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 공부 - 혼란한 세상에 맞설 내공
김종원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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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47 몸으로 직접 겪은 지식이 아니면 우리는 그것을 다른 분야로 변주할 수 없다. 이론으로만 알거나 지식으로만 쌓은 것들을 변주하기 위해서는, 일상에서의 실천이 필요하다

P160 인간의 삶 속에서 영원한 것은 없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그렇기에 번창할 때 지나치게 기뻐하거나 역경 속에서 지나치게 우울해 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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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원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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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25 언어는 서로 다른 세상이 서로에게 관여하고 교류하며 매 순간 바뀌어 그 생명력을 키워나간다. 같은 단어를 1년 이상 같은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면 둘 중 하나다. 남들과 구별되지 않는 죽어버린 일상을 살고 있거나, 세상의 명령을 그대로 따르는 노예가 되었거나

P126 인생을 바꾸려면 가장 먼저 자신이 가장 자주 오래 존재하는 공간에 변화를 줘야 한다. 인간의 생각은 공간을 바꿀 수 없지만, 공간은 인간의 생각을 쉽게 바꿀 수 있다.

P128 ‘몸이 머무는 공간’과 ‘만나는 사람과의 공간’을 당신이 원하는 목적에 맞게 바꾸라. 아무도 바라보지 않을 때 여기 뭔가 있다는 생각으로 유심히 바라보며 몰입하는 사람을 곁에 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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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원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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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5 약간 거리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뭔가를 배우기 위해서는 조금 가까이 다가서는 용기도 내야 한다. 다가가지 않으면 알 수 없으니까. 거절당하고 실망할 용기를 내고 조금 더 다가가서 읽자. "거절을 받아들이는 용기가 사랑을 만든다."

P99 언어와 공존하며 생각하는 사람은 문제를 바라보는 자기 생각이 분명해서 명확한 근거로 상황을 바라본다. 그 덕에 시간을 두고 관찰하며 깨달은 지혜로 문제를 풀지만, 고민만 하는 사람은 상황을 바라보는 분명한 자기 생각이 없이 그냥 바라만 본다.
생각한다는 것은 목적이 분명하다는 뜻이다. 그들은 결론을 향해 어떤 방향으로 달려갈 것인지 속도를 어떻게 조절할 것인지 세세한 것들까지 합쳐서 생각한다.

P100 "우리는 언어와 싸우고 있다"
타인과의 싸움에서 각종 무기가 될 자격증, 세상과의 전투에서 장점이 될 수많은 역량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언어 수준이다. 우리는 그들의 자격증과 각종 역량이 아닌, 언어와 싸우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과 세상을 앞서가려는 노력은 결국 패배로 끝나고 만다. 경쟁은 그래서 우리에게 늘 고통을 준다. 사람과 세상을 앞서려는 마음을 접고, 공존하려는 마음으로 ‘언어’라는 말의 등에 올라가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방향을 틀어야 성장하면 살아갈 수 있다.
"상대의 분노를 글로 표현할 수 있다면 그의 분노를 잠재울 수 있고, 세상의 흐름을 말로 설명할 수 있다면 스치는 세상의 뒷덜미를 잡아채 원하는 곳으로 방향을 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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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원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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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3 괴테의 글을 읽으며 우리는 현실의 풀리지 않는 문제를 현명하게 풀어가는 과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그는 지금 현실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든 그 문제를 풀기 위해서 집중하는 사람만이 답을 발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다만 괴테가 그랬던 것처럼 일련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 데, 끝까지 가려면 지루함을 견디는 힘이 필요하다. 지겹다는 생각을 버리고, "지금 여기에 뭔가 있다!" 라는 생각으로 접근하라.

P56 하나만 계속해서 바라보면 인간은 저절로 진화한다. 보이지 않는 부분을 상상하고 추론하며,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을 자르고 문질러 기어이 완벽한 하나로 연결하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높은 문해력의 성취를 위해 필요한 모든 재료인 관찰, 유추, 감정이입, 질문, 변형, 통합 등 귀한 것을 스스로 깨치게 된다. 많은 것을 본다는 것은 집중할 하나를 찾지 못했다는 증거다.

P62 "진리란 금과 같이 불려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금이 아닌 것을 모두 씻어 냄으로써 얻어진다." 톨스토이가 남긴 이 말은 그가 평생 강조한 문해력의 가치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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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1 그들 (문해력 천재?) 에게 세상의 기적은 이해야해야 할 또 하나의 대상에 불과하다

P24 과거의 영광이 미래의 희망을 대체하지 못한다는 걸 인정하고 정책이나 일하는 방식을 바꿀 시점이 언제인지 알고 있다.

P37 백종원 대표는 복잡한 문제를 간단하게 정리해서 해결할 줄 알며, 발상이 풍부하고 다양해서 하나를 다양하게 응용할 줄 안다.
결단이 빨리 이루어지는 것은 이미 상황을 재빠르게 제대로 분석해, 미루지 않아도 될 정도로 가장 좋은 답이 나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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