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위대한 메신저 - 평범한 나의 경험이 강력한 노하우가 되는 위대한 자기발견
나단 외 지음 / 치읓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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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하다보면 아무리 좋은 말이라 하더라도 나에게 효용가치가 없다면,나의 삶에 변화를 가져오지 않는다면 큰 의미가 없다. 그것이 고명한 선지자의 말이거나 유명인들의 명언이라 학더라도 말이다. 나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고 꽃혀야만 나에게 큰 변화를 가져오고 '위대한 메시지'가 된다.



이 책에서 눈에 들어왔던 부분은 ,나에게 꽃혔던 문장들은 김기호 님이 쓴 <상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가지 비밀>이다.현명한 직장생활, 상사와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한 노하우를 가르쳐 주는 김기호씨의 직장 생활 노하우는 나의 문제점이 무엇이며, 고쳐야 할 점은 무엇인지 재확인할 수 있다. 나의 가장 큰 문제는 직장 상사와 윗사람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다는데 있다. 상사의 말과 행동에 대해서 나의 생각과 어긋날 때 불편한 관계가 자주 형성될 때가 있다. 나 스스로 그 순간을 답답하다고 생각하고, 기다려 주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보여준다. 스스로 고쳐야 한다고 마음 먹지만 잘 고쳐지지 않는 부분이 여기에 있다. 주변 사람들이 나보고 고집이 쎄다고 말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 소통의 중요성을 인지하면서도 잘 되지 않는 원인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직장상사와 원만하게 지내는 방법은 특별하지 않다. 상사의 말을 잘 듣는 것이다. 과거에는 이런 모습이 당연하다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지금은 이런 모습이 바뀌고 있다. 윗사람보다 아랫사람이 배움에 대한 양이 커지면서, 윗사람의 생각이나 가치관을 무시하거나 배척하는 경우가 자주 나타나고 있다. 나의 문제는 바로 여기에 있다. 사람들과 원만하게 지내지 못하는 부분은 여기에 있으며, 스스로 그 문제를 인지하고 살아가고 있다. 저자는 말한다. 상사의 말이 설령 잘못되었다 하더라고 맞서지 말라는 거다. 그런 행동은 나 스스로 이미지를 깍아 먹는 행동이며, 처신을 잘못하는 상황이 빚어진다. 나는 이 부분이 공감이 갔다. 나는 왜 그렇게 순간 순간을 참지 못하는 걸까, 순조롭게 지나갈 문제들도 크게 키우는 경우가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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