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수영 교과서 -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실력을 쑥쑥 키워주는 어린이 수영 레슨 체험하는 바이킹 시리즈
김소영 옮김, 모리 겐이치로 외 감수 / 바이킹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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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리 아이 생존 수영 다들 초등학교에서 배우는데요, 여러분들은 아이들의 수영을 어떻게 가르치시나요

수영학원에 가기도 하는데 아이 전용 수영장은 회당 30000원이 넘더라구요. 너무 비싸서 엄두를 못 내던 차

만난 초등학생 수영 교과서 책!

 

저자는 일본인이에요. 우리가 흔히 수영장에 가면 배우는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순으로 배우는데

각각의 영법을 사진으로 설명해주네요.해설문이 나오는데 천천히 읽고 실전에서 그대로 해보는 게 중요할 거 같네요

아무래도 스포츠다보니 직접 하는 것과 이론은 다르니까요.포인트가 잘 나와있는 점이 좋네요.단순히 자유형 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물의 저항 줄이는 킥, 비트판 없이 킥하기,

 

한 팔 뻗고 호흡하기 등등 다양한 상황에 대하여 최소 4장의 사진으로 설명을 해요. 수영교과서가 따로 없어요.

이렇게 연습하라고 친절하게 이야기 해줍니다. 집에서 일단 한 번 읽고 나서 아버지와 같이 아이가 책을 들고 수영장에 가서

직접 영법을 확인해봐도 좋을 것 같고 자신이 취약한 것만 골라서 읽어도 좋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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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로 배워요! 쑥쑥 어린이 중국어 1-1 동요로 배워요 쑥쑥 어린이 중국어 시리즈 1
캐나다표준중문학교.중국인민교육출판사 지음 / 제이플러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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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린이 중국어를 공부해봅니다. 동요로 배우는 중국어. 굉장히 어린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가 나왔네요. 오자마자 딸 아이와 같이 중국어 cd 를 틀고 같이 공부했는데

아이가 거부감이 없네요. 무엇보다도 중국어를 처음 해보는 아이어서 가르치지 않고 음성으로 먼저 들으라고

틀어주었는데요 cd를 다 들을 때까지 그 시간이 길지가 않아요 .그래서

반복적으로 틀어주다보면 자연스레 외우게 되고 흥얼거리더라구요.

일단 뜻은 학습시키지 않고 노래부터 배운다고나 할까요.

1-1 의 경우에는 엄마 사과 등 쉬운 단어부터 배우네요. 노래를 먼저 배우고 같이 불러보고 , 혼자 아이가 불러보고

총 3번의 노래를 불러요 그다음은 단어들을 같이 배워봅니다. 좋은 것은 cd 에 한국어가 없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중국어로 이야기 해요. 자연스레 아이가 무슨 의미다 깨달을 수 있겠죠?

아이는 7번을 제일 많이 좋아해서 반복해서 6-7 번을 들었어요. 그 노래가 얼마나 흥겹던지 기회가 되신다면 1-1 의 7번을 꼭 먼저 들어보세요

도 저절로 외우게 된다니까요.

2-1은 조금더 윗 단계의 도서입니다.

조금더 어려운 문장, 단어를 읽어보고, 써보고, 줄긋기를 통해 눈으로 익혀봅니다.

처음 중국어를 접하는 아이라면 재미나게 접근 가능한 책이라 아이들을 가르치시는 방과후 선생님 혹은

엄마표 중국어를 하는 분들이 보시면 좋은 도서라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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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이렇게 재산이 될 줄이야 - 발명, 디자인, 혁신을 보호하고 성장하는 방법
김태수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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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생존이 된 시대가 되었다. 그리고 그 아이디어를 누가 먼저 어느 시점에 내 놓느냐 시간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예술을 하는 사람이나 상품을 만드는 사람 등 창작자들에게 매우 유익한 책이 나오다.

발명,디자인,혁신을 보호하고 성장하는 방법이라는 부제로 나온 이 책은 최신 에피소드를 듬 뿍

 

포함하고 있어서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다.
챕터 1에서는 대한민국의 창의적인 혁신역량을 보여줄 국내 창작자들-에스보드 개발 및 라비또 토끼모양 컵 개발자-를 소개하고
2에서는 아이디어 보호에 대한 예시로 코카콜라, 아이폰, 마법천자문, 다이슨 등의 예시를 든다
3에서는 우리가 잘 알아야할 특허권 어렵고도 복잡한 이 권리에 대해 살펴보고
4에서는 디자인 보호 부분, 도용 문제-파리바게트와 뚜레주르 케이크 뚜껑 등의 예시
5에서는 지식 재산에 대한 전반적인 중요성
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에필로그에서는 과거의 것을 지키면서도 더 나은 것으로 승화시켜 성공한
속 뚜껑 있는 김치통이 예시로 나온다.
과거 우리 조상이 썼던 누름돌을 떠올려 아이디어를 기술로 승화!
실용신안등록이 된 저 제품! 아이디어나 디자인 등이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도용되기에
굳이 돈을 들여 디자인을 재산으로 만들어야 하는가에 대해 의구심이 있다고 하는데
올해부터 징벌적 손해배상이라는 제도가 생긴다고 한다.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재산으로 한 사람들을 위한 보호! 차원의 제도라는 것인데
그것이 강해지면 강해졌지 약해지지 않을 듯 하다.

상식적으로 알면 좋을 것이 특허라는 것이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며
영업비밀과 정 반대의 개념이라는 것이다.

특허는 절차가 있고 20년 뒤에 공개되는 권리의 존속기간이 있다는 것.
재미난 특허의 세계..변리사가 쓴 책이라 상세하고 전문적인 용어도 꽤 나오는데 전혀 이 분야에 모르는 일반인도
쉽게 재미나게 설명하고 있어 읽는 데 문제가 없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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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 서울 대장 아파트에 답이 있다! - 부알못(부동산을 알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눈높이 부동산 투자서
이동빈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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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것이다.

내 집의 절반 아니 80%는 은행 것이라는 말 우스개 소리로 많이 하지만

월급만으로 결혼할 때 혹은 결혼하고 10년 안에 집을 산다는 건 거의 힘든 일이다.

(일반적이라면)

그래서...집을 살 것이냐 아니면 빚 없이 그냥 전세 혹은 월세를 살 것이냐 고민을 많이 하는데

전세를 살던 아니면 집을 가진 분이든

과연 서울에서 어디를 사면 좋을지?

서울 대장 아파트를 보면 답이 나온다.

40대 분이 쓰신 책 같다. 굉장히 신 정보가 가득하고

재미나게 쓰여서 지루하거나 고루하지 않았다.

집 고르는 요령도 나와있고 좋은 아파트는 다 소개가 되는데

엄두도 못낸다.

우리집을 수 채를 살 만큼의 돈으로 그 동네 하나의 아파트도 못 살지경이니

참...한숨이 나왔다.

지역 격차도 크고 집 값이 이렇게 천자만별이라니...이런 생각.

서초구, 강남구를 비롯 영등포구 동작구 그리고 은평, 마포 등..

요즈음 핫하다는 아파트들은 다 소개가 된다. 왜 좋은지 또 뭐가 아쉬운지 학군과 입지를 모두 분석했다.

돈만 있다면야 어디든 가고 싶어진다.

현실이 그렇지 못함이 아쉽다.

가격이 높은 곳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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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팬티 예쁘지? 토이북 보물창고 10
프랜 마누시킨 지음, 발레리아 페트로니 그림,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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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 마누시킨의 내 팬티 예쁘지?

보물창고의 책이 오다.

아이들의 배변훈련을 위한 아주 귀여운 이미지의 책이다.

정사각형 하드커버!

아이들을 위해 둥그렇게 모서리 처리도 해두었다.

기저귀를 차면서 속옷의 개념을 몰랐던 아이는

점차 머리가 커지면서 기저귀가 아닌 다른 것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데

가장 우리가 처음 만나는 것이 팬티가 아닐가 싶다.

팬티의 알록달록 색상 그리고 다양한 색깔과 디자인에

아이들은 혹한다.

그리고 자기가 좋아하는 취향이 생기기도 한다.

그 나이엔 없을지 몰라도 유치원만 되도 그런게 생기는 것 같다.

 

동생은 큰 언니가 입은 팬티를 계속 쳐다보면서 이게 뭔지 호기심을 갖는다.

그리고 그 속옷은 언니도 엄마도 이모도 누구든지

어른이라면 모두 입는 다는 것을 배운다.

속옷을 입는게 어렵거나 무서운 일이 아니라는 걸 책은 알려준다.

형아가 되면 언니가 되면 우리가 모두 입어야 할 첫 속옷에 대해서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그림책

 

프랜 마누시킨이 궁금해서 찾는다.

fran manushkin 오 마이갓!

우리 아이가 요즘 즐겨읽는 katie woo 글작가잖아?

스토리를 잘 읽긴 하는데 저자가 누군지는 솔직히 잘 안읽곤했는데

이럴수가!!! 반갑다.

 

pedro 라는 그림책도 쓴 저자시다.

 

1942년 (77세),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

출신이다. 70이 넘은 나이에도 이렇게 그림책을 내시니 존경스럽다.

 

기저귀 차는 아이들 그리고 팬티 입는 과정으로 가는 친구들에게 추천하고픈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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