 마음 먹게 되는 그 순간 스스로의 생각과 가치관, 세상을 보는 안목이 커지게 되고, 단호한 선택과 결정을 하게 된다.'


왜 우리는 대충 대충 살고 싶어하는 것일까,그건 나 자신, 우리 스스로 생각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이다.복잡하고,불확실한 사회에서 나 자신에 만족감을 높여 나가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대충 대충 살아가고 있으며, 감정의 변화,순간적인 생각과 판단에 따라 살아가게 된다.그렇게 되면,사람들은 현실에 대한 회의감이 느껴지고,처세술이 약한 상태에서 누군가에게 얽매이게 되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단호하게 끊어내지 못하고,우유부단한 삶, 자신을 내세우지 못하고,유혹에 흔들리는 삶, 귀가 얇은 삶을 우리 스스로 선택하게 되고, 판단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에 얽매이게 된다. 대충대충 살지 않겠다는 것은 즉 나 자신에 대한 약속이다.삶의 주도권, 선택과 결정을 타인이 하지 않고,나 스스로 하는 것이다.남들과 다른 선택과 결정에서 스스로를 바꿔 나갈 수 있고, 나에 대한 자존감을 높여나가게 된다.사람들 사이에서 부대끼면서 살아가면서, 자신의 존재가치를 높여나갈 수 있고, 좀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되고,자기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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