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의 세계
임세영 지음 / 샘터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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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구인지를 깨닫는 과정에서 나의 취향을 똑바로 들여다보는 작업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평생을 가져갈 직업을 택하거나 인생의 동반자를 결정하는 선택의 순간에 나 자신의 취향을 몰라서 시행착오를 겪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취향에 대해 ‘나 자신을 안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전적으로 동감할 것이다. 그렇기에 이왕이면 쇼핑의 기준도 세울 겸, 나 자신을 제대로 들여다볼 요량으로 한 번쯤은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정리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106쪽)

 

 

“나는 왜 그것이 미치도록 갖고 싶었던 걸까?”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그들만의 법칙이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쇼호스트 임세영도 마찬가지. 쇼퍼키드에서 최고의 쇼호스트가 되기까지 그녀가 일하고 몰입하고 사랑했던 모든 순간들을 담은 책 <쇼핑의 세계>. 누구나 공감할 만한 물건에 얽힌 감정들, 자기만의 멋과 취향을 만드는 쇼핑의 디테일, 카메라 뒤에 펼쳐진 홈쇼핑과 마켓 등 단순한 상품이 아닌 물건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물건을 만들고 물건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우리가 모르는 쇼핑의 세계에 관하여.

 

억대 연봉, 수천 억 매출의 주인공, 대한민국 최고의 쇼호스트 임세영은 이렇게 말한다. 내 인생의 한 구절을 기억하게 하는 물건들, 자신의 일상을 길들인 손때 묻은 물건들, 그 모든 것이 나의 세계를 만든다고. 수도 없이 실패하며 얻은 쇼핑의 경험들, 모퉁이를 돌고 돌아 마음에 드는 스웨터 한 벌을 얻었던 그 쇼핑의 우여곡절이 없었다면 지금의 쇼호스트 임세영도 없었을 것이다. “인생도 쇼핑도 마찬가지 아닐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뻔한 말은 살아보니 거짓이 아니었다. 수없이 실패하면서 실패하지 않는 방법을 배워가는 일은 실패가 아니라 ‘배움의 성공’이다.” 쇼핑은 단순히 물건을 사는 게 아니다. 삶을 살아가는 방식이고 나를 사랑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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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 파워 1 - 진짜 비둘기의 탄생 샘터어린이문고 64
앤드루 맥도널드 지음, 벤 우드 그림, 이재원 옮김 / 샘터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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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라고 우습게 보지마라! 유연성 최강, 텀블러. 길 찾기 왕, 호밍. 가진 건 힘뿐! 프릴백. 변장술의 귀재, 록. 진짜 비둘기의 대장 그랜파우터까지! 자기만의 특별한 능력인 구구 파워를 사용해 범죄를 해결하는 비둘기 범죄수사단! 공원에서 빵 부스러기가 사라진 이유는? 박쥐 납치범은 누구일까? 푸드 트럭 축제에 등장한 냄새 폭탄의 정체는? 구구 파워를 사용해 악당과 맞서 싸우는 비둘기들의 놀라운 활약이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모두가 가진 편견을 가뿐히 깨부수고, 상상력에 상상력을 더하는 웃음폭격기 출동! 내일부터 비둘기들이 평범하게 보이지 않을 것 같은 예감 아닌 진실?! 이거 왜 이렇게 재미있는거임? 어찌어찌 사건이 이대로 잘 해결되려나 했는데 새로운 문제가 나타나고! 이러쿵저러쿵 요절복통 기상천외한 이야기에 속수무책으로 빠져든다. 어른인 나도 이런데 아이들이라고 별수 있을까. 아마 더하면 더하지 덜하진 않을 것 같다. 우리 아들만 봐도...ㅎㅎㅎㅎ 신출귀몰 변신의 귀재 록을 포함하여 저마다 구구 파워를 앞세워 도시의 사건을 하나씩 해결해가는 구구단의 눈부신 활약에 눈이 번쩍! 아들의 최애 책이 되어버린 <구구 파워>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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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하브루타 엄마표 영어 - 질문과 대화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창의적인 영어 교육법 바른 교육 시리즈 13
장소미 지음 / 서사원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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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영어 하나 제대로 배우기도 힘들어하는데 생각하는 힘까지 신경 써줘야 한다는 것이 큰 부담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일단 생각의 방향이 반이다. 아니 그 이상이다. 아무리 유명한 교육기관에 아이를 보내도 아이는 결국 부모님의 교육 철학대로 자란다. 당장 영어 점수보다 다양한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영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아이의 생각이 자라나고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는 것, 그 자체가 좋은 출발선이 될 수 있다. 다시 말하지만, 아이는 부모가 생각하는 방향대로 공부하게 된다. 하브루타 엄마표 영어는 당장 눈앞의 영어 점수만 바라보지 않는다. 영어 점수 그 이상을 바라본다. (p.48)

 

엄마표 영어라는 말을 들으면 부모님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이 바로 영어 실력이다. 아이를 직접 가르친다고 생각하니 내 발음에 주눅이 든다. 또한 내 자식은 직접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도 떠오른다. 하지만 엄마표 영어는 아이에게 무언가를 가르치는 내용 그 자체보다 아이가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는 공부 습관을 잡아주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 (p.53)

 

지금 당장 영어 실력보다 아이가 앞으로 잘하고 싶다는 마음, 영어가 내 삶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 영어를 잘하는 멋진 나의 모습에 설레는 것, 영어를 잘해서 꿈꾸는 일을 하는 나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 영어 공부라 하면 부모님과의 행복한 추억이 떠오르는 것, 바로 그것이 결국 아이를 더 멀리 나아가게끔 한다. 하루 10분, 온전히 나의 아이에게 집중하는 시간으로 영어 하브루타를 시도해보자. 우리 아이의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영어 하브루타를 위해 딱 10분만 따로 시간을 꼭 떼어 두자. (p.87)

 

 

“영어 실력보다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자!” 아이에게 미래를 살아갈 수 있는 진짜 힘을 키워주는 <하루 10분 하브루타 엄마표 영어>. 영어 하브루타는 ‘우리가 영어공부를 왜 해야 할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영어를 배워가는 과정에서 질문을 던지고 자신만의 답을 생각하고 표현하는 훈련을 한다. 생각하는 힘을 길러가는 과정에서 영어를 배우고, 영어를 배워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가는 것이 영어 하브루타의 목적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영어로 하지 않아도 좋다. 현재 영어 수준에서 가능한 범위로 쉽게 시작해본다. 영어를 함께 읽어보고 한국어로 대화를 나누어도 좋다. 시간이 흘러 영어 실력이 좀 더 쌓이면 영어로 도전해보는 날이 올 것이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하루 10분이면 충분하다. 순서는 이렇다. <암송한다. → 질문을 만들어본다. → 자기 생각을 말로 표현해본다. → 자기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본다.> 이렇게 부모와 아이가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생각을 나누며 교감하는 하브루타 엄마표 영어. 엄마의 영어가 뛰어나지 않아도, 영알못이라도 괜찮다. 아이와 함께하는 그 자체가 아이에게는 더없이 좋은 추억이 될 테니까. 영어 레벨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생각하는 힘! 한 걸음 뒤로 물러나 객관적으로 봐도 영어 문장을 보고 단순히 암기만 하는 주입식 교육보다는 영어 단어, 문장과 관련된 질문과 대화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스스로의 생각을 키워가는 하브루타 영어공부법이 멀리 내다봤을 때 여러모로 더 바람직해 보인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 다니고 있는 학원을 당장에 때려치우라는 소리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영어공부를 하며 생각하는 힘을 키워가는 법을 함께 연습하는 것이다. 아이가 내 생각을 이야기하고 생각의 폭을 넓혀가는 것이다. 하루 10분으로 달라지는 우리 아이의 삶! 내가 겪은 시행착오를 아이에게 고스란히 물려주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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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삽질여행 - 알아두면 쓸데 있는 지리 덕후의 여행 에세이
서지선 지음 / 푸른향기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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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심스러운 여행자다. 모험을 추구할만한 배짱도 없다. 혹시나 애써 떠난 여행을 망칠까 봐, 그러한 변수가 생기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한다. 이렇게 열심히 머리를 굴려 여행을 떠나지만, 어떤 방식의 여행이든 완전히 순탄한 여행은 없었다. 계획적인 나에게조차 여행길에서의 수많은 삽질을 피할 방법이 없는 것이다. 결국 여행이란 삽질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다.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는 말이 괜히 생긴 게 아니듯, 여행길에선 조금만 뒤틀려도 하루가 꼬인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 보면 여행에서 삽질만큼 기억에 남는 게 또 없다. 해당 지역의 랜드 마크를 만난 감동은 서서히 잊히지만, 애써 고생한 이야기만큼은 오래도록 남아있다. (p.8)

 

여행지에서는 항상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기기 마련이다. 아무리 완벽한 계획을 세워뒀다 하더라도 언제 어디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그 이름은 여행길이다. (p.23)

 

 

 

“여러 가지 여행의 방식을 모두 경험해본 입장에서 말하자면, 세상에 완벽한 여행법은 없다. 당신이 여행자라면 어떤 여행에서라도 삽질은 하게 될지니.” 이렇게 웃긴 여행해봤어? 계획대로 된다면, 그건 여행이 아니야! 취미는 여행책 뒤적거리기, 몇 없는 특기 중 하나는 세계지도 외우기. 지리학을 전공했을 것 같지만, 이와 전혀 관계없는 일본학 그리고 문학관광학을 전공한 서지선 작가가 들려주는 전 세계 24개국 100개 이상의 도시여행.

 

대환장 파티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이동 길부터 삽질하는 여행자, 날씨 앞에서 무너지는 여행자, 사람과의 소통이 어려운 여행자, 벌레의 습격과 갑작스런 질병에 고통받는 여행자, 차별에 항의하고 분노하는 여행자, 21세기 현대 문명 앞에서도 힘을 못 쓰는 여행자, 가지가지 삽질하는 여행자까지~! 삽질도 이런 삽질이 없다. 모든 것이 엎치락뒤치락,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웰컴 투 삽질여행>. ‘딱 제목만 보아도 어떤 내용의 책일지 감이 오지요? 네, 맞습니다. 바로 그런 책이에요!’ 몇 페이지만 읽어도 깔깔깔 자지러진다. 예측 불가한 웃음 지뢰밭! ‘그래, 어떻게 여행이 계획한 대로만 움직여지겠어?!’ 혼자서, 혹은 둘이서, 혹은 가족과 함께 여행하며 겪은, 깊은 공감과 웃음을 떠안겨주는 여행 이야기. 정말 책 제목 하나는 제대로 지었다. 저자를 따라 졸졸졸~ 황당하고 어이없고 찌질하고 어떨 땐 화도 나지만 그래서 더 재미있고 유쾌한 여행! 평소 여느 때와 같았으면 당장 여행 가방을 쌌을 텐데······. 예전의 평범했던 일상이 그리운 요즘! 비록 하늘길을 막혔지만, 책길은 언제나 활짝 열려있으니 우리 모두 열심히 책과 함께 놀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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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해지는 기분이 들어 - 영화와 요리가 만드는 연결의 순간들
이은선 지음 / arte(아르테)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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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껏’이라는 단어를 좋아한다. 내게 음식과 요리는 일상적인 행위인 동시에 사람과 삶을 한층 더 정성껏 바라보게 하는 대상이었다. 마음 안에 차오르는 길고 내밀한 언어들을 납작하게 접은 채 ‘좋아요’ 하나로 반응을 보이면 그만인 세상에서, 간편한 경험들이 우선하는 세상에서,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고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 요리는 확실히 비효율적인 행동일지 모른다. 하지만 그 안에는 감정의 맥락과 소통의 가능성이 존재한다. 단순히 허기를 달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취할 때의 마음을 구별하게 한다. 한 그릇의 요리에 담긴 의미는 그렇게 단순하지만은 않다. (p.9)

 

 

무언가를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마다 셰릴이 먹던 차가운 죽이 생각난다. 동시에 내가 마주한 이 상황에서 벗어나 누리게 될 따뜻하고 간편하고 즉각적인 안락 역시 떠올린다. 그럴 때 차가운 죽을 기억하며 상황을 극복한다는 멋있는 얘기를 하면 좋겠지만, 아직까지는 일시적인 안온함에 지는 경우가 더 많다. ‘내가 그렇지 뭐’라며 자책하기도 한다. 그러나 모든 사람에게는 각자의 절망과 극복 방법과 속도가 있다. 우리가 당장 차가운 죽만 먹으며 고행길을 걸을 수 없지만, 그 길을 걸었던 이들로부터 언젠가 힘이 될 좋은 자극을 받을 수 있다. (p.54)

 

 

시간이 바꿔놓는 풍경들이 있다. 우리가 통과하고 있는 이 시기 이후 무엇이 어떻게 바뀔지, 아직은 누구도 정확히 알지 못한다. 억지로 막아 세워졌던 2020년의 시간들이 우리의 몸과 기억에 무엇을 남길지를 생각한다. 타인과 함께 한다는 말에 내포된 위험성을, 경제적 곤궁을, 필수재가 아닌 것들의 허망함을, 무력감과 패배감을 남길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바꾸어볼 수도 있다. 별것 아닌 일상에 깃든 귀함을, 인생을 풍요롭게 만드는 작은 것들의 아름다움을, 타인과의 따스한 연결의 감각을, 잃지 않았다면 결코 몰랐을 것들의 소중함을 알아차리는 경험을 남겼다고. (p.72)

 

 

“좋은 영화를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뜻한 음식을 나누는 테이블··· 그런 순간마다 문득, 착해지는 기분이 들어.” 영화에 대해 쓰고, 말하고, 그리는 사람, 영화 전문기자 이은선이 전하는 영화와 요리에서 발견한 우리의 매일을 지탱하는 순간의 온기를 담은 책 <착해지는 기분이 들어>. 이 책은 영화 속에서 조용히 스쳐 지나간, 혹은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싶었던 음식들에 대한 이야기다. 리틀 포레스트,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패딩턴,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걸어도 걸어도, 봄날은 간다···. 영화 속 음식은 그냥 등장하지 않는다. 그 안에는 인물의 마음이 존재한다. 몸의 허기뿐 아니라 마음의 허기까지 어루만질 때 더 완벽해지는 한 그릇의 요리. 그래서 사람들은 언제라도 그 순간을 꺼내어 볼 수 있도록 기억 한켠에 고이 담아둔다.

 

 

아직까지 내 기억 속에 선명하게 남아있는 영화 속 음식은 바로 <올드보이> 속 군만두! 그 당시 파격적이기도 했고, 주인공 오대수로 열연한 최민식 배우님의 연기가 정말 강렬했던 터라 같이 영화를 보았던 친구가 누구였는지, 또 우리가 무엇을 했는지, 그날의 기억이 아직까지도 선명하게 남아있다. 이날 영화가 끝나고 우리가 점심으로 먹었던 음식은 바로 군만두! 영화를 본 후 우리의 머릿속에는 배우 최민식님이 극 중에서 15년 동안 먹었던 그 군만두의 기억이 아주 강렬하게 남았다. 그리하여 그날 점심은 서로 상의할 것도 없이 군만두였다. 충격과 경악의 경계에서 군만두를 먹으면서도 연신 영화 속 이야기가 오고 갔고 우리가 왜 굳이 이 군만두를 먹고 있는지 까르르 웃었던 기억이 선명하다. 저자가 말하고자 했던 게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그 순간 서로 오고 갔던 대화. 그날의 감정.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그 시간의 우리. 한 편의 영화에서 그려지는 인물의 감정선과 그 상황이 현실과 묘하게 맞물려 우리에게 전해지는 위안과 위로, 그리고 그 위로 차곡차곡 쌓여가는 추억들. 삶의 힘겨운 순간 또는 즐거운 순간에 지나간 시간을 추억하며 그 순간을 다시 한번 떠올려봄으로써 자신과 일상에 더해지는 다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삶을 지탱하게 만드는 따뜻한 마음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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