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라이프 - 내 삶을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최인철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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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분석하는 책 굿라이프




이렇게 하면 행복하다

이런 마음가짐을 가져라


행복에 관련한 책들의 뻔하디 뻔한 말들




그러나 굿 라이프는

이렇게해도 행복해지지 않을 수 있으며,

고통, 아픔이 있으면 왜 행복하지 않다고 하는지

오히려 반문을 하는 책이라 신선하게 느껴졌다.




삶이란 해석과 재해석의 연속이다.

과거의 즐거움이 지금 생각하니 어리석은 일이었다고 후회하고,

과거의 고통이 지금 생각하니 축복이었다고 감사하는 것이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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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서 행복을 만드는 것들 - 인생의 진짜 목표를 찾고 사랑하는 법
하노 벡.알로이스 프린츠 지음, 배명자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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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안에서 행복을 만드는 것들




인류가 존재한 이래로

끝없이 추구해온 욕망, 행복.


행복이라는 마음은

어디서 생겨난 걸까?


행복은 존재하는 걸까?

아니면 편안한 삶을 갈망한

인류의 발명품일까?



목차를 지나 책 서두에 나오는 문장을 보며 생각한다.

행복이라는 마음은 어디서 생겨난 걸까 하고..



물질만능주의의 삶 속에서

그것을 기준으로 행복을 찾고 있는 것은 아닐까?


지금 이 시간,

책을 읽고, 친구를 만나고,

하물며 그저 거리를 걷는 것까지

그 모든 것들이 너무나 당연해서 행복을 멀리서만 찾으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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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스티드 캔들 에드거 월리스 미스터리 걸작선 1
에드거 월리스 지음, 양원정 옮김 / 양파(도서출판)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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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 입문으로 추천하는 책 트위스티드 캔들




추리소설이라고하면, 잔인하거나 무서울 것 같다.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들이 많이 있지만

퍽 그렇지만도 않다.


특히 이 책에서 죽은 사람을 크게 묘사하지 않고,

다소 폭력성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느 추리소설에 비하면

굉장히 수위가 낮다고나 할까 무난하다고나 할까.


때문에 추리소설에 대해 편견? 을 갖고 있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내용자체도 크게 어렵지 않다.

여기서 내용이 어렵지 않다는 건 추리를 쉽게 할 수 있다는게 아닌

추리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도 추리소설의 묘미는

끊임없이 생각하는 것


하나하나에 의미를 두게 되고,

이건 이렇게 된 건 아닐까?

저렇게 쓰인것은 아닐까?

계속 생각하게 되고, 책에 집중하게 된다.


그리고 어느새 책 완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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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이름은
조남주 지음 / 다산책방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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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이름, 그리고 이 세상 모든 여자들의 이름




현남 오빠에게를 읽으며,

페미니즘이 이루어져야하는 이유가 멀리 있지 않음을 느꼈는데,

이번 그녀의 신작 '그녀 이름은'을 읽으며

사람들을 그리고 사회를 생각하게 된다.




그녀의 이름은
당신일수도 당신의 가족일수도 친구일수도 있다.


'그깟 커피 한 잔,
정말 그깟 고민을 언제까지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누군가에게는 그까짓것이겠지만
누군가에게는 끊임없이 붙어다니는 고민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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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붙이는 시간 - 엄지와 검지로 즐기는 감성 스티커 아트북
동글동글 연이 지음 / 다산라이프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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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링이 아닌 스티커북, 마음을 붙이는 시간




지금도 꾸준히 힐링북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컬러링북

하지만 난 그책이 그닥 힐링되지 않았다.


그와중에도 '잘' '예쁘게'칠하고 싶다는 욕심에

힐링은 커녕 부담만..;;


그와중에 스티커북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었고,

그래서 맘편히 진짜 힐링을 할 수 있었다.




한쪽에 쓰인 문구를 보면 따뜻해지다가도

스티커를 손이가는대로 붙이다보면 웃음이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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