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가 있는 라이언 주점
델리아 에프론 지음, 홍성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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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삶에 치일 때

 

가끔 나를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가서

 

자유롭게 좀 쉬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시지 않으신가요?

 

 

 

우리가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그토록 여행을 외치는 이유도

 

바로 낯선 곳에서의 자유를 느끼고 싶어서 가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사자가 있는 라이언 주점>이라는 책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이 책은 로맨틱 무비의 고전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과

 

'유브 갓 메일' 등을 언니 노라 에프론과 함께 쓴 델리아 에프론의 신작 장편 소설입니다.

 

 

 

 

이 책은 각자 무언가로부터 도망친 세 여인이 우연히 다다른 허름한 주점.

사자가 있는 라이언 주점에서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우리는 낯선 곳에 여행을 가더라도

슬프게도 언젠가는 일상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설령 낯선 곳이 좋아서, 돌아오지 않더라도

그 낯선 곳이 언제까지나 낯선 곳이 될 수 없으며

그 곳 또한 언젠간 일상이 되어버리는 무서운 결과가 나타나겠죠.​

​과연 이 책의 마지막에는 각 자의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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