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필수 영문법 무작정 따라하기 - 초등 영어 교과서 영문법 한 권으로 끝내기! 초등 필수 영어 무작정 따라하기
문단열 지음 / 길벗스쿨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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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초등학교에서 여름방학이 시작되었죠?

똘망군도 어제 여름방학식을 했는데, 이번 방학은 3주로 굉장히 짧은 편이라 방학 때 공부하려던 초등영어문법을 조금 일찍 7월초부터 길벗스쿨 초등영어교재 <초등 필수 영문법 무작정 따라하기>로 시작했어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영어가 정규교과목으로 들어가다보니 3월 초에 배울 때는 ABC 알파벳부터 시작하길래 엄마표 홈스쿨로 진행하지만 학교 진도 따라가는건 괜찮겠다고 안심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학교에서 영어회화 위주로 진행을 하지만, 2과부터 What is this? It's a pencil.이 나오고 3과는 open the box, please. 4과는 Do you like apples? Yes,I do./No, I don't. 5과는 How many dogs? Four dogs. 6과는 Do you have a ruler? I don't have scissors. 처럼 영문법을 알아야 한다고 콕 찝어서 이야기하는건 아니지만 문장을 응용해서 대답할 때 최소한 명사의 단수, 복수 표현이나 don't처럼 부정의 표현, 의문문을 말할 때 Do나 Does가 문장 앞으로 가야 한다는 문장의 구성 등이 시시때때로 등장을 하니 슬슬 영어문법을 짚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원래는 우리말로 글을 쓰고 문법을 이해하는데 문제가 없는 초등 5학년이나 6학년 때 초등영어문법을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주변 엄마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똘망군을 빼고 모두 영어학원 다니는데 이미 작년부터 조금씩 영어문법을 노출하고 있다는 있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엄마표홈스쿨로 영어 공부를 하는 똘망군도 뒤처지지 않으려면 이번 여름방학이 딱 좋은 시기인 것 같아서 시중에 나와있는 초등영어교재를 샅샅이 훑어 봤어요. 

 

그런데 제가 원하는 스타일의 영문법 관련 초등영어교재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더라구요!

일부 초등영어문법을 다루는 교재는 너무 쉬워서 한번 다 훑어도 초등학교 3학년 수준만 딱 짚고 넘어갈 정도로 쉬워서 어짜피 내년에 한 단계 어려운 책을 골라서 또 반복해야 하는게 흠.

또 다른 교재는 영문법의 전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나 명사와 대명사도 모르는 아이들에게 관계대명사와 to부정사의 명사적용법 등 너무 앞서간 내용만 다루는 내용을 다루고 있으니 또 pass!!!


 


 

제가 원한건 초등학교 3학년도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한 수준의 초등영어 영문법 문제집으로 한달 남짓한 여름방학동안 가볍게 한번 훑어 볼 수 있는 수준으로 구성되어 있고, 무엇보다 딱 초등학생 눈높이로 영어문법을 쉽고 재밌게 가르쳐줄 수 있는 영어교재였거든요.ㅠㅠ

그렇게 헤매다 똘망군이 어휘력 늘릴 때 도움을 많이 받았던 길벗스쿨 초등필수영단어무작정따라하기가 떠올라서 혹시 같은 시리즈의 영어문법 책이 없을까 찾아보니 있더라구요!


 

바로 길벗스쿨 <초등 필수 영문법 무작정 따라하기>로 2005년 첫 출간 후 초등 영문법 분야에서 10년 넘게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켜오던 <문단열의 초등영문법>의 개정판이에요.

하루 1강씩 40일간 공부하면 초등학교 3~6학년 영어 교과서와 관련된 영어문법을 모두 훑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서 방학 때 빠르게 초등영어문법을 한번 훑어보고 싶은 초등학생들에게 추천해요.


 


 

또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도록 오디오CD가 첨부되어 문단열 선생님의 오디오강의를 언제 어디서나 들으면서 혼자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네요.

특히 이번에 개정판이 나오면서 '문법 도사가 되는 2교시' 오디오 강의가 추가되었기 때문에 영어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영어과외를 받지 않아도 혼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꾸며졌어요!

혹시 CD player가 없어서 어떻게 강의를 들어야 하나 고민이 된다면 QR코드도 있으니 간편하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찍어서 들을 수 있으니 걱정은 NO!


 

 

그런데 주변에서 저희 애는 오디오강의를 듣자고 하면 싫어해요 하는 분들 많으시죠?

솔직히 초등학교 3학년인 똘망군은 한번도 학원을 다녀본 적이 없어서 학교 담임선생님 외에 누군가의 강의를 진득하게 들어본 적이 없어요.ㅠㅠ


 

그래서 오디오강의 CD가 있긴 하지만 항상 듣는 것은 아니고, 일단 길벗스쿨 <초등 필수 영문법 무작정 따라하기>의 설명을 눈으로 죽 읽고 문제를 풀어본 뒤 너무 많이 틀려서 문제가 된다고 생각되는 부분만 콕 찝어서 들어보고 있어요.


 

 


 

솔직히 문단열 선생님의 오디오강의를 듣지 않아도 어느 정도 책읽기가 되는 학생이라면 처음 접하는 영문법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 자체가 아주 쉽고 재미있게 쓰여 있어요.

문법의 기초를 잡는 0교시에서는 간단한 학습만화로 딱 핵심만 짚어주니 만화 내용만 상기해도 아~ 이런 것을 배우는구나 깨닫게 해주고, 무작정 따라하는 1교시에서는 차근차근 영문법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고 느껴질만큼 쉬운 영어 예시 문장으로 이해를 도와주네요.


 


 

특히, 제가 어릴 때 봤었던 영어문법책하면 성문 기본영문법, 종합영문법이 있었는데, 예시 자체에 어렵고 전혀 회화에서 쓰지 않는 표현도 자주 등장해서 항상 영어사전 옆에 끼고 영문법 공부했던 기억이 있거든요.ㅠㅠ

그런데 <초등 필수 영문법 무작정 따라하기>에서는 가급적 쉬운 단어와 문장구조를 사용해서 초등학생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어요.

그리고 죽어있는 딱딱한 예문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영어회화로 쉽게 내뱉을 수 있는 영어문장으로 되어 있어서 더욱 활용도가 좋은 것 같아요!


 


 

문법도사가 되는 2교시에서는 무작정 따라하는 1교시에서 조금 더 나아가 중학교 영어문법의 교두보가 될만한 내용들을 담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2. 셀 수 없는 사랑, 셀 수 있는 별 에서 1교시에서 셀 수 있는 명사 vs. 셀 수 없는 명사와 명사의 복수형: 셀 수 있는 명사가 여러 개일 때를 통해서 명사의 단수형과 복수형에 대해 기초적인 내용을 알려줬다면, 2교시에서는 fish나 sheep, deer처럼 고집이 센 명사(단수형=복수형이 같은 명사)와 tooth->teeth, child->children, foot->feet처럼 변신하는 명사처럼 불규칙 변신하는 명사들에 대해서 더 언급하는 거죠.

그래서 초등학교 3~4학년 수준만 생각한다면 0교시와 1교시만 완벽하게 이해하고 넘어가도 되지만, 나중에 영어문법을 한번 더 훑어줄 때는 2교시까지 꼼꼼하게 외우면서 가면 좋을 것 같아요.


 


 

또, 문 선생님! 이게 궁금해요! QA부분이 있어서 아이들이 많이 헷갈리는 부분은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가주니 영문법 구멍나지 않게 기초부터 탄탄하게 훑어보는데 딱 안성맞춤!


 


 

다른 초등영어교재에 비하면 연습문제가 많은 편이 아니라서 엄마 입장에서는 살짝 아쉬운데, 공부하는 똘망군 입장에서는 딱 좋은 것 같아요~

똘망군은 국어든 영어든 많이 쓰는 문제집을 좋아하지 않아서 딱 이 책 정도의 문제 정도를 좋아하더라구요.^^

 

하지만 우리 아이는 문제가 많은 것을 좋아한다거나 엄마가 좀 더 다양한 문제를 풀게하거나 책에 나온 단어나 문장을 시험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잖아요?

이런 경우 길벗스쿨 홈페이지에 reviewtest를 다운로드 받아서 출력해서 풀게 하면 되니 간단하죠~

물론 똘망군은 시험 자체를 너무 싫어해서 나중에 책을 다 푼 뒤에 어느 정도 이해했는지 정도로만 간단히 풀어보게 할 생각이네요.


 


 

그리고 첫째 마당 영문 문장을 이루는 품사, 둘째 마당 변덕쟁이 동사 따라잡기1, 셋째 마당 변덕쟁이 동사 따라잡기 2, 넷째 마당 뭐든지 물어볼 수 있는 의문사, 다섯째 마당 영문법 탄탄하게 다져주기로 구성되는데, 각 마당이 끝날 때마다 종합문제를 수록해서 잊을만하면 한번씩 체크할 수 있도록 문제가 수록되어 있으니 첫 초등영문법 교재로 이만한게 없는 듯 싶네요.^^


 


 

암튼, 똘망군과 7월 초부터 진행해서 하루에 1강씩 듣다보니 어느덧 둘째 마당 종합문제 풀 타이밍!!

여름방학이 딱 3주 뿐이라서 목표는 9월 추석 연휴 전까지 책 한 권 훑어보는게 목표에요~

처음 교재를 시작할 때부터 차후에 인강을 듣기 위한 포석으로 일단 너 혼자 글을 읽고 잘 이해가 되지 않으면 오디오강의CD를 들어보고 문제를 푼 뒤 그래도 이해가 안되면 엄마가 설명해준다는 식으로 진행을 했거든요.

여태까지 진행하면서 many와 much의 쓰임새, 불규칙 동사변형 외에는 따로 설명해준 적이 없는데도 영어문제는 거의 어려움 없이 풀어내서 아주 어려운 수준은 아닌 것 같아요.

물론 영문법 공부할 때 본격적으로 어려워지는 동사의 변형과 의문사의 쓰임새, 전치사와 접속사, 비교급과 최상급 등은 아직 배우지 않았으니 쉽게 진도를 나갈 수 있었던 것 같네요.


 


 

그래도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들 중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영어문법 기본적으로 한번 훑어보고 싶다고 한다면 길벗스쿨 <초등 필수 영문법 무작정 따라하기>로 시작해보라고 추천하네요.

똘망군은 일단 기본 3번은 훑어보고 내년 여름 방학 쯤에 좀 더 난이도가 높아지는 <기적의 초등 영문법>으로 다시 한번 짚어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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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한자 학습 심화편 1 - 부수로 배우는 한자 1 초등 기적의 한자 학습
강현구.박수밀 지음 / 길벗스쿨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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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수시험을 목표로 공부를 하는 학생보다는 교과서 어휘를 좀 더 정확하고 바르게 이해하기 위한 한자공부에 뜻을 둔 학생들에게 더 맞는 문제집으로 추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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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한자 학습 심화편 1 - 부수로 배우는 한자 1 초등 기적의 한자 학습
강현구.박수밀 지음 / 길벗스쿨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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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선배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초등 1,2학년까지는 교과서 어휘가 쉽게 바뀌어서 교과서를 보는데 문제가 없지만, 초등 3학년부터는 한자를 알아야 뜻이 쉽게 이해되는 개념어가 많이 등장해서 초등한자를 미리 공부한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의 수준이 차이가 나기 시작한다고 해요~


 


 

그렇다고 8급이나 7급한자 한자급수시험 대비로 된 문제집으로 한자공부를 시작하면 단지 한자를 기계적으로 암기해야 하는 과목으로 보기 때문에 금새 지쳐 나가떨어지기 쉽죠~

이럴 때 쉽고 재미있게 한자를 배우면서 한자 상식이나 한자와 관련된 문화와 역사도 배울 수 있는 길벗스쿨 <기적의 한자학습>으로 조금씩 노출시켜주면 충분히 교과서의 어려운 개념어들을 이해하는데 전혀 무리없는 수준의 한자를 익힐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기적의 한자학습> 시리즈는 모두 4단계, 10권으로 이루어져 있고, 난이도에 따라 기초편 1~6권, 심화편 1~4권으로 구분되요.

기초편 6권은 1단계 (1-2권)는 상형자, 2단계(3-4권)은 지사자, 3단계(5-6권)은 회의자를 다루고 심화편 4단계는 형성자(1~4권)을 다루고 있어요.


 


 

다른 초등한자 문제집처럼 급수 별로 구분되어 있지 않고, 한자의 발생 순서에 따라 난이도를 고려한 학습단계라는 점에서 가장 큰 차이점을 보여요!

그래서 한자급수시험을 목표로 공부를 하는 학생보다는 교과서 어휘를 좀 더 정확하고 바르게 이해하기 위한 한자공부에 뜻을 둔 학생들에게 더 맞는 문제집이라고 생각되네요.

물론 급수한자를 완전히 무시한 것은 아니라서 4~8급 필수한자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면서 한자능력검정시험에 도움이 되는 형성평가도 주별로 풀도록 배치해두었기에 어느 정도는 보완이 되요.


 


 

똘망군은 초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 쯤부터 길벗스쿨 <기적의 한자학습 기초편 1권>을 시작으로 기초편 시리즈는 모두 풀고, <기적의 한자학습 심화편>은 고학년용(한국어문회 읽기 급수 대비 7급한자부터 4급한자)이라고 해서 잠시 쉬었다가 이번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다시 시작했어요~

심화편 1~4권은 한 권당 8주차로 구성이 되어 2달 안에 마무리할 수 있는데, 여름방학이 3주밖에 안되서 너무 짧다보니 7월 초부터 시작해서 8월 말까지 1권을 끝내도록 계획을 세우고 진행 중이에요.


 


 

길벗스쿨 <기적의 한자학습 심화편 1권>은 자주 쓰이는 부수 중 입구 口, 손수 手, 마음심 心, 말씀언 言, 여자녀 女, 집면 ?, 사람인 人, 고기육 肉 8가지 부수가 들어가는 형성자에 대해 배우는데요.

매 주마다 4개의 한자를 '부수로 배우는 한자'를 통해 만나는데, 처음에는 '일주일에 4개라니 너무 적은 것이 아닌가?' 싶었거든요.

그런데 교과서에서 만나는 한자, 생활에서 만나는 한자, O를 부수로 하는 한자, 문학과 함께 하는 한자, 재미있는 한자 이야기 등 부수적으로 알게 되는 다양한 한자들까지 치니 굉장히 많은 양의 한자를 접하게 되더라고요.

물론 매일 하나씩 배우도록 되어 있는 부수로 배우는 한자 학습에 나오는 한자만이라도 완벽하게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 최종 한자공부 목표지만 말이죠~


 


 

매 주 첫 페이지를 펼치면 '이번 주에 학습할 부수 한자'가 나오면서 각 주마다 배울 부수 한자의 어원을 알려주고, 그 부수자가 들어간 한자에 어떤 뜻이 있는지 이해가 쏙쏙 되는 그림과 함께 소개를 해줘요.


 


 

그리고 본격적으로 매일 하루 한자 씩 배우도록 된 '부수로 배우는 한자'를 펼치면 나오는 우선 그 주에 배우는 중심 한자 부수가 무엇인지 알려주고, 부수 한자와 나머지 한자의 뜻과 소리를 이해하기 쉽게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제시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 그림만 봐도 어떤 부수 한자와 나머지 한자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형성자인지 바로 연상될 수 있어요!


 


 

글자의 변천 과정을 통해 글자 이미지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한자를 정확하게 쓰는 습관을 기르도록 '이런 순서로 써요'를 통해 바르게 쓰는 순서를 알려주네요.

각 한자마다 11번 따라쓰도록 되어 있는데 똘망군은 이것 쓰는 것도 귀찮아해서 한자는 꼭 써봐야 기억에 남는다고 정성껏 쓰자고 잘 타이르는 중이에요.--;;


 


 

이어서 '교과서에서 만나는 한자'에서는 앞에서 배운 한자가 들어간 중요한 교과서에 등장하는 어휘를 골라서 어휘의 뜻까지 자세하게 설명해주어 개념어를 확실하게 익히도록 도와주네요.


 

한자의 뜻만 글로 풀어쓴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삽화도 함께 제시되니 좀 더 확실하게 뜻이 이해되는데 도움을 주네요.


 


 

'생활에서 만나는 한자'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우리말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도록 구성되었는데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한자들이라 아이들이 친숙하게 느끼네요

기초편에서는 생활에서 만나는 한자 비중이 좀 더 컸다면, 아무래도 심화편은 교과서에 등장하는 한자 비중이 더 커져서 7급한자 이상의 어려운 한자도 많이 다루고 있는 것 같아요.^^


 


 

이어서 'O를 부수로 하는 한자'에서는 그 주에 배운 네 개의 필수 한자 외에도 꼭 알아 둬야 하는 4급한자 이상의 필수한자에 대해 다루는데요.

뜻과 소리를 합친 형성자의 특징을 잘 살려서 부수와 부수가 아닌 음을 내는 (가능성이 높은) 또 다른 글자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게 잘 정리하고 '관련 한자어'를 두어 좀 더 다양한 한자를 두루 접할 수 있도록 표현한 것이 특징이에요.


 


 

첫 주에 나온 입 구(口)의 경우, 노래할 창(唱), 호흡할 흡(吸), 길할 길(吉)이 나오는데요.

아직 회의문자는 안 배우지만 길할 길(吉)은 회의문자라서 좀 더 확장된 한자공부가 가능하니 초등한자 제대로 가르치고 싶으면 길벗스쿨 <기적의 한자학습> 괜찮은 것 같아요~


 


 

앞에서 배운 한자들을 다시 한번 '문학과 함께하는 한자' 로 재미있게 복습하도록 꾸며진 부분도 있어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교과서에 등장하는 문학작품을 다루어 한자학습이 더 나아가 국어공부까지 이어질 수 있어서 좋네요.


 


 

제가 좋아하는 법정스님의 <무소유>를 통해서 인생은 공수레공수거 ( 空手來 空手去)에 대해 배우기도 하고, 국사 책에 등장하는 이방원의 <하여가>와 정몽주의 <단심가>를 통해서 마음심(心)과 관련된 한자를 깊이있게 다루기도 하네요.


 


 

또 그 주에 배운 한자와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재미있는 한자 이야기'에서는 대부분 고사성어의 유래와 관련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요즘 속담, 고사성어에 관심을 보이는 똘망군이라서 그런지 종종 새로운 초등한자를 공부한다는 것보다 새로운 고사성어 이야기를 읽는다는 재미로 더 열심히 <기적의 한자학습 심화편 1권>을 가져와서 보는 것 같아요.

가끔은 아직 배우지 않은 뒷부분도 이 내용만 반복해서 계속 읽고 있을 때도 있어서, 책을 한 권 다 끝냈을 때 최소한 8개의 고사성어는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이야기가 있는 생활 한자어'에서는 각 주에 배우는 4개의 한자와 관련된 한자 교양 상식을 다루고 있는데요.

우리말로 알았던 한심하다가 寒心(심장이 차갑다)의 한자어라는 것을 듣고 놀랐는데, 똘망군 뿐만 아니라 엄마도 함께 한자 공부가 되는 듯 싶네요.


 


 

이 주의 마지막 한자공부는 한자급수시험에 대비하는 아이들에게 특히 도움이 되는 형성평가인데요.

똘망군이 처음 기초편 1권을 풀 때만 해도 형성평가를 풀기 싫어했는데, 이제는 아는 한자가 꽤 많아져서인지 쉽다고 휘리릭 풀어버리곤 하네요!

물론 "한자급수시험 한번 볼래?"라고 물어보면 바로 싫다고 하는 똘망군이라서 아직 7급한자 시험대비용 초등한자에 욕심내진 않으려고 하네요.^^;;;


 


 

참, 책 뒤쪽에는 부록으로 뜯어 쓸 수 있는 한자카드가 있어요~

예전에 기초편 처음 시작했을 때, 마침 <마법천자문>에 빠져 한자카드 놀이하길 좋아하던 똘망군과 이 한자카드로 요긴하게 한자 복습했었는데요~

미리 뜯어 놓으니 어디론가 하나 둘 사라져서 나중에 심화편 1권도 다 배운 뒤 뜯어서 또 한자카드 놀이하자고 했네요!


 


 

7급한자 쉽게 시작하고 싶다면 초등학생을 위한 재미있고 쉬운 한자문제집 <기적의한자학습>으로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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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해결의 법칙 기초 수학 3-2 (2022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새 교과서 반영 초등 해결의 법칙 (2022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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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입학한 후 매년 방학 때마다 수학 선행학습은 해결의법칙 시리즈로 진행 중인데요.
'개념편 기초수학 -유형편 셀파수학 -응용편 일등수학'으로 구성되는 시리즈를 모두 해결하고나면 어느 덧 한 학기가 끝나면서 남들처럼 수학학원을 다니지 않지만 알차게 수학 기초부터 상위권 수학 수준까지 만드는데 도움이 되더라고요.
어느덧 여름방학이 코 앞이라 2학기 선행학습 시작할 타이밍이잖아요!
여름방학이 워낙 짧다보니 개학 전까지 끝낼 수 있는 문제집을 찾았는데요~
개념 해결의법칙 기초수학은 개념 동영상을 확인하면서 모두 30일 안에 끝낼 수 있도록 스케줄표가 나와 있기 때문에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네요.
교과서 차시에 맞추어 쉽게 개념부터 익히는 개념 중심 수학문제집이 바로 개념 해결의법칙 기초수학이라서 기초부터 탄탄하게 쌓을 수 있어요.
각 단원은 1step 개념 파헤치기, 2step 개념 확인하기, 3step 단원 마무리평가로 구성되는데요.
개념 설명과 함께 개념동영상이 필수라서 이해가 쏙쏙 잘 되네요~
또, 교과서 유형, 수학익힘책 유형, 창의융합문제 유형까지 고루 담고 있어서 기초 개념 쌓기에 좋아요.
특히 해결의 창과 해결의법칙 통해서 아이들이 자주 틀리는 내용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니 그뤠잇!
아직 3단원 원 진도 나가는 중이지만 2학기 초3수학 자신감이 쑥쑥 커지네요!
참, 매 단원 마무리 평가가 끝나면 QR코드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나오는데요!
단원평가 점수가 90점 이상인 경우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약속을 했더니 더욱 열심히 문제를 푸는 모습을 보이네요.^^;;
공부 열심히 하도록 격려하는 팁 중 하나 전수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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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그림책 공부법 - 혼자서 원서 읽기가 되는
정정혜 지음 / 북하우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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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망군이 만18개월이 되었을 때 크리스마스 선물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당시 엄마들 사이에서 핫하던 씽씽영어 전집을 구입했었어요.

제 돈 주고 구입한 첫 영어전집이자 처음으로 엄마표영어홈스쿨에 도전했던 책이었는데, 엄마의 욕심과 달리 만18개월 똘망군은 영어책을 입에 넣고 빨면서 놀기만할 뿐 영어에는 전혀 관심을 갖지 않았어요.ㅠㅠ

그 후에도 꾸준히 영어책은 노부영을 비롯하여 당시 유행하는 전집 위주로 들여줬는데, 아이의 영어실력은 늘 제자리, 심지어 4살쯤부터는 영어CD만 틀어주면 귀를 막으면서 싫다고 소리를 질러댈 정도로 영어거부기도 왔었어요.

많은 시행착오 끝에 10살 현재는 일주일에 2번 필리핀 원어민 선생님과 "Just kidding! Don't cheat me!"같은 말을 할 정도로 가벼운 농담도 할 정도로 영어에 대한 거부감도 많이 줄었고, 파닉스는 따로 가르치지 않았지만 영어다독을 통해서 <Nate the great>같은 얼리챕터북도 재미있게 읽고 이해하는 단계까지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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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초롱양은 따로 엄마표영어홈스쿨을 진행 중이진 않지만, 6살터울 오빠가 있어서 늘 어깨 너머로 오빠가 영어 집중듣기하는 것을 듣고, 스콜라스틱 영어그림책 동영상을 볼 때도 함께 노출이 되서 그런가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하나도 없어요.

책 읽어준다고 가져오라고 하면 좋아하는 한글 그림책 뿐만 아니라 영어 그림책도 서슴없이 들고와서 읽어 달라고 하죠. (똘망군은 영어 그림책은 절대 먼저 읽어 달라고 가져온 적이 없어요.ㅠㅠ)

이렇게 상반된 아이들을 보면서 어떻게 영어홈스쿨을 시작해야할까, 거의 저희집 교육은 첫째 똘망군 위주로 돌아가는데 둘째 초롱양도 신경써서 봐줄 수 있을까 항상 고민을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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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YBM 인기대표강사인 정정혜 선생님께서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엄마들을 위해서 <혼자서 영어 읽기가 되는 영어 그림책 공부법>을 출간했다고 해서 읽어봤어요.

책은 2주도 더 전에 받았는데, 5월 내내 뭐가 그리 바빴는지 조금씩 나눠서 읽다보니 이제야 다 읽었네요.ㅠㅠ

그래도 휘리릭 서 너 시간만에 읽고 서평을 쓰는 것보다 좀 더 깨달음도 많고, 이런 책은 더 많은 사람들이 공유해야된다는 강한 사명감을 가지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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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원서 읽기가 되는 영어 그림책 공부법>을 집필한 정정혜선생님은 현재 YBM 커리어 캠퍼스 영어지도사 과정 대표강사로 계신데, 1998년부터 다양한 어린이 영어교육 현장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22년차 베테랑 어린이 영어 전문가세요~

제가 처음 똘망군에게 Hi, Hello~를 들려주던 18개월 아기부터 초등 6학년까지 다양한 연령과 레벨의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쌓인 노하우를 1,500명 이상의 엄마표영어를 진행하는 엄마들과 영어강사들에게 다시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이론과 실전을 적절히 버무려서 만들어진 책이라길래 읽기 전부터 엄청 기대를 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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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크게 4부로 나뉘는데, 1부에서는 영어 그림책과 균형 잡힌 문해법 3단계 이론에 대해 소개하고, 처음 알파벳을 접하는 아이부터 스스로 읽기 독립을 하는 시기까지 가는 길은 단계별로 간단히 정리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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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는 균형 잡힌 문해법 3단계 중 첫단계인 리드 어라운드 단계에서 주의해야할 점과 이 시기에 읽어주면 좋은 영어 그림책 15권을 소개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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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영어 그림책 목록을 나열하는데 그치지 않고, 각 그림책마다 다른 특징을 잘 살려서 읽어주는지, 그리고 비슷한 학습효과를 보일 수 있는 또 다른 연관도서 목록을 제시해서 엄마표영어홈스쿨을 처음 시작하는 부모님들에게 도움을 주네요.

게다가 좀 더 직접적인 내용 전달을 위해 리드 어라우드 영상을 QR코드로 제시하고 있어서 실제 들어볼 수 있으니 더욱

실감나게 리드 어라우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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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에서는 본격적으로 영어학습에 들어가는 함께 읽기 단계와 역시 함께 읽기에 도움주는 영어 그림책 15권을 소개하고 있어요.

단순히 책읽기에서 그치지 않고 재미있는 독후활동을 곁들여 같은 책을 여러 번 반복해서 읽을 수 있는 팁을 제시해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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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파닉스교육은 언제, 어떻게 해야 도움이 되는 것인지, 읽기에 기본이 되는 사이트워드 리스트, 또 귀가 뚫리고 입이 트이는 듣기와 말하기 훈련법을 제시하고 있어서 영어 사교육의 도움을 받지 않고 엄마표영어홈스쿨을 진행하는 부모님들에게 큰 도움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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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제가 10살 똘망군을 집에서 영어공부 시키면서 가장 고민이 되었던 '원어민 선생님과 말하기 연습은 언제가 적기인지'와 '영어 쓰기는 언제부터 하는게 좋을지'였는데 그에 대한 상담도 자세히 풀어놔서 아주 도움이 되었어요.

사실 정정혜선생님의 딸도 쓰기를 너무 싫어해서 영어일기쓰기만 하고 넘어간게 후회스럽다고 하시면서, 4부에서 혼자서 읽기에 도전하는 아이를 위한 유도적 읽기에서는 좀 더 자세한 독후활동 내용과 쓰기에 들어가는 아이를 위한 어휘학습과 내용 이해 스킬, 철자법을 가르치는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있어서 정말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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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현재 4살인 초롱양의 경우에는 2부에서 알려준 그림책을 노출하는 것이 좋기에 2부도 꼼꼼하게 읽긴 했지만, <혼자서 원서 읽기가 되는 영어 그림책 공부법>을 선택한 이유는 10살 똘망군의 엄마표영어홈스쿨이 벽에 가로막혔다는 느낌이 들어서였거든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제가 원하던 답은 4부. 혼자서 읽기에 도전하는 아이를 위한 유도적 읽기에 대부분 나와 있어서 이 부분은 읽고 또 읽고 여러 번 읽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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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 <혼자서 원서 읽기가 되는 영어 그림책 공부법>에서 소개해주신 책의 상당수는 이미 집에 있거나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었던 책이 대부분이었는데, 창피하게도 '영어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면서 스쳐지나가듯 한 두번 읽고 끝낸 책들이 대부분이라서 책에 숨겨진 진정한 맛(?)을 느끼지도 못한채 수박 겉핥기 식으로 지나간게 많더라구요.ㅠㅠ

물론 모든 책을 정독하면서 일일히 독후활동과 겸해서 읽어야한다는 것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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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라임이 두드러지는 책을 읽는데 단순히 '영어책 1000권 읽기'라는 목표에 맞춰서 재미없게 딱딱 끊어지게 읽어도 잘 읽었다 칭찬하고 넘어간 일, 우리말로 해석이 좀 어려운 단어가 사용되어 어른이 읽어도 완전히 이해가 되지 않는 문구가 쓰였는데 단순히 ar지수가 낮은 low level 영어 그림책이니깐 혼자 읽으라고 종용한 일, 그저 북트리 쌓기게 급급해서 읽고 또 읽으면서 자기 것으로 그 표현을 받아들이도록 유도해야 하는데 두번 정도 읽으면 다른 책 가져와서 읽어보라고 종용한 일 등등... 그간 엄마표영어 홈스쿨을 진행했었다고 어디 가서 말하기 남부끄러운 일들이 한가득이더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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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직은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게 된게 정독과 다독이 함께 가는 유도적 읽기를 위한 여러가지 방법이 책에서 제시되고 있어서 희망을 가졌는데요.

스펠링 연습을 위한 무료 온라인 사이트 소개부터 읽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딱 맞는 가이젤상 수상작 목록,다독을 위한 리더스와 챕터북 리스트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어서 이미 엄마표영어홈스쿨을 하시는 분들 대다수가 참고하는 잠수네 아이들의 영어공부법 책이 있어도 북하우스 <혼자서 원서 읽기가 되는 영어 그림책 공부법> 역시 따로 구입해서 책장에 꽂아두고 각 단계별로 따라해보시길 추천하네요.

 

 


 

 

 

 


똘망군의 경우 아직 영어학원에 다니거나 레벨테스트를 따로 받아본 적이 없어서 정확한 수준을 알 수 없지만, 다독을 위한 리더스와 챕터북 리스트에 올라온 영국문화원 레벨을 고려할 경우 level2(Elementary)와 level3(pre-intermediate) 중간 단계인 듯 싶어요.

플라이가이로 리더스북을 졸업(?)하고 네이트더 그레이트 얼리챕터북으로 넘어간 똘망군은 집 근처 도서관에서 머시왓슨과 아이캔리드 2레벨, 그리고 옥스포드 리딩트리 5-7레벨을 빌려다 CD없이 읽고 이해해서 온라인영어독서 프로그램 문제 정답율이 90% 정도 되거든요.

 

 


 

 

 

 


영어학원은 다니기 싫고 쭉 엄마랑 영어공부하고 싶다는 아들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엄마표영어 홈스쿨을 진행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이 책 덕분에 대부분의 영어공부에 대한 고민 해결이 된 듯 싶어요.

현재 똘망군에게 필요한건 느리게 읽어주는 영어그림책 CD를 조금 빠른 속도로 들려줘서 리스닝 속도를 올려주고, 일주일에 책을 한 권 읽더라도 좀 더 깊이 활용할 수 있는 정독 훈련을 해주는 것인 듯 싶어요.

이와 관련된 영어 애니메이션& 영화 리스트와 꼭 읽어보면 좋은 정정혜 선생님의 추천도서 15권을 정독할 수 있게 도와주는 다양한 엄마표영어홈스쿨 독후활동 팁 등이 나와 있어서 이 책은 초롱양이 엄마표영어 공부에서 졸업할 때까지 주욱 저희집 책장에 꽂혀 있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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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몇 살이든지간에, 파닉스를 뗐든 안 뗐든 상관없이 엄마표영어 홈스쿨을 시작해보겠다고 결심한 엄마라면 북하우스 <혼자서 원서읽기가 되는 영어 그림책 공부법>을 꼭 한번 읽어보길 추천하네요!

이왕이면 도서관에서 빌려서 보지 말고, 구입해서 수시로 꺼내가면서 우리 아이 영어진도도 살펴볼 겸 참고하시면 영어 사교육을 받지 않아도 충분히 영어다독을 위해 영어 실력이 일취월장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이 책은 <마더스까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읽어본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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