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의 배신 - 경쟁은 누구도 승자로 만들지 않는다
마거릿 헤퍼넌 지음, 김성훈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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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단 한 번도 경쟁이 아니었던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매 순간 순간이 시험이고, 경쟁이었죠.

위의 그림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세상, 참 불공평하다.

 

나도 잘난 부모만났으면 잘날 수 있지 않았을까?

우리는 이미 시험과 경쟁, 그리고 거기에서 은연 듯

불공평함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할 책은 경쟁의 배신입니다.

 

 

 

 

 

이 책의 저자 마거릿 헤퍼넌은 경쟁은 누구도 승자로 만들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학교가 시험 보는 능력만 키운다고 주장하며,

 

경쟁을 통한 보상이 창조성을 죽인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하나의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성공을 하면, 비슷한 프로그램이 우후죽순 생기는 그러한 경쟁들을 비난합니다.

이처럼 이 책의 저자는 개인과 사회, 모두를 속이고 있는

경쟁의 불편한 진실들을 끄집어 내어 독자들에게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책의 저자는 경쟁보다 우리가 누릴 수 있는 더 큰 보상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우리는 매일매일 치열한 무한경쟁이 아닌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걸까요?

​<경쟁의 배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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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를 든 인문학
휴 앨더시 윌리엄스 지음, 김태훈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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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메디컬 드라마 좋아하시나요?

 

 

 

 

하얀거탑, 굿닥터, 외괴의사 봉달희 등 3사 방송국은 물론 종편채널까지..

 

우리는 잊을만 하면 메디컬 드라마를 자주 접합니다.

 

 

 

 

 

 

저는 그 중에 가장 재밌게 본 드라마가 바로 '골든타임' 인데요.

 

처음에는 배우들이 다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이라 봤지만,

 

나중에는 내용에 더 빠져서 본 것 같아요.

 

 

 

이러한 메디컬 드라마를 보면 우리는 의학용어를 많이 접하는데 무슨 용어가 생각 나시나요?

 

아마 제일 많이 떠오르실 단어는 바로 '메스'일 겁니다.

 

 

우리나라 메디컬 드라마는 거의 외과를 다루다보니 아무래도 그렇겠죠?

 

 

 

 

 

 

오늘은 이 메스와 관련된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메스를 든 인문학> 입니다.

 

 

 

 

 

 

<메스를 든 인문학>이란 책은 '휴 앨더시 윌리엄스'라는 최고의 과학 저술가가 쓴 책인데요.

 

 

 

 

 

책 제목이 왜 <메스를 든 인문학>인지 궁금하시지 않으신가요?

 

 

 

 

 

그 이유는 바로 사람의 몸을 부분부분으로 쪼개서 과학, 역사, 미술, 문학, 일상적으로 분석하는 작가가

 

마치 메스를 든 의사와 같다고 할까요?

 

 

 

 

 

 

이 책은 처음에 보면 문과생들은 조금 꺼려질 수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실제로 조금 어려운 용어나 이해가 잘 되지 않은 부분이 있을 수 있으나,

 

작가가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그리고 무엇보다 흥미있게 분석을 해서

 

꽤나 읽을 만했습니다.

 

 

 

 

 

좀 더 세부적으로 내용을 들어가본다면

 

작가는 평소 우리가 궁금해하는 것들을 우리 대신에 질문을 던지고 답을 합니다.

 

 

 

 

 

 

몇 가지 예를 살펴보면,

 

 

"♥는 어떻게 심장의 상징이 되었을까?"

 

 

 

 

그에 대한 대답은 위의 사진과 같이

 

심장의 상징은 담쟁이 잎 혹은 한 송이의 포도에 대한 묘사로 시작되었고,

 

그와 관련된 설명을 역사, 예술적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를 더 살펴보겠습니다.

 

 

 

 

여러분 위의 그림을 한 번 쯤은 보셨을 겁니다.

 

고흐의 자화상인데요.

 

 

 

여기서 또 작가는 물음을 던집니다.

 

"고흐는 왜 귀를 자르고 자화상을 그렸을까?"

 

 

 

 

 

 

그 핵심적인 대답은 손상된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이처럼 <메스를 든 인문학>은 바로 우리가 일상 중에

 

무의식 중 궁금했지만 그냥 넘어간 이야기들을

 

꺼내어 우리에게 답을 알려주면서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책입니다.

 

 

 

 

"살은 폐기물일까, 유용한 자원일까?"

 

"식인은 가능할까?"

 

"피부는 일체의 일부분이까, 단순한 포장지일까?"

 

 

평소 궁금했던 사실들이 있으신 지 않으신가요?

 

 

 

 

이 <메스를 든 인문학>에서

 

저는 그 대답을 들을 수 있었고,

 

여러분들도 이 책을 통해서 그 대답을 들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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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다이어트 상담소 - 당신의 다이어트에 딴지를 걸다
남세희.김미구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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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전지현을 보면서,

 

남자들은 권상우를 보면서,

 

 

 

'와, 나도 저런 몸을 가지고 싶어.'

 

 

라는 생각과 함께 흔히 부푼 마음을 가지고 다이어트에 임하는데요.

 

 

 

그렇지만 거의 대다수 사람들이 이런 저런 핑계로 작심삼일로 흐지부지 다시 원래의 생활 패턴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오늘은 이런 분들을 위한 책

 

당신의 다이어트에 딴지를 걸다 <이기적인 다이어트 상담소>란 책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이 책은 잘못된 다이어트 상식의 진실을 파헤치고 통념을 깨트려

헬스계의 충격을 던져준 <다이어트 진화론>의 저자, 코치 D

2030 여성들의 고민을 최전방에서 접하는 <엘르> 김미구 기자가

매뉴얼만 가득한 다이어트 책, 단순 살빼기용 책들의 범람 속에서 지각 변동을 일으킬 Q&A방식의 신개념 다이어트서입니다.

책 제일 첫 표지를 넘기면 이렇게 간단한 약력같은 것들이 써있습니다.

 

 

 

 

 

 

우리는 흔히들 듣는 말이

 

"아, 난 물만 먹어도 살쪄."

 

입니다.

 

 

 

 

 

 

 

 

<이기적인 다이어트 상담소>에서는 첫 페이지부터 사람들이 평소 궁금했지만

 

정확한 답을 들을 수 없었던 것들로부터 시작하며 답을 제시합니다.

 

 

 

 

 

 

 

이 책의 장점으로 말하자면,

 

다른 다이어트 책과는 다르게 정말로 생활에 밀접한 주제들을 다룬 것들인데요.

 

 

 

 

위의 사진 중 오른쪽을 보시면

 

저같이 혼자 살면서 평소 간단하게 패스트 푸드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편의점, 김밥, 분식점 들과 같은 곳에서의 다이어트를 위한 식단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우리의 '치느님' 또한 이 <다이어트 상담소>에서는 다루는데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평소 제가 한번 쯤 생각했던 고민들을

 

이 책에서 제가 묻지도 않았는데

 

대답을 해줘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정말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인 강소라씨 before & after 사진을 보여드릴건데요.

 

 

 

 

 

 

 

쉴 때 친구들을 만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하지만 건강을 위해 운동은 꾸준히 하려고 노력한 끝에

 

20kg을 감량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이기적인 다이어트 상담소>를 통해서

 

많은 정보를 얻어서

 

이번에는 꼭 다이어트를 성공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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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잠들기 전에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16-1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16
S. J. 왓슨 지음, 김하락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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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맥더미드는 이런 말을 합니다.

 

 

"스스로를 잃어버렸을 때, 나에게 남은 것은 무엇인가?"

 

 

 

 

우리는 희망찬 내일을 꿈꾸며 매일을 살아갑니다.

 

 

그런데 만약,

 

내일 일어났을 때 오늘의 기억을 다 잊은 채,

 

심지어 내가 누구인지, 어디에서 왔는지, 그리고 지금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조차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얼마나 무섭고 고통스러울까요?

 

 

 

 

오늘은 10월 30일 개봉을 압둔 화제의 영화 <Before I go to sleep>의 원작 소설.

 

S.J.왓슨의 '내가 잠들기 전에' 라는 책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저는 이때까지의 책들 중에 어떻게 보면 가장 훌륭한 표지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책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저기에 누워있는 여인은

 

마치 우리 독자들을 등지며 최대한 방어적인 자세로 누워,

 

그리고 모서리가 있는 벽에 마치 자신을 최대한 가두어,

 

아무도 믿지 않는 그런 느낌이 듭니다.

 

 

 

 

 

 

이 책은 S.J.왓슨의 데뷔작으로

 

 

그 내용이 정말 탄탄하고 치밀하여 흠잡을 곳이 없어서 깜짝 놀랬습니다.

 

 

 

 

 

 

이 책은 몇몇 기억 상실증 환자의 삶에서 영감을 받아 쓴 것이라고 하는데,

 

 

 

책을 읽으면서 작가가 이 책을 쓰기 위해 정말 많은 연구를 하고 고민을 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음은 10월 30일에 개봉하게 될 니콜 키드먼, 콜린 퍼스 주연 '내가 잠들기 전에'와 원작인 책 '내가 잠들기 전에'를 비교해보겠습니다.

 

 

 

 

먼저 영화 '내가 잠들기 전에'의 예고편을 보실까요?

 

 

 

 

 

 

 

 

 

 

 

전 예고편 첫 장면을 보자마자 소름이 돋았습니다.

 

바로 책에서 나와 있는 주인공 '크리스틴 루카스'의 섬세하고 디테일한 긴 문장들을 단 몇초로 다 표현한 것이

 

정말 섬뜩하고 놀라웠습니다.

 

 

 

 

 

 

위의 사진들은 똑같은 장면들을 나타낸 것인데요.

 

이런 것이 바로 원작을 바탕으로 한 영화를 보는 재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벌써부터 콜린 퍼스가 어떻게 그녀의 남편 '벤'의 역할을 책에서와 같이 충실할 지 기대가 됩니다.

 

 

 

 

 

스릴러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읽으신다면 후회없으실 것 같습니다.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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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날라리의 월스트리트 입성기 - 꿈 제로 20대 대학생의 유학&취업 성공기!
김희중 지음 / 두앤비컨텐츠(랜덤하우스코리아)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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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20대 대학생인 제 주위만 봐도 외국에 어학연수, 교환학생,

 

하다 못해 외국여행이라도 단기간을 다녀오는 것이 당연시 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 같은 우리 대학생들과 같이

 

20대 대학생의 유학&취업 성공기를 다룬

 

'지방대 날라리의 월스트리트 입성기'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이 책의 저자인 김희중씨는 정말 평범한 지방대에 그것도 겨우 추가합격으로 진학했고

 

1학년 1학기에는 학사경고를 맞을만큼, 공부에 별 뜻이 없는 그런 대학생이었는데요.

 

군 제대 후 여느 복학생들이 그렇듯,

 

김희중씨는 정신을 차려서 공부를 했고 전액장학금을 받는 학생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저를 포함한 많은 대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항상 마음 한 편에 자리 잡고 있었고,

 

그의 누나의 제안으로 미국을 여행을 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 것이 김희중씨의 유학의 첫 걸음이 되었고,

 

 

 

 

 

 

위의 이력과 같이 수 많은 과정을 겪고

 

현재 세계 5위 안에 들어가는 투자은행 부서를 가지고 있으며

 

1,200조 원이 넘는 운용 자산으로 자산운용분야까지 세계 10위권 안에 포진된

 

독일 최대 은행에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김희중씨의 처음 유학의 계기부터 취업성공까지의 이야기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그리고 있어,

 

읽는 내내 마치 제가 미국 유학생활 한 것처럼 느끼질 정도로 자세히

 

그리고 흥미롭게 글을 풀어 적은 것이 그 특징입니다.

 

 

 

 

그리고 유학의 팁을 비롯해 면접 노하우까지

 

그가 겪었던 경험을 토대로 읽는 이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그런 책이라,

 

혹시나 어학연수, 유학을 꿈꾸거나

 

그것이 아니라 자신의 열정을 되찾고 싶은 분들이 읽으면

 

정말 좋은 그런 책인 것 같습니다.

 

 

 

 

 

저도 읽는 내내 시간 가는 지 몰랐고,

 

책을 한 번 펼치고 앉은 자리에서 끝까지 다 본 손꼽히는 책으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김희중씨의 누나 김수연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삶을 바꿀 의지가 없었다면, 그리고 되는대로 살았다면 오늘의 이 날은 없었을 것이다."

 

 

 

 

어떠한 자기계발서를 읽더라도,

 

결국은 자신이 주체가 되어서 그 삶을 개척하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습니다.

 

 

 

이 '지방대 날라리의 월스트리트 입성기'의 책이 여러분들의 삶을 직접적으로 개척해주지는 않지만,

 

여러분들이 삶을 개척해나가시는데 도움이 되는 하나의 도구와

 

열정을 지펴줄 하나의 도구가 될 거라는 것을

 

저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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