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펼쳐보는 세계 지도 그림책 한눈에 펼쳐보는 그림책
최선웅 글.지도, 이병용 그림 / 진선아이 / 2011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 아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시리즈가 있다. 다른 책들은 몰라도 이 시리즈는 주기적으로 신간 체크를 할 정도로 좋아해서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들여다 보며 뭔가를 끄적 거리는 아들이 그토록 좋아하는 한눈에 펼쳐보는 그림책시리즈이다. 지도를 무척이나 좋아해서 어릴적부터 지구본은 물론 전도를 끼고 사는 아들 덕에 이 엄마도 자연스레 지도책을 관심있게 보게 되고 찾아보게 된다..
그런 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시리즈인 <한눈에 펼쳐보는 세계지도 그림책>이 책이 나왔다는 소리를 듣자마자 마구 졸랐었다..



이 책이 오자 마자 거실에 앉아서 보느라 옆에서 말을 시켜도 듣지도 못하고 종이에 무언가 끄적 거리며 푹 빠져 있는 모습에 흐뭇한 웃음이 절로 나왔다..
추석때 시골가서 놀다가 오른팔을 다쳐 수술까지 한 녀석이 급기야 보다가 왼손으로 뭔가를 적으며 보고 있는데 얼마나 집중을 하고 있던지 내가 사진을 찍어도 모른다. 이토록 이 시리즈는 매번 새로운 책들이 나올 때마다 애지중지 우리 아들 사랑을 듬뿍 받는다.
이러다 우리 가족들에게 마구 마구 질문을 날리며 우리를 당황하게 하는 녀석.. 그럴때마다 아들에게 무시 당하지 안으고 아들 몰래 열심히 이 책을 들여다보게 된다..

이번에 나온 <한눈에 펼쳐보는 세계지도 그림책>은 기존의 시리즈들 처럼 큰 판형에 세계전도와 각 대륙의 지도를 크게 실어 놓아 아이들이 작고 복잡한 지도를 보는게 아니라 큰 지도를 보면서 그 안에 실어져 있는 다양한 정보와 지식들을 쏙쏙 빨아들이게 된다. 



먼저 첫 장과 뒷 장에는 세계전도와 알아두면 좋을 상식들 그리고 일러두기로 이 책을 볼때 이 것들을 주의깊게 본다면 이 책은 모르고 보는것 보다 배는 재미있게 볼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G20의 주요 국가들을 소개 하면서 각 대륙의 특징과 지형,정세,문화,각 나라의 수도는 물론 산맥,특산물,식물,유적지 등등을 소개를 하고 있어 아이들이 너무나 재미있게 볼수 있다.



전도로 각 대륙의 나라들을 소개를 하고 뒤 이어 G20 국가들을 대륙별로 구분하여 소개를 하고 있다.
자세히 살펴보면 아시아,오세아니아,유럽,아프리카,북.중앙아메리카,남아메리카 순으로 제일 처음에는 각 대륙의 전도를 시작으로 뒤이어 소개를 할 각 나라들이 어느곳에 위치해 있는지 다른 나라들은 어느곳에 있는지부터 소개하고 각 나라별로 세부적인 설명이 들어간다.



대륙별로 살펴보면 아시아- (대한민국,일본,중국,인도,인도네시아,사우디아라비아,터키) , 오세아니아- (오스트일리아), 유럽- (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러시아), 아프리카- (남아프리카공화국), 북.중앙아메리카 -(미국,캐나다,멕시코), 남아메리카- (브라질,아르헨티나)순으로 다양한 삽화들과 주요 유적지와 특산물, 동식물은 물론 재미말풍선까지 아이들의 시선을 잡아놓아 아주 재미있게 볼수 있는 그런 책이다.



소개 하고자 하는 나라에 대하서 간략한 정리를 시작으로 각 나라의 경제는 물론 특색과 문화,생활 풍습까지 다양게 설명을 해놓아 이 책을 보게 되는 아이들은 어느새 G20 국가들을 여행을 하고 있는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지 않을까 싶다.  각 나라의 지형뿐 만이 아니라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까지 두루 두루 살펴 볼수 있어 이 책을 자주 들여다 고 익힌다면 아이들 지리 쪽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그리고 책 하단에는 <똑똑해지는 세계지리 퀴즈>를 실어 아이들이 수업시간에 배울 것들을 미리 익힐수 있게 해서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이 책을 보면 상식은 덤으로 오지 않을까 싶다. 



맨 뒤에 실어 놓은 세계유산은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우게 될 내용이라서 빼놓지 말고 봐야 할 그런 곳이기도 하다.
이 책은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받아 들이는 그림지도의 형식이라 아무리 지도를 싫어하는 아이들이라도 지루해하지 않고 볼수 있는 그런 책이 아닐까 싶다.
흔히 지리는 어렵고 복잡하다고 생각을 해서 싫어하기 마련인데 어릴때부터 이런 쉽고 재미있게 볼수 있는 그림 지도책으로 아이들이 접근을 한다면 복잡하게만 보이던 지도도 쉽게 보이지 않을까 싶다.

아이들이 어느 부분에서 싫어하고 어려워 하는지를 정확히 짚어내어 쉽고 재미있게 설명을 하고 있는 이 한눈에 펼쳐보는 그림책 시리즈 정말 우리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수 밖에 없는 그런 책인것 같다.

 

 

<본문에서 사진 발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늘에서 본 우리 동네
마이컨 콜런 글, 아메렌트스커 코프만 그림, 정신재 옮김 / 진선아이 / 201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조금은 색다른 조금은 특별한 그림책을 만나게 되서 반가움이 더 컸습니다.. 이 책을 보며 아이들과 숨은 그림 찾기라도 듯 서로 책에 코를 박고 경쟁하듯이 그림책이 뚫어져라 찾아보는 아이들을 보며 도대체 무슨 책인가 궁금했습니다.
기존의 많이 봐왔던 책들이 아닌 조금은 새롭게 느껴졌던 <하늘에서 본 우리 동네>.
6학년인 아이도 이 책이 신기 했던지 보고 또 보고 싸울땐 서로 쳐다보지도 않던 아이들이 어쩜 그리도 사이좋게 이 책을 보고 있는지 신기할 따름이었습니다..
그 만큼 이 책은 큰 아이에게도 신선함으로 다가왔던 그런 책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알록 달록한 그림들에 시선을 뺏겼다면 그 그림들 속에서 하나 하나 퍼즐 맞추듯 이야기속의 주인공들을 찾다 보면 어느새 재미있는 놀이를 하고 있는것 같다는 아이들의 평.. 과연 어른인 나도 아이들과 똑같은 느낌과 반응을 느낄수 있을지 조금은 불안한 맘을 누르고 책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괜한 걱정을 한 거였다는..
정말 아이들과 똑같이 나도 모르게 이야기 속의 주인공들을 하나 하나 찾고 있는 제 모습이라는..ㅋㅋ
그 만큼 이 책은 어느 누구나 끌어들이는 묘한 매력이 있었습니다..

 
<하늘에서 본 우리 동네>는 펠릭스와 곰돌이가 비행기를 타고 높은 하늘에서 바라보게 되는 우리 동네 이야기 입니다..
매일 매일 보던 낯익은 모습들이 아닌 하늘 위에서 보게 되는 우리 동네는 과연 어떤 모습들일까요?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나는 건 정말 멋진 일이지요. 그것도 자기가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라면 말이지요.
엔진이 부릉부릉,드디어 출발! 비행기 코가 하늘을 향해 높이 날아오르기 시작했어요.. 더 힘차게 힘차게, 부릉 부릉 높이 날아오를 때까지!  - 본문 발췌 -
펠릭스는 자기가 좋아하는 곰돌이와 함께  이렇게 힘차게 출발을 합니다.. 





높은 하늘에서 바라보는 동네는 그야 말로 신기하기 그지 없습니다..
눈 앞에서 보던 그런 좁은 풍경들이 아닌 온 동네가 한 눈에 다 보이니 얼마나 신났겠어요.. 하늘로 올라오니 온 동네가 내 손바닥 안에 있는것 처럼 아주 세세하게 다 볼수 있어 아주 신이 났어요.
매일 아침 소젖을 짜서 빨간 트랙터에 우유 통을 수레에 싣고 오는 농부 아저씨도 농부 아저씨보다 더 일찍 일어나는 아줌마폐허가 된 폭죽 공장도 크리스와 나예브의 비밀 장소도  선장 아저씨가 꽁꽁 묶어 놓은 배들도 그늘막 아래서 차를 마시는 자매도 시끌벅적한 마을 축제가 열리는 모습도 벼룩시장의 왕인 뚱뿡보 단도 테니스를 치고 있는 하멜 아줌마도 푸들과 아주 친해 하루종일 땅따먹기를 하고 있는 펠릭스 할머니도 빨간 여행가방 위에 놓인 찻잔에 벌레가 들어가 있는 것 까지 아주 신기하게 다 보여요..





"곰돌아, 내 모래성은 아직 남아 있을까? 빨간 코카콜라 뚜껑 여섯 개랑 깃발 두 개, 깃털 하나를 달아 놓았는데..." -본문 발췌-
비행기를 타기 전엔 높은 하늘 위에서 내려다 보게 될 세상이 무척이나 궁금해서 설레기 까지 합니다.
하늘 위에서 바라 보게 되는 아랫 풍경은 아래에서 바라보던 세상과는 전혀 틀린 딴 세상처럼 느껴지기 까지 하지요.
위에서 보는 것과 바로 눈 앞에서 평면으로 보는 것과 차이가 있듯이 조금이라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는 세상은 무척이나 흥미롭고 새롭기까지 합니다.
펠릭스와 곰돌이는 바로 눈 앞에서 보는 것처럼 그 동안 못 보던 아주 작은 것들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행운까지 맛 볼수 있었습니다.
좀더 넓은 시각으로 좀더 다른 시선으로 이 세상을 바라본다면 또 다른 내가 또 다른 우리 이웃들이 보인다는 것을 작가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참 좋아할 그런 책입니다.
어지러운 미로 속을 헤매는 것 같은 그림속에서 하나 하나 주인공들을 찾게 되고 그 동안 아무렇지도 않게 바라보던 동네가 하늘 위에서 내려다보니 이렇게 알록 달록한 멋진 옷들을 입고 있다는 것에 환호성이 일게 됩니다.
내가 살고 있는 우리 동네도 이렇게 펠릭스네 동네 처럼 멋진 옷들로 치장을 하고 있을지 문득 궁금해 지기까지 합니다.
시중에서 자주 볼수 없는 그림책이라서 그랬는지 무척이나 신기하고 색 다른 경험을 하게 한 책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호기심이 왕성한 우리 아이들이라면 이 책 무척이나 흥미있고 재미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진 본문에서 발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동아 백점맞는 수학 2-2 - 2011 동아 백점맞는 시리즈 2012년-2 38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1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들의 공부를 봐 주다 보니 출판사 마다 나름대로 차이점을 구분을 할수 있게 됐다.
큰 아이는 좀 과묵한 성격과 흔히 엉덩이가 무거운 아이라고들 하는 시키면 시킨대로 묵묵히 하는 타입인 반면에 작은 아이는 정 반대의 엉덩이도 가볍고 집중하는 시간이 짧은 반면에 받아 들이는 것은 빠르게 받아 들이는 그런 아이다..
그래서 큰 아이는 되도록이면 문제의 수가 많은 문제집을 고르게 되는 반면 작은 아이는 문제의 수가 적은 반면 다양하게 다루고 있는 문제집을 고를수 밖에 없었다.
큰 아이와 다른 작은 아이의 성향상 여기 저기 문제집들을 기웃 거리다 내 눈에 포착된 백점맞는 수학..
원래 큰 아이가 이 시리즈를 사달라고 하는걸 되도록이면 문제의 수가 좀더 많은 타 출판사 것을 사줬었는데 작은 아이는 이 문제집으로 선행용 겸 학기용으로 선택을 했다..

 
워낙에 활동적인 아이라 붙들어 놓고 공부 시키기가 어려움이 있지만 그래도 매일 매일 3장씩만 풀자고 약속을 하고 풀기 시작한게 여름 방학이었다..
잘 지켜질수 있을까 걱정을 했었는데 누나가 하던 것을 봐서 인지 아직은 잘 하고 있는 아이..
옆에서 어려운 문제들은 가르쳐주고 힌트도 주고 나름 동기부여도 해 주면서 열심히 응원을 했더니 이젠 제법 알아서 잘 풀고 있어 다행이다 싶어진다..

 
백점맞는 수학- 백점맞는 습관을 키워주는 자기주도 학습서..
굳이 백점은 안 맞아도 좋다.. 매일 매일 조금씩 푸는 공부하는 습관만 잡아준다면 그것으로 족하다..ㅎㅎ
아이들에게 부담없이 매일 2.3장씩 그렇게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고 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기를수 있어 참 좋다.
1학년 때 너무 놀려서 2학년 때는 참 걱정했었는데 꾸준히 문제집을 풀어서 그런지 1학기 기말고사에 올백도 맞아 보고 아이가 스스로 매일 조금씩 공부를 해서 올백을 맞았다고 하는 것을 보며 기쁘기만 했다..
이번 2학기에도 이 백점맞는 수학으로 또 다시 올백은 아니어도 한 과목이라도 백점에 도전을 해보면 좋겠는데 엄마의 욕심인건지..ㅋㅋ 암튼 이 시리즈 그렇게 어렵지도 너무 쉽지도 않은게 딱 마음에 들었다..

 
선행용으로도 손색이 없고 학기용으로 딱인 백점맞는 수학..
구성을 살펴보니 step 0 - 전 학년때 배웠던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들어가기 전에 몸 풀기 체조를 하는것 처럼 되짚어서 상기시켜 주고  step 1 - 기본 개념을 차근 차근 설명을 하면서 충분히 많은 기본 문제들로 아이들이 게념은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갈수 있었다. 그리고  step 2 - 수학 익힘책 수준의 문제들을 반복적으로 풀어 보면서 익힘 문제들을 충분히 풀어보게 해 아이들이 수업시간에 풀게 될 익힘 문제들이 쉽다고 우리 아이가 그랬다. 그리고 빠져서는 안될 step 3 - 응용 문제들 아이들이 제일 어려워 하고 풀기 싫어하는 응용 문제들을 오답 노트까지 곁들여서 풀게 되 있어 이 부분이 참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단원의 마지막 단원평가- 난이도를 나눠서 앞에서 공부했던 것들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단계. 그리고 요즘 약방의 감초 같이 꼭 들어가 있는 서술형 문제step 4 - 서술형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문제 해결도 척척!! 생각을 요하는 문제들로 재미있는 상황극과 이야기들의 문제들을 다뤄볼수 있다.

 
아이들이 수학 문제집 하면 지레 겁부터 먹고 풀기 싫어하는게 다반사인데 이 백점맞는 수학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카툰형식으로 되 있어 그렇게 지루하지 만은 않게 배려를 하고 있었다.
한 단원이 끝나는 마지막엔 숨은 그림 찾기등 아이들이 잠깐 머리를 식힐수 있는 코너도 마련이 되 있고 계산력이 부족한 아이들을 위해서 부록으로 따로 마련된 계산력으로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을것 같다.

 
백점맞는 수학 이 한권이면 단원평가부터 중간,기말고사 까지 문제없이 다 준비할수 있지 않을까 싶다.
기본부터 심화 문제까지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딱 좋은 문제집이라고 말 하고 싶다..
매일 매일 공부하는 습관 길러주기엔 아주 좋은 그런 문제집 같다.

 

 

 <사진 본문에서 발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동아 백점맞는 국어 2-2 - 2011 동아 백점맞는 시리즈 2012년-2 38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11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국어에 조금 약한 우리 아들을 위해서 특별히 신경을 써서 고른 문제집.. 바로 동아 백점맞는 국어..
아이가 수학은 곧잘 하는데 국어는 지문이 많아서 싫다 쓰는게 많아서 싫다.. 각기 다른 핑계를 대며 문제집 풀기를 어하는 아이인지라 다른 문제집 보다 국어는 참 신경을 써서 고르게 된다.
1학년때는 타 출판사 문제집으로 공부를 했었는데 참 싫어해서 머리가 아팠는데 이번 2학년 때는 이 백점맞는 시리즈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고 말을 해야 겠다.
아이가 작년처럼 그렇게 거부하는 것이 일단 줄었고 스스로 정해진 양 만큼 매일 매일 하고 있으니 두산동아에 고맙다고 해야 할 처지다..ㅋㅋ

 
이 시리즈를 자세히 들여다 보니 일단 문제의 수가 그렇게 많지 않아 아이들이 부담없이 매일 조금씩 풀수 있다는 것이 좋은것 같다.
그러니 아이가 매일 조금씩 풀고 있지 않을까..수학과는 달리 국어는 두 가지 형태로 구성이 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진도 잡는 개념북>과 <시험 잡는 유형북>으로 구분이 되 있어 학기용과 시험 대비용으로 아주 좋을것 같다.
아이들 시험때만 되면 시험대비 문제집을 따로 사야 하나 아니면 여기 저기 기웃거리며 문제들을 따로 출력하느라 바쁜데 이 국어는 그런 수고를 덜어줄수 있어 참 고맙기까지 하다..
시험 잡는 유형북은 시험 대비용으로도 손색이 없어서 너무나 좋다.. 이 한권이면 만사 O.K



일단 <진도 잡는 개념북>은 교과서 요점을 한 눈에 쏘옥 들어오게 정리를 해주고 말하기.듣기,읽기,쓰기의 모든 개념들을 한방에 정리를 해주고 았다. 그리고 바로  이어서 개념을 정리 했으면 확인 작업에 들어가는 단계 문제들을 풀어 봄으로서 확실히 이해를 시키는 기초 다지기 그리고 단원 다시보기로 다시 앞에서 배웠던 것들을 재미있는 그림 자료들과 도표들을 활용을 해서 다시 확인 작업하는 단계를 거치고 나서야 단원평가를 하게 된다.. 단원평가는 앞에서 다뤘던 문제들을 다시 한번 더 확인하고 내 것으로 확실히 다지는 단계 그리고 마지막으로 머리를 식힐수 있으면서도 단원과 관련된 상식들을 채워줄수 있는 코너도 아이들이 무척이나 재미있어 할 그런 코너다..
<시험 잡는 유형북>은 뭐 두말하면 잔소리  진도 잡는 개념북에서 다뤘던 핵심 문제와 중요 문제들만 따로 뽑아서 아이들에게 소개를 하고 있고 실전 유형 다잡기로 단원 평가를 대비 할수 있게 시험에 꼭 나올법한 문제들을 따로 추려서 풀어볼수 있게 해서 무척이나 좋았다. 그리고 시험 예상문제와 중간.기말고사 대비 문제들 까지 이 시험 잡는 유형은 시험 대비용으로 잘 활용을 하면 아주 좋을것 같다.

초등 교과서 발행 1위. 두산 동아 - 역시 국어 문제집만 보더라도 아주 믿음이 가는 그런 곳인것 같다.
우리 아이 이번 2학기에도 이 백점맞는 시리즈로 열심히 공부해서 자신이 만족할 만한 그런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
문제집을 보니 충분히 그럴수 있지 않을까란 믿음이 생긴다..

 

 

<사진 본문에서 발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깜짝 놀라운 과학 29 : 우주 - 과학의 기초를 확실하게 잡아 주는
김용준 글, 심혜선 그림, 박민아 외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아마도 많은 사람들에게 외계인이 있을까요? 라고 묻는 다면 과연 어떤 대답들을 할까요?
매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수 많은 뉴스들과 기사들 속에는 UFO를 비롯해 외계인들과 관련된 이야기 거리들이 눈길을 끌곤 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 많은 과학자들이 우리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가진 또 다른 행성을 생명체들을 찾고 있다고 하니 더욱더 관심이 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 지구와 비슷한 행성이 존재 한다면??
이 수수께끼 같은 질문은 먼 미래의 우리 아이들이 우리의 후손들이 풀어줄수 있지 않을까란 기대를 가져 보게 됩니다. 그렇게 되려면 우리 아이들이 우주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듯 아직은 알려진것 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은 우주..그러니 우리 아이들이 더 관심을 갖게 되고 궁금해 하는 우주입니다.
우리 나라도 얼마전에 우주인이 탄생했듯이 우리 아이들도 이젠 우주에 나갈수 있는 장이 펼쳐진 셈 입니다.
우리 아이들 마음속에 제 2의 이소연의 꿈을 품고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하는 멋진 미래의 우주인들이 나오길 빌어 보게 됩니다.
제 2의 우주인을 꿈꾸고 있을 우리 아이들에게 그 첫 발을 내디딜수 있도록 도와줄수 있는 책 <깜짝 놀라운 과학 - 우주>는, 우주에 대해서 잘 모르는 우리 저학년 아이들부터 고학년까지 두루 두루 볼수 있는 그런 학습 만화 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도 우주의 한 부분이며 수 많은 별들 중 하나라는 것을 시작으로 밤 하늘에 반짝 반짝 빛나는 별,태양계,은하,혜성,브랙홀,먼 미래의 우주까지 천재 소녀 이젤의 도움으로 쉽고 재미있게 설명이 되 있습니다.
어릴때 너무나 똑똑한 나머지 암흑의 제국군에 의해 우주로 나가 살던 이젤은 블랙홀 광선을 개발하게 됩니다.
그런데 암흑의 제국군은 이젤이 개발한 블랙혹 광선으로 우주를 지배 하려는 흑심을 품는 것을 알게 된 이젤은 위험에 빠진 우주를 구하기 위해 암흑의 제국군을 탈출하여 평소에 우주선 조정 게임으로 비행 실력이 탁월한 태오를 나게 됩니다. 우주에 대해선 거의 백짓장이던 태오는 이젤을 만나 서서히 신비한 우주에 대해서 알게 되고 또한 빛나는 우주선 조정 실력으로 이젤을 도와 위험에 빠진 우주를 구하는데 한 몫  하게 됩니다.
아무 것도 모르던 태오가 이젤의 도움으로 우주에 대해서 눈을 뜨게 됩니다.
궁금한 것을 이젤에게 물어보면 이젤은 반복적으로 차분하게 설명을 해 줌으로서 태오는 우주의 매력에 빠지게 됩니다 .. 이 책을 읽게 될 수많은 아이들이 태오가 되어 이젤이 설명을 해주는 신비한 우주의 매력에 푹 빠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학은 수학과 더불어 기초가 참 중요하다고 말을 합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원리와 개념을 이렇듯 쉽고 재미있는 만화의 힘을 빌어 그 기초를 닦는데 도움을 받을수 있다면 금상첨화 겠지요..  이 시리즈 그래서 참 좋아합니다..
어려운 과학의 원리와 개념들을 쉽고 재미있게 우리 아이들에게 설명을 해주니 아이들도 쉽게 다가갈수 있어 좋고 우리 부모들은 한 걱정을 덜수 있어 더 좋고 일석이조인 셈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나올 이 시리즈 눈여겨 봐야 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