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회사의 마케팅은 달라야 한다

작은 회사의 마케팅은 달라야 한다 - 홍보마케팅이 고민인 개인과 조직을 위한 쉽고 효과 좋은 실전 노하우
이연수.문인선 지음 / 미니멈 / 2020년 1월

사람들은 홍보 마케팅에 대해서 무관심하거나,때로는 가볍게 생각하고, 등한시 하느 경우가 있다. 실제 기업이 어려워지면 각 부서 중에서 가장 먼저 인력을 줄이거나 예산을 축소하는 부서는 홍보 마케팅관련 부서이다. 그 이유는 홍보 마케팅이 투자하는 비용 대비 실제 성과나 결과물로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즉 기업의 입장에서 필요불가결한 요소이면서, 기업에 있어서 제대로 된 기업 홍보 마케팅이 된다면,기업으 입장으로 보면 커다란 시저지 효과를 얻을 구 있다.단적인 예를 들자면, 자칭 갓뚜기라 부르는 국내 착한 기업으로 손꼽히는 오꾸기의 경우 롯데 제품 불매 운동으로 인한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홍보 마케터는 적절하게 오뚜기의 긍정적인 기업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다.

작은 기업, 즉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 더 나아가 1인 기업에게 필요한 것은 마케팅을 위한 미디어를 잘 활용하는 것이다.실제 비용은 적게 드는 반면 시간을 많이 잡아 먹는 SNS 소셜 마케팅은 그 과정에서 치밀하게 홍보마케팅 전력을 쓰지 않으면, 고객들을 통해 기업 매출로 연결시킬 수 없는 요소들이 있다.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경, 옴니 채널이 늘어남으로서, 동종제품은 늘어나는 반면,그로인해 생기는 경쟁은 불가피하다.


그렇다면 왜 이 책을 읽어야 하는지 명확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저자는 홍보 마케팅의 기본적인 조건들을 정확하게 제시하고 있다.기업의 가치와 철학, 더 나아가 신제품이 출시 될 때,홍보마케터의 역할이 부각된다. 제품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제품에 신뢰도를 부여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수 있다.하지만 홍보마케팅은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자극적인 홍보로 인해, 기업 이미지가 손상되는 경우가 있고, 선정적이면서, 여성을 자극하는 홍보 자료를 내보냄으로서,기업 홍보를 안하느니만 못한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다.


챡에서 홍보 마케터가 빛이 날 때가 언제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그건 기업이 어떤 이유로 인해 기업 이미지가 망가지는 위기에 봉착할 때이다. 그럴 때 기업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지워나가고, 리스크를 제거하기 위해서 홍보마케터는 적절한 선에서 기업 이미지를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긍정적인 이미지로바꿔 나갈 수 있다.기업의 사업 목표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것 뿐만 아니라 홍보 마케터가 어느정도 역할을 해 왔느냐에 따라서 기업의 까방권은 늘어날 수 있고,줄어들 수 있다.가령 사회적 기업으로 우뚝 서 있는 오뚜기가 자칫 어떤 이유로 기업 이미지가 손상될 때, 적절하게 까방권을 사용한다면, 기업이미지는 다시 긍정적으로 회복될 수 있다.


이 책에는 홍보 마케터의 역할 뿐만 아니라 그들이 하는 일을 정확하게 말하고 있다.미디어 활용법 뿐만 아니라 언론 사용설명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그건 보도자료를 각 언론사에 보낼 때 기자의 흥미를 끌만한 보도 자료 제목을 제시할 필요가 있고, 그 제목에 걸맞는 컨텐츠를 쓸 수 있어야 한다.홍보 마케터에게 글쓰기 능력이 중요한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 우리가 즐겨 사용하는 대표적인 미디어 유투브를 활용해 기업의 스펙보다는 스토리를 고객에게 제시할 필요가 있으며, 기업과 고객의 친밀도를 높여,기업의 매출을 증대시키는 것도 기업 홍보 마케터의 차졀화된 주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