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있는 글쓰기
조헌주 지음 / 레몬북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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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7 스스로를 잘 알고 인정하면 두려움은 사라진다. 모든 부정적인 감정은 자신을 잘 알지 못함에서 기인하기 때문이다. 글을 쓰다보면 나 자신과 만난다. 내가 어떤 가치관으로 살고 있는 사람인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할 때 행복해 하는지, 그리고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객관적으로 보게 된다.

P44 어쩌면 글을 쓴다는 것은 가르치는 일과도 맥락을 같이한다고 본다. 받아들이기만 하는 배움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가르칠 것을 생각하면서 배움에 임했다.

P52 하나의 아이디어에서 시작이 되더라도 꾸준함이 없으면 성장할 수 없다.

P58 글쓰기는 정신적인 건강 뿐만 아니라 육체적인 건강에도 확실히 도움이 되는 것이다.

P78 나는 말보다 글을 더 선호한다. 글은 사유와 성찰없이 쓰기가 힘들다. 그래서 한번 검증이 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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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 보급판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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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6 우리가 사는 세상은 이 두 극단의 중간쯤 어디쯤엔가 있다. 사물의 변화가 있되 그 변화는 어떤 패턴이나 규칙을 따른다. 세상에는 우리가 생각해보면 알아낼 수 있는 일들이 많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과학이 가능하고 과학이 밝혀낸 지식을 이용하여 우리는 우리의 삶을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이다.

P158 태양에서 멀리 떨어질 수록 행성들이 태양으로부터 받는 인력의 세기는 점점 더 약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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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 보급판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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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39 케플러는 이렇게 화성이 태양 주위를 공전할 때 원궤도가 아니라 타원궤도를 따라 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P148 "꿈"은 상상 속의 달 여행을 그린 소설로서 거기에는 우주여행객들이 달표면에 서서 달의 하늘에서 아름다운 행성 지구가 천천히 자전하는 광경을 보는 장면이 나온다.
"관점을 바꿔 봄으로써 우리는 세상의 작동원리를 알 수 있다. 케플러는 "꿈" (공상과학 소설)을 통해서 지구의 자전이 가능한 일이고 멋있으며 이해할 수 있는 현상임을 알리려고 애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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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 보급판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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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9 하루 종일 날개짓을 하다 가는 나비가 하루를 영원으로 알듯이 우리 인간도 그런식으로 살다 가는 것이다.

P82 사람은 100 조개 가량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니까 사람 한명 한명은 수 많은 생활 공동체가 모여서 만들어진 또 하나의 거대한 군집인 셈입니다.

성 性의 출현과 함께 두 개의 생물은 자신들이 가진 유전 설계도를 문단씩 혹은 여러 쪽씩 심지어는 몇 권씩 통째로 서로 교환할 수 있게 되었다. 결국 성적결합에 관여할 줄 아는 생물은 선택되었고 반면에 성에 무관심한 것들은 빠르게 사라졌다.

P87 우리는 식물을 먹음으로써 탄수화물을 섭취한 다음 호흡으로 혈액속에 불러들인 산소와 결합시켜서 움직은 데 필요한 에너지를 뽑아낸다. 우리가 호흡과정에서 뱉은 이산화탄소는 다시 식물에게 흡수돼 탄수화물 합성에 재활용된다. 동물과 식물이 각각 상대가 토해 내는 것을 다시 들이마신다니, 이것이야말로 환상의 협력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이것은 지구차원에서 실현되는 일종의 구강대 기공의 인공호흡인 것이다.

P88 지구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생명 현상의 뿌리에는 세포의 화학반응을 조절하는 단백질 분자와 유전설계도를 간직한 핵산이 있다.

P89 세포의 핵 속을 들여다보자. 수 많은 코일과 가닥들이 서로 읽히고 셜켜 있는 데, 그것들이 DNA와 RNA 라는 이름의 두 가지 핵산이다. DNA는 무엇을 해야할지 업무 수행의 구체적 단계를 알고 있으며, 그 내용을 기술하는 코드를 갖고 이에 따라 지침을 하달한다. RNA는 DNA가 하달하는 지침을 받아서 세포의 여기저기로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P97 태양계를 벗어난 세계의 종과 형태에 따른 다양성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주어진 환경 조건에 대한 최상의 해결책은 늘 하나밖에 없을 터이므로, 모종의 수렴성은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예를 들어 가시광선 파장 대역의 빛을 이용해서 사물을 보는 존재들을 두 방향에서 시야를 확보해야 거리를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그들의 눈도 두개일 것이다.

P103 생물학과 역사학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에는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타자를 이해함으로써 자신을 더 잘 이해하게 된다는 것이다. 외계의 생명은 우리가 추구할 궁극의 목표이다. 왜냐하면 그것이 우리 자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 줄것임에 틀림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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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 보급판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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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6 외계 행성들 중에는, 지구인보다 더 발달된 고도의 지성을 소유한 존재들이 지구보다 훨씬 앞선 과학기술과 문화의 꽃을 피워낸 곳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지구의 자연환경이 인류에게 훌륭한 조건을 제공하는 것 같이 느껴지는 이유는 모든 생물들이 지상에서 태어나서 바로 그 곳에서 오랫동안 성장해 왔기 때문이다. 우리와 다른 세상에서 진화하고 적응해서 살아남은 물질들은 또한 자기네 환경을 극찬할 것임에 틀림없다.

P70 도태 혹은 선택은 밖으로부터 오는 것이다. 사무라이와 더 많이 닮을수록 생존의 확률은 그 만큼 더 높아졌다. 마침내 단노우라에는 엄청나게 많은 사무라이 게들이 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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