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브랜딩하는 스피치 기술 - 스피치로 나의 가치를 높이고 나를 차별화하라
이명희 지음 / 라온북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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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현대인에게 스피치가 중요한 이유는 스피치가 성공의 씨앗이 되고, 성공의 열매가 되기 때문이다.스피치를 잘 하게 되면, 전문가로서 역량을 인정받게 되고, 내 앞에 기회가 은연중에 찾아올 수 있다.스피치를 잘하는 사람과 잘하지 못한 사람들을 비교해 보면, 그 결과가 어떤지 잘 보여질 수 있다.때로는 한 사람의 변화를 차근차근 보면 스피치의 중요성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누군가에게 설득하지 않아도 두말할 필요가 없는 현실이다.나의 경우 스피치를 전혀 해 보지 못한 사람이었고, 앞에 나서서 말을 전혀 하지 못하였다.돌이켜보면 나는 말을 할 수 없는게 당연하였고, 지금은 스피치를 못했던 이유를 스스로 느끼고 있다.스피치는 요령이면서, 요령이 아니며, 나의 생각을 상대방에게 명확하게 표현하지 못하면, 스피치를 할 수 없다.독서는 생각의 씨앗을 만들어 주는 매개체이다. 한 권의 책을 정독해서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다양한 분야의 책을 펼쳐들고 책의 길잡이를 파악하면 ,자신의 의도를 상대방에게 전달할 수 있으며, 명확한 의사표현을 할 수 있다.즉 누군가에게 스피치를 한다는 것은 상대방이 상상하게 되고, 그림을 그린다는 의미이다.그건 상대방이 머릿속으로 그림을 그리지 못하고 상상하지 못한다는 것은 스스로 모호한 스피치를 하고 있으며, 잘못된 스피치 습관을 반드시 고쳐 나가야 한다.


말을 잘하게 되는 그 순간이 찾아오면, 말을 아끼게 되고, 신중해진다.말의 핵심과 요지를 찾아나서게 되고,상대방에게 간결하고, 명확하게,그히고 눈높이에 맞게 설명할 수 있다.스피치를 업으로 삼는 대표적인 직업 스타강사의 해박한 지식의 근원은 탁월한 스피치에 있었다.적재적소에 필요한 말을 하고, 상대방이 그 말에 수긍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것, 그것이 스피치의 기본이며, 상대방의 의식 수준이나 교양의 수준에 맞춰서 스피치를 할 수 있어야 탁월한 스피치가 작동될 수 있다.즉 유치원 아이들에게 하는 스피치와 대학생이나 성인에게 하는 스피치는 명확하게 달라져야 하며, 언제,어디에서,누군가에게,어떤 상황에서 하느냐에 따라서 스피치는 유연하게 변화를 할 수 있어야 능숙한 스피치가 가능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스피치가 가장 절실한 직업이 정치인이라 말할 수 있다.앞으로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이 100일 남은 현재, 그들의 말과 행동 하나 하나에 표를 얻고, 표를 잃는 상황이 만들어 지게 된다.그건 정치인으로서 전문적인 역량을 갖추고, 교양을 가지고 있느냐가 우리 사회에서 아주 중요한 척도가 될 수 있고, 어떤 자리에서든지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과 경험, 노하우를 스피치를 통해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즉 스피치는 말을 하는 것 뿐만 아니라 비언어적인 요소들도 신경써야 하며, 표정이나 옷차림, 외모, 악세사리 까지 꼼꼼하게 체크할 수 있어야 사람들은 스피치를 하는 사람을 신뢰하게 되고, 믿음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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