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많은 곳에서 일합니다 - 생존이 곧 레퍼런스인 여자들의 남초 직군 분투기
박진희 지음 / 앤의서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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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많은 곳에서 일한다, 는 한 문장 속에서

많은 '사연'을 짐작하게 되는 까닭은 무엇일까?

그곳이 남들 보기에 쉬워 보이든

(소위, 꿀벌이나 월루라고 말하며 부러워 할 정도로),

왠만한 사람이면 해 낼 수 없을 만큼 어려워 보이든,

자아실현이든, 생계를 위해서든,

어느 일터에나 고됨과 보람, 기쁨과 열패감, 성공과 실패가 넘실거린다.

그리고

어디에서나 '소수'의 삶은 그리 녹록치 않다.

여초 직장에서 일하는 남자들도 세상의 편견에 상처받고

직장 분위기, 암묵적인 '룰', 다수를 차지한 집단의 문화로 인해

소외되고 열외 당하며 불이익 혹은 부당한 돋보임/역할을

강요당한 적도 있었을 것이다.

하물며,

운전만 해도 '여자가 집에서 밥은 안하고 왜 운전대를 잡고~' 라며

창문을 내리고 삿대질을 하는 경우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낯설지 않고,

첫 손님이 '안경 낀 여자'면 물건/서비슬 안 판다/제공한다(택시같은..)는

해괴한 '불문율' 같은 것을 착실히 실천하는 사람들도 -여전히- 있다.

뉴스를 진행하는 메인 앵커/아나운서가 여성이 되었을 때도

세상은 '놀라운 변화'라며 발전된 모습에 스스로 뿌듯해 하는

유치함을 보였고,

그 여성 진행자가 안경을 끼고 뉴스를 전달하자

그것이 뉴스 거리가 되기도 했었다.

집, 가족 돌봄의 영역에서 벗어나

여성이 자신의 능력을 사회에서 펼치고자 할 때의 제약은

남성에 비해 월등히 높고, 깊고, 험난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그 중에서도 여성이 곧 금기의 대상이기까지 했던 영역부터

여자가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것인가? 라고 의심했던 영역까지

골고루, 충분하고도 멋지게,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표지의 문구 "생존이 곧 래퍼런스"라는 문장을

남초 직군에서 생생하게 아카이빙하고 있는 8명의 여성들은,

생물학적 분류라는 작은 틀로 자신을 가두려는 사회와 남성

그리고 여성 및 -궁극적으로는- 자기 자신에게

부침은 있을 지언정, 꾸준하고 멋지게 대답을 들려주는 사람들이다.



일이 힘든 것보다

사람이 더 힘든 직장인의 삶이

여성이어서, 남성이어서, 유독 더 힘들고 불가능하게 여겨진다면

그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와 문화, 태도라는 체제의 문제일 것이다.

여성과 남성의 대결구도, 쯤으로 이 책을 폄하하지 말라.

자신이 좋아하고 희망하는 분야에서 배재당하지 않고

원없이 능력을 발휘하고 경험을 쌓아 또 다른 길을 만들어 내는

진심으로 일을 대하는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이자,

우리를 가로막는 모든 형태의 부당함에 대해 눈을 뜨고

바꿔 나가자는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천하길 촉구하는

연대의 초대장이다.

#남자가많은곳에서일합니다 #박진희 #앤의서재 #에세이 #직업

#생존이레퍼런스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서평이벤트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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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 척해도 오십, 그래도 잘 지내보겠습니다
서미현 지음 / 그로우웨일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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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다는 것은 뭘까?

인기있었던 TV 토크쇼/예능 프로그램 이름도 생각난다. <어쩌다 어른>


태어나서 살아가면 자연스럽게 먹게 되는 것이 나이,인데

나이가 든다고 자연스럽게 어른이 되는 건 아닌 경우를 많이 보았다.

예전엔 (그러니까 청소년이거나 청년의 초반기엔 ^^)

그렇게 나잇값을 못하는 어른이 썩 마땅치 않아 보였고, 

이러네, 저러네, 입 바른 소리도 쉽게 했다.

그럴 때마다 "너도 나이 들어봐라." "늙은 것도 서러운데..." 라는 반응은

더 이상의 대화를 할 의지마저 꺾이게 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 말들이 조금씩 어떤 의미와 무게를 가진 것인지

많지 않은 경험이지만, 세월과 시간이 쌓이다 보니 조금씩 절절히 와닿고 있다.

그렇지만 그렇게 되고 싶지는 않고!


그래서 <아닌 척 해도 오십, 그래도 잘 지내보겠습니다>의 챕터마다 

더 집중하며 읽게 되었다. 


오랫동안 카피라이터로 일한 저자는,

외부 강의 , 산책, 달리기, 베이킹같은 내,외 활동을 

주체적으로 이끌어가는 근사한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독립하지 않고, 팔순이 된 엄마와 돌봄 및 살림을 

서로 주고 받으며 이것저것을 어수룩하게, 헤매며 살아가고 있다.

 

삶의 기본값인 자신을 먹이고 입히고 씻기는 것에 드는 노동과 사고에 대해

거의 최초에 가깝게 제대로 인지하고 경이를 느끼게 되는 과정을 따라 읽으며

정말 공감이 가면서도 '나는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따라서 보수나 존경도 덜한,

그러나 조금이라도 삐끗-하게 되면 일상의 평온이 깨져버리는

오묘하고도 복잡한 시스템을 남에게 내보이지도 못하며 어떻게 해서든 해낸

어른들의 면모를 긍정적으로 발견하고 삶의 의미를 깨달아가는 저자가

나와 딴 세상에 사는 남 같지 않게, 자신의 내밀한 일상을 살갑게 공유해주어 고맙다.




큰 틀에서 반복되는 삶을 살다가,

퇴직을 하거나 건강이나 인지, 마음 상태가 예전만 못해지는 오십 언저리.

노후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으로 불안에 떠는 예비 50들에게 

꼭 그렇게까지 고민할 건 없다, (고민으로 해결되었으면 이미 문젠 없겠지.)

각자의 길 위에서 자기 스타일로 '나의 중심'을 잡고 살아가는 것을 응원해주는

선배와 담소를 나누며 경험과 마음을 얻은 느낌이다.




#서미현 #아닌척해도오십그래도잘지내보겠습니다 #오십적응노트 

#그로우웨일 #에세이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서평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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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지키는 바운더리 - 모든 문제는 선을 넘으면서 시작된다, 인간관계가 인생을 망치기 전에 선을 그어라
쑤쉬안후이 지음, 김진환 옮김 / 시옷책방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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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문제는 선을 넘으면서 시작된다'

만고불변의 진리다.

그렇다고 선만 지키면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선 안에서 있으면 편안하긴 하지만 새로움이나 도전 뒤에 따라오는

부딪힘-깨달음-기존에서의 탈피, 라는 과정이 없을 수도 있다.


문제는, ^^

나의 선과 타인의 선이 다르다는 점에서 오는 것이 아닐까 한다.

나의 상식이 너의 상식이 아니다, 라는 걸 깨달을 때 훅- 들어오는 어이없음은

겪어본 사람은 공감할 만한 갑갑함(때로는 억울함) 정도로 끝나지만

인간관계에 있어서의 '선'은 존중, 이라는 측면에서 더 큰 상처를 남길 수도 있다.


선은 넘을 수 있는 사람이 넘는다.

아무리 보편과 상식이 사람마다 다르다고는 해도,

상대를 보아가며 지르는 것이 사람의 심리다. 

(운전하며 클락션을 울려도 

 창문을 내리고 등장하는 상대 운전자가 마동석 배우같은 사람이면

 조용히 창문을 다시 올리게 되는 것처럼;;)


관계나 사회적 지위에서 내가 동등한 지위에 있지 못할 때 

인간관계가 인생을 망치는 하이패스를 타는 것은 아는데

그럼 어쩌란 말이냐, 가 이 책이 독자들에게 주는 좋은 팁이다.


책의 저자 쑤쉬안후이는 예의범절과 인간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같은 동양 문화권에 속해 있는 사람이어서 그런지

개인/독립/자유/자주라는 개념이 기본적으로 (나와 남에게) 탑재되어있는

서양/유럽권의 저자의 글과는 다른 편안함과 공감을 독자로부터 이끌어 낸다.



본격적으로 독서하기 앞서

나의 관계의 경계선이 얼마나 무너졌는지 한번 살펴보자.



지금 당장 솔루션이 급하다면

파트 1에서 경계선이 무너진 10가지 유형 중 내가 가진 고민이 어떤 것인지 골라보자.


관계의 함정을 다룬 두 번째 단계 부분은 다른 책과 크게 차별성은 없어 

심리/관계/힐링 분야의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설명일지도 모른다.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고 후루룩~ 읽어보자.

(읽으면서 분노하거나 좌절감을 느끼지 않으려고 노력하기 싫으면 속도를 더 올리길 권한다)



오히려 파트 3과 4를 더욱 꼼꼼히 읽게 되었다. 

머리로는 '이게 아니야'라고 알게 되었어도 

마음가짐과 행동 양식이 어디 그리 쉽게 바뀔 수 있는 것인가. 

(그랬다면 이 책을 읽고 있지 않겠지. 생활/삶에 어려움이나 고민이 없을 것이다.....)




타인이 (때로는 내 안에 있는 감시자 역할을 하는 또다른 자아가)

교묘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선을 흐릿하게 만들거나 함부로 넘나들 때, 

그리고 심지어 그것을 내가 인지하지 못했을 때에도

알아차리는 신호를 주는 문장들이 책 곳곳에 나온다.

그런 상황에서 취할 수 있는 방법이나 말의 키워드도 함께 나오니

대본 연습하듯 상황극을 해보며 마음의 근육을 다져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심리적 경계선이 어떤 식으로 무너지는지

관계에서 점점 나의 지위와 힘을 아래로 향하게 하는 습관적인 사고나 태도/말이 무엇인지

그것을 인지한 다음 어떻게 거리를 두고 나를 지키며 '어떤 삶'을 살아가고 싶은지

작은 것부터 크고 궁극적인 목표까지 차분하게 마련해 둔, 쉽게 읽히는 좋은 책이다.




#바운더리,#쑤쉬안후이,#김진환,#인간관계, #시옷책방,#컬처블룸,#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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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준비생의 교토 퇴사준비생의 여행 시리즈
시티호퍼스 지음 / 트래블코드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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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도 좋고 교토, 도 좋다.

퇴사하고 자유롭게 시간을 쓰고 싶은 마음은
주의 초반에 더욱 강렬해진다.

게다가 '교토'라면 꼭 엔저 현상 때문만이 아니더라도 
특유의 도시 분위기를 즐기고 싶어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깔끔한 디자인의 표지에, 작게 날아오르는 비행기 일러스트는
제목만 보고 벌써 설레어 버린 마음을 두둥실 '여행'이란 꿈으로 나른다.

하지만 이 책은 교토 여행기도 아니고
퇴사를 갈망하는 직장인들을 다독이거나 위로하기 위한 힐링 에세이도 아니다.

역시 출판인, 편집자들을 띄엄띄엄 보면 안되는 것이
표지의 맨 아래 있는 '성장의 모티브를 찾는 여행'이 이 책의 찐(?) 정체성이었다.

회사는 전쟁터지만 회사 밖은 정글/야생이라고 할 정도로,
자신의 처지에 따라 같은 상황이 다르게 보이기도 하는데
이 책은 무엇을 보는지 보다 '어떻게 보는지'에 방점을 찍고
새로운 생각의 환기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내며 동기를 부여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낸다.

저자명 시티호퍼스는 여러 도시를 넘나드는 사람들이자 
한 도시에서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도시를 캠퍼스 삼아
비즈니스적으로 영감과 자극을 주는 레퍼런스를 찾는 여행을 하고'
그것을 책을 통해 사람들과 공유하는 팀이자 커뮤니티다.

여기서는 경영철학, 컨셉기획, 사업전략, 수익모델, 브랜딩마케팅, 고객경험, 디자인으로
7가지의 렌즈로 교토라는 도시의 구석구석을 현미경처럼 들여다보기도 하고
드론처럼 새로운 관점으로 관조하기도 하여 
교토를 이미 다녀온 사람들조차도 흥미와 호기심이 새롭게 샘솟게 만든다.


요즘 트렌드인 인센스, 위스키, 미니멀리즘(빼기의 미학), 무해한 소비와
오랜 전통의 된장(미소), 커피, 화과자, 쌀이 한 책에 담겨있는 기획도 참신하다.

이웃나라이며 동북아 문화권에 속해있어 비슷한 구석도 있지만
어쩔 수 없이 차이가 나는 (그리고 일본 안에서도 그 독특함을 잃지 않는) 교토의 문화를
자기만의 색깔로 담아내고 성장하고 있는 기업들에서 눈여겨 볼 만한 요소들을
깔끔한 편집과 조근조근 대화를 나누는 듯한 친근한 말투(글)로 소개하는 점은
'성공'을 해야지 왜 못하냐! 너에겐 의지나 노력 같은 능력은 없는 거냐! 하고
다그치거나 (나까지 알 정도면 이제 꽤나 흔해져버린) 아이템을 
(다른 매체보다 뒤늦게) 담아낸 자기계발서와는 태도와 어조가 확실히 구별된다.

어쩌면 표지의 비행기는
여행을 떠나는 홀가분한 기분만 담아낸 것은 아닐지도 모르겠다.
지금 내 땅을 단단히 딛고 있으며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볼 줄 아는
인사이트를 가진 사람들의 성장/날아오름/발전을 상징하는 일러스트인가 보다.  


** 네이버카페 문화충전의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책을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퇴사준비생의 교토 #교토여행 #트래블코드 #여행 #시티호퍼스 #퇴사준비생의도쿄후속작 #문화충전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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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어법 제대로: 단계별 학습으로 제대로 완성하는 영어 어법 - 수능, 내신 어법 대비 ㅣ 서술형 대비 영작 워크시트 ㅣ 보카 암기 트레이너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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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어학연구소가 괜히 어학의 명가가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수능내신 편으로 어법을 정리한 <해커스 어법 제대로>는

중고등 학생을 대상으로 한 책이지만

자신의 어법 기초를 확인하고 단계별로 차근차근 이해 여부를 확인하고자 하는

성인 학습자에게도 더없이 좋은 교재입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내가 정확히 아는 부분과 제대로 모르는 부분, 전혀 모르는 부분을

파악하는 것 자체가 어려워서 매일 첫 장부터 열심히 시작하다

흥미를 잃거나 정작 중요한 부분에서 지쳐버리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이 책은 가장 기초적인 개념만 간략하게 다뤄서

집중력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고,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즉, 많이 혼동하는) 개념을

o/x, 선택, 문장 속에서 의미 파악, 서술형(쓰기)까지

단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 꼼꼼하게 구성한 점이 돋보입니다.



중요한 내용, 핵심만 문제로 바꾸어 지루하지 않게 풀도록 하고,

단순히 맞고 틀리는 것을 확인하는 것만으로

학습이 넘어가지 않도록 한 짜임새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o/x를 선택하며 틀린 것이 왜 틀렸는지 올바르게 고쳐보고

네모 안에서 맞는 어법을 고르는 유형을 풀며

빠르게 판단하는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는 앞 부분은

내신 평가를 준비하는 학생이나 기본 개념 이해를 확인하고 싶은 학습자가

부담없이 진행할 수 있는 파트입니다.


하나의 단락이나 긴 문장 속에서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해가며 어법 문제를 푸는 것은

내신 및 수능 문법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알맞게 구성된 파트입니다.

문법 공부를 하면서 다양한 어휘를 함께 공부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 책이 중점적으로 다루는 것은 '문법'이므로

어려운 단어를 찾아보고 암기하느라 공부의 초점을 흐리지 않도록

적절한 수준의 어휘 및 지문을 풀 수 있어 좋았습니다.



서술형 부분은 중/고등학생에게 맞추어 쉽고 단순한 문제 위주입니다.

공인어학시험을 준비하는 성인 학습자라면

쓰기 부분은 쓰기 전문 교재를 활용하시는 편이 낫겠습니다.

(이 시점에서 다시 보는 이 책의 제목, '어법 제대로' ^^)

두꺼운 어법책은 끝내기 쉽지 않고

어느새 책꽂이에서 책상 위로 나오지 않는데,

부담없는 분량이라 하루에 정해진 만큼 꾸준히 학습한다면

문법의 기초를 확실히 다지기에 충분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문화충전200의 이벤트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개인적인 감상을 쓴 리뷰입니다. **

#해커스어법제대로 #해커스어학연구소 #해커스 #수능대비

#내신영어 #고등영어 #문화충전 #서평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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