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어린이/청소년>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부모는 내 아이가 부모의 뜻에 따라 행동하고 생각해주길 바란다. 하지만 아이들은 부모의 뜻에 따라 잘 움직여주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부모와 아이 사이의 갈등이 시작이 된다. 신간을 둘러보다 이 책의 책소개를 보고 깜짝 놀랐다.

부모의 요구 사항에 따라 제품처럼 만들어진 아이 시우. 어쩌면 이 책은 부모가 봐야할 책은 아닌가 싶다. 또한 진짜 행복과 존엄성을 찾아가는 시우를 통해 아이들도 자아를 찾아갈 수 있다고하니 그 내용이 너무 궁금하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과연 무엇을 요구하고 있었던 걸까?

곰곰 생각해봐야할 때인 거 같다.

 

 

 

 

 

 

<서찰을 전하는 아이><옹주의 결혼식>으로 푸른숲 역사동화 시리즈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첩자가 된 아이>>는 삼별초와 고려 몽골 연합군의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진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고 하는데, 역사적 사건에 상상력을 가미한 이 이야기가 너무도 궁금하다.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 시리즈는 너무도 마음에 든다.

 

 

 

 

 

 

 

 

책 제목이 너무도 재미있어 담아본 책이다. <<어쩌다 중학생 같은 걸 하고 있을까>>는 중학생 딸아이의 마음을 너무도 잘 담은 제목이 아닌가 싶다. 이 책은 막 중학교 2학년에 돌입한 스미레의 일상을 통해서 청소년의 상황과 속내를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데, 올해 중학교 2학년이 되는 딸에게 너무도 큰 공감을 주리라 생각된다.

이 책은 부모에게는 딸아이를 좀더 이해할 수 있는 책이 되지 않을까 싶어 선택해본다.

 

 

 

 

 

 

1월에도 많은 책들이 출간되었고, 그 중에는 읽고 싶은 책들도 너무도 많이 눈에 띈다.

욕심을 갖지 말라하지만, 책 욕심은 좀체 버릴 수 없다.

1월 신간들 몽땅 다 읽고 싶은 이 마음...ㅎㅎ

그래도 엄선해서 3권을 담아본다. 이번달에는 이 책들을 꼭 다 읽어보리라 다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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