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가 있는 라이언 주점
델리아 에프론 지음, 홍성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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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삶에 치일 때

 

가끔 나를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가서

 

자유롭게 좀 쉬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시지 않으신가요?

 

 

 

우리가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그토록 여행을 외치는 이유도

 

바로 낯선 곳에서의 자유를 느끼고 싶어서 가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사자가 있는 라이언 주점>이라는 책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이 책은 로맨틱 무비의 고전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과

 

'유브 갓 메일' 등을 언니 노라 에프론과 함께 쓴 델리아 에프론의 신작 장편 소설입니다.

 

 

 

 

이 책은 각자 무언가로부터 도망친 세 여인이 우연히 다다른 허름한 주점.

사자가 있는 라이언 주점에서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우리는 낯선 곳에 여행을 가더라도

슬프게도 언젠가는 일상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설령 낯선 곳이 좋아서, 돌아오지 않더라도

그 낯선 곳이 언제까지나 낯선 곳이 될 수 없으며

그 곳 또한 언젠간 일상이 되어버리는 무서운 결과가 나타나겠죠.​

​과연 이 책의 마지막에는 각 자의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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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다치지 않게
설레다(최민정) 글.그림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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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삶이 지칠 때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친구를 만나 수다를 떨 수도 있고,

 

영화를 본다던지,

 

아니면 맛있는 것을 먹는다던지.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습니다.

 

 

 

그 방법이 책이 될 수도 있겠죠.

 

 

오늘은 <내 마음 다치지 않게>라는 책에 대하여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사실 이 책을 보는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제가 아는 분의 아내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저자 분을 한 번도 뵙진 못했지만

 

'설레다'라는 조금은 특이한 닉네임을 전부터 들어왔던지라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책을 내셨더라구요.

 

 

 

 

 

 

 

 

사실 저는 첫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어젯밤까지도 저는 어두운 방 안에서 핸드폰을 바라보며

 

저의 외로움을 마주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것들로도 채워지지 않는 듯한 그 외로움.

 

이제는 익숙해질 때도 됐는데

 

아직 멀었나봅니다.

 

 

 

 

 

 

 

<내 마음 다치지 않게>라는 책에는

 

이렇게 귀여운 노란토끼가 여기저기 그려져 있는데요.

 

 

위의 사진 역시 제가 정말 공감을 많이 했습니다.

 

 

만약이라는 술을 마시고,

 

후회라는 것을 토해내는 것.

 

 

 

지난 과거에 얽매여서 현재와 미래에 소홀한

 

저 자신을 바라볼 때 더욱 과거에 집착하게 되는 그런 악순환의 반복하다보니,

 

몸과 마음이 더 지쳐만 갑니다.

 

 

 

 

당장은 힘들겠지만

 

언젠가는 제대로 마주쳐야 할 때가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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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묵상 - 리더들의 아침을 깨우는 파워 멘토링 365
조슈아 뒤부아 지음, 정성묵 옮김 / 아드폰테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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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묵상이라는 말을 아십니까?

 

 

사실 저같이 어느 하나 종교를 믿지 않는

 

그런 분들이라면 몇 번 들어보긴 했지만 정확한 의미까지는 잘 모르실 수 있습니다.

 

 

 

묵상이란

 

마음과 정신을 하느님께 몰두하여 하느님의 현존 속에서 사랑의 계명을 따르고

 

주님의 율법을 지키도록 이끌어 주는 천주교 신자들의 기도

 

라고 합니다.

 

 

오늘은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매일 아침의 묵상 <대통령의 묵상>이라는 책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이 책은 조슈아 뒤부아라는 버락 오바마의 선거 캠프 보좌관이었던 사람이

4년 동안 매일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냈던 메시지를 담은 책입니다.

미국 대통령이 매일 읽었던 그 메시지를 우리도 읽을 수 있다니,

세상이 정말 좋아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종교적인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사실 저와 같이 종교를 믿지 않는 분들을 포함해서,

천주교, 기독교와 같은 종교가 아닌 다른 종교 분들이 읽기에는

많이 불편합니다.

전체적인 책의 내용의 구성은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하루에 하나의 인용문과

그리고 내용과 기도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오늘은 12월 30일이니 12월 30일 내용을 살펴볼까요?

분명 종교적인 내용을 담고 있지만

종교적인 내용을 벗어나서

돈을 쫓지 말라는 그 내용만큼은 오늘 하루 기억할 만합니다.

이 책은 천주교, 기독교와 같은 종교분들께

추천을 드리지,

나머지분들한테는 그렇게까지 추천을 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비록 대통령의 묵상이지만

종교적인 것을 넘어서 볼만큼

세상에 이같은 책이 없진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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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의 심장은 천천히 뛴다
곽재식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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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긴장하면 일반적으로 어떻게 됩니까?

 

심장이 평소와 달리 엄청 빨리 뜁니다.

 

 

즉 다시 말해서,

 

심장이 빨리 뛴다는 것은

 

긴장하고 있다는 말이 되겠고,

 

그건 평소와 다르다는 결론에 도달하겠죠.

 

 

거짓말을 탐지하는 사람들은 바로 이 원리를 이용합니다.

 

 

 

오늘은 정말로 흥미로운 책 제목인 <사기꾼의 심장은 천천히 뛴다>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이렇게 책 제목에서부터 뭔가 포스가 뿜어져 나오는 책은 오래간만입니다.

 

 

 

 

 

 

이 책의 표지에서는 대놓고

 

'당신이 단 한 번도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스타일의 소설' 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 말에 동의합니다.

 

 

안을 살펴볼까요?

 

 

 

 

 

 

전체적인 소주제의 제목들이

 

모두 어떻게?라고 시작되는데

 

소설이라고 말하는 것 치고 어느 하나 공통된 물음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저는 이 중에서 그나마 흥미로워 보이는 소제목의 글을 여러분께 보여드리기로 했습니다.

 

국한문 혼용체가 독서의 속도를 증가시켰다?!

 

 

 

 

 

사실 1번 그냥 일반 책을 읽듯이 이 책을 읽으면 위의 사진의 내용들처럼

 

이게 독서의 속도를 어떻게 증가시켰냐는 것과 무슨 상관이라고 물어보시겠지만,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곱씹어 철저히 이 책의 저자의 창으로 바라본다면,

 

약간의 햇살이 그 창을 통해서 안으로 들어올 것입니다.

 

 

 

 

하나 더 살펴볼까요?

 

 

 

 

 

이건 더 어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 역시도 다 독자의 사기꾼같은 기질이라는 것을

 

여러분도 읽으시면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전체적으로 이 책은

 

사기꾼 같은 저자에 멘붕이 빠지지 않기 위해선

 

신경을 써서 읽어야 되는

 

조금은 피곤한 소설입니다.

 

​이런 느낌의 소설을 좋아하는 고수분들이 읽으시면

오래간만에 꽤나 흥미로운 책이 나왔다고 좋아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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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의 시크릿 - 건강하고 아름다운 S라인 몸매, 패션&뷰티 클라라의 화보 에세이
클라라(Clara)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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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미국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MODE>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00인의 2위에 선정된 클라라가 화제가 된 소식을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시구 한 방으로 핫해진

 

요즘 대세녀 클라라의 <클라라의 시크릿>이라는 책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네이버 포털사이트에 클라라를 검색하면

 

나오는 메인 프로필 이미지와 일치하네요.

 

 

 

 

 

첫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예쁘다라는 느낌이 절로 듭니다.

위의 사진이 <클라라의 시크릿>에 나오는 수 많은 사진들 중

가장 베스트 사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책에 대한 소감도 있네요.

역시 클라라하면 레깅스 시구가 빠질 수 없네요.

사실 저는 클라라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닙니다.

그러나 위의 사진에 적힌 말들을 보고 조금은 달리 생각해보게 된 계기가 되었는데요.

사실 위에 적힌 말인

자신의 단점을 인정하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말입니다.

그러나 단점을 알고 있는 것과 그것을 인정한다는 것의 차이는 분명하겠죠.

이 책은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여성이 되기 위한 사람들을 위해

아름다운 여성 클라라가 제안하는 스타일, 다이어트 등을 나열한 책입니다.

그 중에서 저 역시 신발의 중요성을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저도 옷을 신경쓰다보면

신발까지는 신경을 쓰기는 힘든데,

​패션의 완성은 역시 디테일입니다.

아무리 훌륭하게 옷을 입었다고 하더라도,

가끔 거기에 맞지 않아 보이는 신발을 신은 사람들을 보면,

훌륭한 옷은 눈에 들어오지 않고,

에러인 신발만 눈에 들어오기 때문이죠.

​저는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꽤나 흥미롭게 본 책입니다.

​저와 비슷한 또래인 20대 여성분들이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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