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3 : 정치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3
이동학 외 지음, 김은경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6월
평점 :
절판


 

 

 

 

 

 

스토리버스 / 융합사회 / 13 정치

 

 

 

 

 

정치는 무겁고 어렵게만 생각되는 주제인 것 같아요.

아들냄이 4학년 때 사회 시험공부를 하면서 특히 어려워 하고

이해하기 힘들어 했던 부부이기도 하네요.

 

 

그런 정치라는 주제를 스토리버스로 만나게 되었어요.

<스토리버스 13 정치>

스토리버스 홀릭인 아들냄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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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아무리 주제가 무겁고 어려운 듯 느껴져도 그것이 스토리버스라면

언제나 손에서 놓지 않고, 외출시에도 필수로 들고 다니네요.

요즘 지하철을 타고 엄마와 체험학습을 많이 다니면서

항상 챙기는 필수품 1호가 스토리버스에요. ㅋㅋ

 

 

정치 관련 내용이 어렵지 않을까 싶어 제가 옆에서 자꾸 물어봤더니

집중 안된다고 떨어져 앉으려고 하더라구요. ㅠ

(엄마보다 스토리버스를 더 좋아하는 아들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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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13 정치>에서는

 

꼭 지켜야 할 법과 규범, 의무와 권리

우리나라의 정치제도

소중한 민주주의와 인권

정당과 정치참여

 

4가지 큰 주제를 중심으로

 

 

법과 규범

다양한 정치제도

민주주의

국민의 의무와 권리

우리나라의 정치기구

정당과 이념

정치 참여

국제 관계와 인권

 

8개의 소주제로 나누어 8가지 다른 캐릭터 만화의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스토리를 풀어가고 있어요.

 

교과와 연계된 부분을 상세하게 표시 해 주고 있어서

학교 공부 예복습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이 부분은 엄마 입장에서 무척 마음에 드네요~

교과내용에서 어떤 것을 배울지 미리 알 수도 있고,

배우고 있거나 이미 배운 부분도 다시 관련 내용을

필요할 때 찾아서 도움을 받을 수 있겠더라구요.

 

 

 

 

스토리버스 / 융합사회 / 13 정치

 

 

 

 

 

 

 

 

 

 

아들냄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인 <꼬마영웅 슈퍼보이>를 읽으면서

헌법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쓰레기를 길거리에 버리면 벌금 5만원,

무단횡단 벌금 3만원, 노상방뇨 벌금 5만원,

새치기 벌금 5만원, 무임승차 벌금 5만원 등등

법을 지키지 않았을 때 나타나는 결과도

강한 인상을 남기며 기억 할 수 있게 되었네요.

 

 

<미스터 펭돌>에서는 우리나라의 정치기구를 알 수 있었는데,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에 대한 기본 개념과

삼권분립이라는 어려운 용어에 대해서도

쉬운 그림으로 잘 기억할 수 있었어요.

 

 

<지구정복 대소동>에서는 4학년 때 배웠던

선거에 대해 다시 한번 복습하는 시간이 되었네요.

시험공부를 할때는 막연하게 무조건 외우기만 했던

어려운 내용들을 재미있는 만화와 그림을 통해

쉽게 다시 이해하면서 기억에 제대로 남길 수 있었어요.

 

 

<마법의 엘리베이터>에서는

아들냄이 희망 중 하나인 외교관에 대한 내용과

인권, 국제연맹 등에 대해 알아보면서

다양한 국제기구국제연합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 되었어요.

 

 

 

 

 

 

 

 

 

 

본문의 만화가 끝나면 바로 나오는 정보코너에서는

다양하고 풍부한 실사와 그림을 이용해서

본문에서 다루었던 주제를 좀 더 쉽고 잘 기억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어요.

 

 

대통령제와 의회 중심의 서로 다른 정부 형태의 어려운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구분하여 정리를 하고 있고,

변호사가 꿈인 아들냄은 사법부와 관련된 많은 정보를

한 눈에 들어오게 정리된 내용으로 접할 수 있었어요.

또, 인권 보호와 관련된 위인들까지 만나 수 있네요.

 

 

 

 

 

 

 

 

 

 

 

또, 정보코너에서는 사회 이외에 도덕, 미술, 역사, 문화, 인물 등의

다양한 분야와 연계하여서도 주제를 확장하여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융합형 구성으로 되어 있어 다른 학습만화보다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아요.

 

 

국제법, 우주법, 무게제한법, 애완동물법, 태형 등

다양한 종류의 법에 대해 읽으면서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해서까지 확장하여 알 수 있었어요.

또 민주주의 주제를 다루면서 '들라크루아'라는 프랑스 화가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이라는 명화를 감상했고,

정당과 이념을 주제로 한 부분에서는

"마르크스"와 "엥겔스"라는 공산주의 관련 인물들에 대해

처음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인권에 대한 내용에서는  기회가 있었네요.

 

 

 

 

스토리버스 / 융합사회 / 13 정치

 

 

 

 

 

 

 

 

<스토리버스 13 정치>를 읽으면서

엄마도 아들냄도 그동안 어렵게만 생각했던 정치라는 부분에 대해

제대로 정리를 하면서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었고,

다양한 부가적인 정보의 자료들을 통해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또, 아들냄은 4학년 때 배웠던 내용은 다시 한번 제대로 복습하고,

6학년 때 배울 내용들에 대해 부담없이 예습할 수 있었네요~^^

 

 

내용도 재미있고 학습적으로까지 도움을 주는

스토리버에 대한 엄마와 아들의 사랑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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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15 세트 - 전15권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유기영 외 지음, 윤선화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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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5학년 아들냄 학기초부터 스토리버스를 만나게 되어 지금까지 융합과학과 융합사회를 골고루 잘 읽고 있어요.

특히 융합 사회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서 왠만한 사회관련 내용들은 거의 포함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스토리버스 융합사회는 초등 저학년부터도 쉽게 접근해서 읽을 수 있고, 고학년인 아들냄도 푹 빠져서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여러가지 종류의 재미있는 만화와 풍부한 실사진들을 보면 해당 주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접근하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더라구요.

 

세계문화, 세계지리, 세계문명을 읽으면서 세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었고,

정치, 경제와 같은 어려울 수도 있는 주제에 대해서도 아이들 눈높이에서 쉽게 풀어주면서 교과과정과 연계까지 되니 학교공부 예복습으로도 너무 만족스러운 책이었어요.

고학년 아들냄은 건축, 전쟁을 가장 재미있게 읽었다고 하는데, 아이들이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서도 어렵지 않으면서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서 다른 정보 서적을 추가로 찾아보지 않아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어요.

 

아들냄이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너무나 재미있게 읽고 또 읽고 하는 모습을 보고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사촌 조카도 부러워하길래 입학선물로 세트를 안겨주었는데, 사촌동생도 조카도 선물들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어하더라구요~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세트는 초등 전학년이 모두 무리없이 재미있게 읽고, 많은 것을 알려주는 보물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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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2 : 경제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2
김홍선 외 지음, 윤기호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스토리버스 / 융합사회 / 12 경제

 

 

 

 

요즘은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일찍 경제개념을 심어주려고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아들냄 7세쯤부터는 간단한 과자나 필기구 등을 구입할 때

직접 계산할 수 있도록 했었네요.

일단 돈에 대한 개념을 알려주고 싶었던거죠~

 

 

경제라는 어려운 용어와 개념들은 초등4학년 사회에서

처음으로 접하게 되는 것 같아요.

시험 공부할 때 경제 용어와 내용 등을 열심히 설명하고

이해시키고 외우게 했었는데,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2 경제>를 일찍 읽었다면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경제의 여러가지 용어와 개념을

부담없이 자연스럽고 쉽게 접할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스토리버스 홀릭인 아들냄은 한번 읽기 시작하면

불편한 자세인 것 같은데도 꿈쩍도 하지 않고

한권을 끝까지 다 읽어야 일어나네요..ㅋㅋ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2 경제>에서는

크게 8가지 주제를 이야기 하고 있어요.

 

화폐의 탄생

시장과 가격

가계의 경제활동

기업의 경제활동

정부의 경제활동

은행과 금융

무역과 환

경제 성장과 위기

 

 

또 각 주제가 사회,경제,역사,도덕 등의 교과과정과 연계가 되어

학교공부 예복습까지 자연스럽게 할 수 있으니

엄마가 다른 학습만화보다 더 좋아하는건 당연하겠죠~^^

 

 

도입부에서는 책에서 다루어질 전체적인 주제들을 보여주는데,

실제 연계되는 교과부분을 자세하게 표시하고 있어서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2 경제>

4학년과 6학년 사회에서 다루어질 내용들을 볼 수 있네요.

 

 

 

 

스토리버스 / 융합사회 / 12 경제

 

 

 

 

 

 

 

 

 

 

 

8가지 종류의 서로 다른 캐릭터가 나오는 개별적인 만화를 통해

주제들을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어서

어려운 내용도 아이들이 부담없이 쉽게 접할 수 있어요.

 

 

만화의 내용에서 6학년 때 배울 수요와 공급 곡선도 미리 만나봤네요.

언뜻 보면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만화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잘 풀어서 설명하고 있어요.

물건을 파는 사람과 물건으 사려는 사람의 입장에서

수요와 공급에 대해서 알 수 있어요. 

 

 

또 뉴스에서 자주 들어봤고 4학년 때 배웠던 세금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복습할 수 있었어요.

배웠다고 해도 이미 다 잊어버렸던 내용인데,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2 경제>를 읽으면서

다시 정리하고 기억하는데 도움이 되었네요.

 

 

 

 

 

 

 

 

 

 

본문 만화가 끝나면 풍부한 사진과 자료들을 볼 수 있는데,

특히 어려운 내용의 주제를 다룰때는 이런 사진자료를 통해서

좀 더 친근하면서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지금은 화폐박물관으로 체험활동도 몇번 다녀왔던

한국은행의 모습이 보이니 반가워 하는 아들냄이네요~

화폐박물관에서 한번씩 봤던 여러 나라의 다양한 화폐도

다시 한번 책에서 보면서 기억을 더듬을 수 있었고,

4학년 때 배웠던 예금의 종류도 다시 정리 하면서

아드냄 통장을 가지고 입금, 출금,이자 부분도 자세히 설명 해 줬네요.

 

 

이렇게 다양한 사진들과 정보를 이용해서

책을 통해서도 많은 부부을 경험을 할 수 있는

스토리버스가 너~~무 좋은 엄마랍니다.

 

 

 

 

 

 

 

 

 

 

가계의 소비 내용을 이렇게 쉽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국세와 지방세를 직접세와 간접세로 구분하여

 한눈에 알아보기 간결하게 표로 정리 해 놓으니

엄마가 아이에게 쉽게 설명 해 줄때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또, 아직 배우지는 않은 GNP, GDP 같은 어려운 용어도

자연스럽게 한번씩 접할 수 있었네요.

 

 

 

 

스토리버스 / 융합사회 / 12 경제

 

 

 

 

교과과정에서 배우기 전에도 복잡하고 어려울 것 같은 경제~

교과과정으로 배우고 나서도 여전히 쉽지 않은 경제~

이런 경제에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재미있고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풍부한 사진 자료와 함께 설명해 주는

멋진 학습만화 스토리버스!!!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2 경제>

엄마와 아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있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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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으뜸 호랑이 왕대 - 김탁환의 역사 생태 동화 3 살림어린이 숲 창작 동화 (살림 5.6학년 창작 동화) 15
김탁환 지음, 조위라 그림 / 살림어린이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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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으뜸 호랑이 왕대 / 김탁환의 역사생태동화3 / 살림어린이

 

 

 

 

 

고학년 아들냄 오래만에 읽어보는 창작동화에요.

저학년까지는 창작동화를 중심으로 읽었다면

고학년이 되면서는 과학,역사 등 학습과 직접적 관련이 있는

주제의 책들을 더 가까이 했던 것 같네요.

 

 

<백두산 으뜸 호랑이 왕대>를 선택했던 큰 이유도

스토리의 시대적인 배경이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 등으로

근대한국사를 다른 시각에서 볼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었어요.

특히 역사 생태동화라는 분야는 처음 경험하는 장르인 것 같아요.

 

 

 

 

 

 

 

 

 

<백두산 으뜸 호랑이 왕대>

호랑이 전문가이면서 보존운동을 하고 있는 김탁환선생님의

역사생태동화시리즈 세번째 이야기에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왕대의 어린시절과 주인공 재윤과의 만남 등이 중심내용이었던

첫번째, 두번째 이야기에 이어

이번 세번째 <백두산 으뜸 호랑이 왕대> 이야기는

한국전쟁이 끝나고 6년이 지난 1959년을 배경으로

한국에 야생호랑이를 들여오기 위해

백두산 호랑이를 조사하러 중국에 온 사육사 재윤과 

딸들을 만나러 온 왕대가 다시 만나는 내용을 보여주고 있어요. 

 

 

왕대의 딸 압록이가 밀렵꾼들의 총에 맞았을 때는

아들냄도 너무 슬프고 화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밀렵이라는 것에 대해 제대로 생각 할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아요.

왕대가 위험을 무릅쓰고 압록강, 두만강을 건너

두만이와 압록이라는 딸들의 안부를 확인하려는 모습과

상처를 입으면서 딸의 죽음을 슬퍼하는 모습에서는

저도 모르게 눈물도 주르륵...ㅠ

 

 

또 재윤을 안내하고 보호하는 중국 밀렵 감시단과의

대화를 통해 한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던

한국에서 호랑이가 살기 위해서

 어떤 환경이 조성되고 필요한 조건이 무엇인지도

새롭게 알게 되었어요.

 

 

 

 

 

 

 

 

 

백두산을 지배하려는 욕심을 항상 갖고 있던

불곰 웅호가 부상당한 왕대에게 대적하며 싸우는 모습에서는

정말 긴장감이 팽팽하게 느껴졌고

저도 모르게 왕대를 응원하고 있더라구요~^^

부상이 심했던 왕대였기에 너무 걱정이 되었어요.

 

 

위험한 순간에 재윤을 만나 서로를 알아보고

다시 힘을 내어 웅호를 물리쳤을 때는 감동적이기까지 했네요.

밀렵 감시단도 믿기 어려워했듯이

야생 호랑이와 인간이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재윤가 왕대를 통해 보여주고 있어요.

 

 

재윤과 헤어져 백두산 정상 천지에 도착한

왕대의 모습은 너무 자랑스러웠고,

부상도 심하고 그동안 지치고 힘들었던 왕대가

이젠 편하게 쉴 수 있었으면 하고 생각했어요.

 

 

 

 

 

 

 

 

 

책의 뒷부분에는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과

우리가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설명이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풀이되어 있어서

아이들에게 설명 해 주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백두산 으뜸 호랑이 왕대 / 김탁환의 역사생태동화3

 

 

 

 

 

 

 

 

 

 

<백두산 으뜸 호랑이 왕대> 이야기를

너무나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읽으면서

호랑이 왕대의 첫번째, 두번째의 자세한 이야기도

무척 궁금해졌어요.

재윤과 왕대가 어떻게 처음 만나고 헤어지게 되었는지,

당시 시대적 상황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졌던 것인지,

왕대의 일생을 처음부터 다시 한번 짚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동물원에 갔을 때만 잠깐씩 봤던 호랑이였는데,

우리나라에서 자취를 감출 수 밖에 없었던 호랑이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네요.

하늘에서 본 백두대간이 점저 파헤쳐지고 있다는 부분도

너무 안타까운 현실인것 같아요.

다른 이유에서 자연보호와 보존을 이야기하기도 했었는데,

이제는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도 생각하며

아이들과 함께 자연보존을 이야기해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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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발칵 뒤집은 어린이 로스쿨 - 생활 속 사건사고편,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우는 법정 체험 어린이 로스쿨 시리즈 5
유재원.배정진 지음, 이윤정 그림 / 아울북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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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로스쿨 / 5.생활 속 사건,사고 / 아울북

 

 

 

 

 

어린이 로스쿨 저자 유재원변호사 강연회에 참석했다가

변호사의 꿈을 갖게 된 아들냄이네요.

어린이 로스쿨은

1권부터 고전, 세계명작, 한국사, 세계사까지

쭈욱~ 재미있게 잘 봤는데,

이번에는 5권 생할 속 사건,사고편을 만나봤어요.

 

 

어린이 로스쿨은 각 주제에 해당하는 내용과 관련된

법이야기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고 쉽게

풀이하고 있어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요.

<어린이 로스쿨 5.생활 속 사건,사고> 에서는

평소 일상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사건들 속에서의 법이야기를

설명하고 있어요.

 

 

 

 

 

 

 

 

 

다른 주제와 다르게

<어린이 로스쿨 5.생활 속 사건,사고> 에서는

등장인물이 소개가 있네요.

아들냄과 같은 나이인 주인공 장시연과

가족, 학교친구들을 중심으로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서의 사건,사고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어요.

 

 

소제목만 읽어보더라도 내용이 무척 궁금하고

흥미있을 것 같은 이야기가 많이 있네요.

아이들의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소재로 다루고 있어서

더욱 부담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본문에 들어가기 전

법의 정의와 종류, 재판의 종류, 재판의 참가자,

재판의 순서 등의 어린이 로스쿨을 읽으면서 다루어지는

법과 재판에 대하여 아이들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고 간단하게 정리한 내용을 보여주네요.

 

 

 

 

 

세상을 발칵 뒤집은 어린이 로스쿨 5

 

 

 

 

 

 

 

 

 

본문의 이야기는 모의재판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풀어나가고 있어요.

 

학교 옥상에서 빈 우유갑을 아래로 던져서

세희를 다치게 한 부균이에 대해

모의재판을 하는 내용이에요. 

피해자 세희와 피고인 부균이의 유죄, 무죄 주장을 보면서

나이 생각과 판단도 표현 해 볼 수 있어요.

 

 

어린이 로스쿨의 가장 큰 특징은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이 변호사, 검사, 판사가 되어

사건 속 재판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유죄와 무죄에 대해 충분한 의견과 생각들을 읽어보고

최종적으로 판사의 판결을 보면서 사건을 마무리해요.

부균이의 경우에는 과실치사죄에 의해

벌금형이 선고되었네요.

이렇게 판사의 최종 판결이 어떤 법률에 의해서

결정되는지에 대한 보충 자료도 함께 보여주고 있어서

어렵게만 생각할 수 있는 법을

조금 더 친근하게 느낄수 있는 것 같아요.

 

 

 

 

 

 

 

 

 

학교에서 아이들 사이에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돈과 관련된 약속 이야기에요.

친구에게 돈을 빌리거나 준비물,선물 등을

친구가 대신 구입해 줬을때

나중에 돈을 주기로 약속하는 경우가 있다보니

이런 상항도 충분히 발생 가능한 이야기인 것 같아요.

 

 

피해자 시연이에게 친구 생일선물 값을 주기로 했던 약속을

지키지 않은 피고인 미진이의 잘못 여부를 판단하는 모의재판 내용이에요.

이 재판에서는 사기죄로 판결이 났으나

피고인이 초범이고 죄가 무겁지 않아서

선고 유예로 최종 판결이 나왔네요.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죄형법정주의', '채무불이행죄', '선고유예제도' 등에 대해서도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었어요.

 

 

앞으로 친구 사이에서도 처음부터 돈을 갚을 생각이 없이

돈을 빌리고, 나중에 그 빚을 갚지 않는 상황이 벌어지며

사기죄를 언급할 수 있겠네요~^^

 

 

 

 

 

 

 

 

 

 

식당에서 신발이 없어지는 경우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기 쉬운 이야기에요.

정말 이런 경우 누가 책임을 져야하는 것인지 답답할 것 같아요.

 

 

책에서는 원고 시연이가 순댓국집 신발장에 넣어둔

새신발이 없어져서 피고인 순댓국집 주인에게

배상을 요구하는 내용이 나오고 있어요.

 

저도 무척 궁금했던 재판 결과였는데,

<상법>에 따라 공중접객업을 하는 상인은 자신의 영업장에서

분실이나 훼손사고가 있을 경우 법적 책임을 부담해야 하는군요.

(상법 제152조 공중접객업자의 책임)

 

 

 

 

세상을 발칵 뒤집은 어린이 로스쿨 5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건들을 모의재판이라는 법정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풀어가고 있는 이야기

<어린이 로스쿨 5.생활 속 사건,사고> 를 읽으면서

주의깊게 생각하지 못하고 했더 행동들이나

조심해야 하는 행동들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고,

사건과 관련된 어린이 눈높이의 법률 해석을 통해서

어렵고 무겁게만 느꼈었던 법에 대해서도

한걸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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