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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2 : 경제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ㅣ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2
김홍선 외 지음, 윤기호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스토리버스 / 융합사회 / 12 경제
요즘은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일찍 경제개념을 심어주려고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아들냄 7세쯤부터는 간단한 과자나 필기구 등을 구입할 때
직접 계산할 수 있도록 했었네요.
일단 돈에 대한 개념을 알려주고 싶었던거죠~
경제라는 어려운 용어와 개념들은 초등4학년 사회에서
처음으로 접하게 되는 것 같아요.
시험 공부할 때 경제 용어와 내용 등을 열심히 설명하고
이해시키고 외우게 했었는데,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2 경제>를 일찍 읽었다면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경제의 여러가지 용어와 개념을
부담없이 자연스럽고 쉽게 접할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스토리버스 홀릭인 아들냄은 한번 읽기 시작하면
불편한 자세인 것 같은데도 꿈쩍도 하지 않고
한권을 끝까지 다 읽어야 일어나네요..ㅋㅋ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2 경제>에서는
크게 8가지 주제를 이야기 하고 있어요.
화폐의 탄생
시장과 가격
가계의 경제활동
기업의 경제활동
정부의 경제활동
은행과 금융
무역과 환율
경제 성장과 위기
또 각 주제가 사회,경제,역사,도덕 등의 교과과정과 연계가 되어
학교공부 예복습까지 자연스럽게 할 수 있으니
엄마가 다른 학습만화보다 더 좋아하는건 당연하겠죠~^^
도입부에서는 책에서 다루어질 전체적인 주제들을 보여주는데,
실제 연계되는 교과부분을 자세하게 표시하고 있어서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2 경제>는
4학년과 6학년 사회에서 다루어질 내용들을 볼 수 있네요.
스토리버스 / 융합사회 / 12 경제
8가지 종류의 서로 다른 캐릭터가 나오는 개별적인 만화를 통해
주제들을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어서
어려운 내용도 아이들이 부담없이 쉽게 접할 수 있어요.
만화의 내용에서 6학년 때 배울 수요와 공급 곡선도 미리 만나봤네요.
언뜻 보면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만화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잘 풀어서 설명하고 있어요.
물건을 파는 사람과 물건으 사려는 사람의 입장에서
수요와 공급에 대해서 알 수 있어요.
또 뉴스에서 자주 들어봤고 4학년 때 배웠던 세금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복습할 수 있었어요.
배웠다고 해도 이미 다 잊어버렸던 내용인데,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2 경제>를 읽으면서
다시 정리하고 기억하는데 도움이 되었네요.
본문 만화가 끝나면 풍부한 사진과 자료들을 볼 수 있는데,
특히 어려운 내용의 주제를 다룰때는 이런 사진자료를 통해서
좀 더 친근하면서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지금은 화폐박물관으로 체험활동도 몇번 다녀왔던
한국은행의 모습이 보이니 반가워 하는 아들냄이네요~
화폐박물관에서 한번씩 봤던 여러 나라의 다양한 화폐도
다시 한번 책에서 보면서 기억을 더듬을 수 있었고,
4학년 때 배웠던 예금의 종류도 다시 정리 하면서
아드냄 통장을 가지고 입금, 출금,이자 부분도 자세히 설명 해 줬네요.
이렇게 다양한 사진들과 정보를 이용해서
책을 통해서도 많은 부부을 경험을 할 수 있는
스토리버스가 너~~무 좋은 엄마랍니다.
가계의 소비 내용을 이렇게 쉽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국세와 지방세를 직접세와 간접세로 구분하여
한눈에 알아보기 간결하게 표로 정리 해 놓으니
엄마가 아이에게 쉽게 설명 해 줄때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또, 아직 배우지는 않은 GNP, GDP 같은 어려운 용어도
자연스럽게 한번씩 접할 수 있었네요.
스토리버스 / 융합사회 / 12 경제
교과과정에서 배우기 전에도 복잡하고 어려울 것 같은 경제~
교과과정으로 배우고 나서도 여전히 쉽지 않은 경제~
이런 경제에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재미있고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풍부한 사진 자료와 함께 설명해 주는
멋진 학습만화 스토리버스!!!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2 경제>
엄마와 아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있는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