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들자 5 : 우리집 내가 만들자 시리즈 5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0년 11월
평점 :
품절


 

내가 만들자..우리집~
집을 만드는건 아니고, 살림살이를 만들어 보는거죠^^
요렇게 이쁜 책안에 집안에 들어갈 모든것이 들어가 있어요.
우리집 장난감 21개가 들어있는 내가 만들자 시리즈~~~
우리 같이 만들어봐용
 

책을 뒤집어보니, 이책으로 만들수 있는 것들이 나와있어요.
냉장고, 가스오븐, 피아노, 옷장, 침대와, 식탁과 의자등등..
우와..우리집안에 있는것들 다 만들수 있어요~^^
 

맨처음 만들기는
잠꾸러기 곰이네 집이에요
곰이는 아직도 잠을 자나봐용^^
콜콜 자는 침대와, 곰이가 덮고 잘 이불과 베개와 이불도 만들수 있어요.
책 옆에 나온 설명대로 끼우고 접고 맞추고
어느 순간 뚝딱!! 이쁜 침대 완성~
 

곰이랑 인형이랑 자고 잇는 모습이에요.
너무 이쁘죠^^
 

텔레비 보기를 좋아하는 부엉이 아저씨집에서
텔레비젼과 쇼파만들기를 해보네요.
우와~~리모컨까지...거기다가 발걸이 쇼파까정..
우와~~멋져요~~멋져~~
 

이외에도 옷장만들기며,
 

피아노만들기며,
 

전체 집을 다 꾸미기가 가능해요.
아이들이 물건의 이름을 외우기도 쉽고요.
이런 가구들을 서로 모아놓고
거실과 안방, 부엌등의 방의 기능별로도 모을수도 잇네요.
 
<느낀점>
3-6세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할 아이템이에요
집에 있는 초등3학년은 어찌나 이 책에 나온 모든 장난감을
본인이 만들려고 하는지..
끼우고 맞추고 하면서 소근육발달뿐아니라
쉽게 놀이로 집안에 물건들을 배우는 기회도 되네요.
아이들이 냉장고도 열어서 과일도 꺼내고
식탁에 차려보기도 하고..
남자아이들도 너무나도 좋아할 아이템이고요.
생각보다 튼튼해서 너무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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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분 페이스 다이어트 - 연예인도 탐내는 조막만 한 동안의 비밀
임건희 지음 / 비타북스 / 2011년 1월
평점 :
절판





페이스다이어트

연예인부럽지 않은 조막만한 얼굴을 만들어주는, 아니 이렇게 멋진 다이어트가~~!!

어떤 방법으로 얼굴을 다이어트 하는걸까? 한번 볼까요??

 



얼굴라인하면 김태희의 V라인만 존재하는 줄 알았는데. T라인, W라인, 라인없애기, 동안얼굴만들기

피부건강하게 하기등...이책으로 얼굴을 쏵~~~바꿀 방법들을 소개해주네요..ㅋㅋ

 

 

보통 글로 화장을 배운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오현경이 있듯이..

사진이 첨부안된 마사지사진의 경우에는 따라하기도 어렵고 어디가 어디인지도 잘 모르는데요.

이책에서는 자세하게 신체부위이면 방법등을 알려주네요.

 

 
 
 

 

또한 실제로 맛사지용어로 누르기, 밀어올리기, 쓸어내리기, 집어눌러주기, 비틀기등이 나오는데..

글로만 쓰여있으면 어떻게 하는지 알기 어려운데 상세한 그림과 기본적인 터치방법등이 나와있어요.

 

 

여러 부위별 얼굴다이어트 방법이 나와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쉽게 일상생활에서 이용할수 잇는 눈에 부기빼는 법...

라면먹고 잔 다음날이나 슬픈영화보고 울고 잔 다음날등..

실제로 사용할일이 많은 방법이죠..^^;;

 

<느낀점>

다이어트하면 몸의 지방을 덜어내는걸루 생각했는데.

이책의 경우에는 얼굴에 있는 근육을 이완시키는 방법과 리프팅시키는 방법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있어요.

사진과 더불어서 마사지하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어서..따라하기가 쉽네요.

실제로 해보니 얼굴도 더 생기있고 좋아지는거 같구요.

전반적인 피부케어하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어서, 얼굴다이어트가 아니어도

아이들과의 육아생활에 지친 엄마들의 얼굴을 좀더 활력을 주는 좋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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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역사 체험 백과 - 한강 따라 오천 년 이야기 정거장
김현수.이민교 지음, 오성봉 그림 / 한솔수북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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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역사체험백과라는 책이 나왔네요..

한강에는 어떤 역사가 있길래..체험백과라는 근사한 제목으로 책이 나왔을까요?

책속으로 고고싱!!!

 



먼저, 우리도 친구를 만나면 이름부터 물어보니까,

한강도 지금은 한강인데 옛날에는 뭐라고 불렸을까요?

옛날에는 한강이 한반도의 허리같다고 '대수'라고 불렸대요.

광개토대왕비에는 '아리수'라고 나와있대요..

그래서 서울의 수돗물이 '아리수'가봐용...

책을 읽으니, 조금 더 아리수가 가깝게 느껴지죠^^



한강에는 다리가 몇개나 될까요?

현재까지 28개의 다리가 있대요..대단하죠..

밤에 보는 다리의 모습이 반짝반짝..너무 이쁘네요~

 

<이야기 들어가기전>

한강역사체험백과 100배 즐기기~

이야기 정거장 지도를 살펴보고 갈 곳 정하기-그곳의 얽힌 이야기 읽기- 사진챙기고, 수첩챙기기

-직접가서 책내용을 생각해보기-체험일기로 마무리하면 정말 '짱' 좋아용!!!

 



정말 체험책에는 지하철 노선도와 가는 방법도 자세히 나와있어요.

풍납토성-한성 백제의 비밀을 간직한 모래성이에요.

 



풍납토성에 실제로 가보면 다른 문화재와는 달리 주변에 아파트와 상기들이 둘러싸고 있어요.

풍납토성이 발견될 당시에 한강에 아파트가 지어지고 있어서 유적지를 찾았는데도

그냥 아파트가 들어서서 지금의 모습을 하고 있대요.

유적의 소중함을 깨달은 지금은 주변의 땅을 조금씩 사들여서

풍납토성을 복원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대요.

유물은 우리의 자산이 아닌 우리후대와 우리모두의 자산이니 아끼고 관리했으면 좋겟어요~ 



석촌동 백제 옛무덤이에요

고구려와 백제의 문화가 섞인 공동묘지래요..

무섭나요? 묘지라고 해서..^^

무덤양식이 백제와 고구려 양식으로 나뉘어서 묻힌사람들이 토착귀족인지도 알수 있대요.

 



광나루는 천호역에서 내려서 갈수 있어요.

지금은 자전거 체험장도 있어서 가보면 더 재밌을꺼에요

 



광나루는 배가 드나드는 곳으로 한강의 5대 나루중에 하나였대요.

지금은 한강에 다리가 놓여서 나루터의 기능을 잃었지만,

한강시민공원이 있어서 서울시민이 자주 찾는 곳이지요.



광나루 한강시민공원 옆에는 암사동 생태보전지역이 있어요

희귀식물이랑 야생동식물들이 사는 지상낙원이에요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식물이랑 동물들이 많으니까..친구들도 한번 가서 꼭 봐요



아시아에서 가장 큰 지하도시? 어디있을까요?

바로 한국종합무역센터랍니다.



무역센터에는 여러가지 전시회와 국제회의를 개최할수 잇는 곳과 터미널, 호텔, 쇼핑센터가

한곳에 모여있는 복합상업시설이죠.

거기다가 영화관에 우리나라에서 가장큰 수족관이 있어요.

가게 되면 상어도 볼수 있답니다.



조선시대에는 유교를 국교로 선택해서 불교사찰을 많이 없애기도 했는대요.

조선시대의 성종의 부인인 정현왕후가 절을 짓고 선왕의 은혜를 받든다라는 의미로

봉은사라고 이름지어서 지금도 이 이름으로 불린답니다.

빌딩숲속에 있는 봉은사는 불교신자뿐 아니라 주변의 멋스러운 한옥과 풍경덕에

하루 1만명이 넘는 신자와 외국인이 드나드는 사찰이래요.



잠원동의 뜻이 뭘까요?

잠은 누에를 의미하고요 원은 집을 의미해요. 당연히 누에의 집이라는 의미죠^^

그만큼 잠원동에는 누에를 키우는 뽕나무가 많았대요.

 



외국인이 많은 동네 이태원

한국속의 작은 지구촌이라고 생각하면 되요..여러나라의 사람들이 모인 동네에요

이태원은 고려시대에는 거란족과 여진족이 조선시대에는 일본사람들이 살았대요.

원래는 다른곳에서 온 이타인이라고 했는데 이것이 나중에 이태원으로 바뀌었대요

이태원에는 이슬람사원도 있다고 하니 한번 들려서 구경해봐요



선유봉이라는 산봉우리를 허물고 나서 생긴 선유도 

일제강점기에 한강에 제방을 쌓기위해서 선유봉을 헐고 돌과 흙을 가져갓대요.

그후에 한강개발이 시작되면서 선유도는 물에 둘러쌓인 섬이 되었구요.

지금은 공원으로 탈바꿈을 해서 아름다운 곳으로 바뀌었지요



선유도는 사람만이 들어갈수 있어서 공기도 좋고 시쓰럽지도 않아요.

또한 한강역사관, 수질정화원, 환경물놀이터등의 다양한 시설들이 있구요.

물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는 물의 공원이랍니다.

 

이외에도 40여개의 주제로 한강주변의 역사와 체험관련내용을 알려줍니다.

한강이 궁금했던분..한강에 대해서 잘 몰랐던 분들이라도

한강을 다시 새로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듯 싶네요.

 

<느낀점>

정말 백과사전 답다..

단순히 한강이라는 주제가 아닌 서울 역사체험백과라고 해도 될듯...

주변에 가까운 것에 더 관심이 없었다는 말이 맞게..정말 한강에 대해서 역사문화적인 정보가 많아요.

거기다가 차가 없는 사람들도 어떻게 갈수 있는지 자세히 나와있으니,

한번쯤 꼭 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겨울이라 추워서 당장 체험을 떠나지 못하지만,

1번부터 40번까지 가보고

아이랑 같이 체험일기 써서 기록으로 간직하고 싶네요.

정말 정말 좋은 체험학습책을 만난거 같아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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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계획표 - 방학을 100% 알차고 보람 있게 보내는
오주영 지음, 윤유리 그림, 이현진 콘텐츠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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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학년 겨울방학이당...학부형이 되고 4번씩이나 방학을 맞이하지만

방학을 시작할때나 끝날때 항상 마음이 바쁘고, 뭔가가 아쉬운 맘이 많았는데..

앞으로 남은 8번의 방학은 문제없다!!!!

 



방학의 계획을 잘 세우려면 우리가 방학동안 해야 할일들을 정리하는게 젤루 중요하겠죠?

방학을 시작하는 법부터, 다양하 방학숙제 방법, 학기중이 아닌 방학에 할일등이..

잘 정리되어 있어요.

이제 어떻게 방학을 잘 보낼찌 함께 떠나볼까요?

 



뭘하든 계획이 좋아야 다 좋은거 아닐까요?

어떤걸 할찌? 뭘할찌? 정하는 계획~!!!

막연하고 할수도 없는 계획을 세우지 말고,

꼭 할수 있고, 하면서 즐거운 계획을 세워봐요.

거기다가 내가 못하는 부분은 좀더 열심히 보충할수 있도록

본인의 스타일도 한번 알아봐야 겠죠^^



방학동안은 학기중에 못했던 공부나 앞으로 할 공부들을 할수 있는 좋은 시간이에요.

과목별 필살기공부법도 나와있으니 읽고나서 다음학기에는 공부짱으로 거듭나요.



시간계획표를 짤때도 본인의 스타일을 알아보면

어느시간때에 어떤일을 하는게 좋을찌도 알수 있겠죠?

나는 무슨 타입일까요?

 



산만한 타입^^;;;

역시 그럴쭐 알았어요.

산만한 타입의 아이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알려주니, 한번 스타일 체크하고

앞으로는 어떤방식으로 공부해야할찌도 정해보자구용~



요즘은 독서 책읽기가 정말 중요한 때잖아요.

올바른 독서습관, 논술지도...아~~!! 머리아프죠?

근데

일단 가장중요한게 독서습관^^

학년별로 독서법을 알아보고, 본인이 좋아하는 책들을 읽고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요



독서감상문하면 원고지에 딱딱하게 띄어쓰기하면서

읽은 줄거리와 내용요약으로 쓰는 방식이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쓸수있는 6단계 방법을 알려주니 독서감상문 어려워하지말고

연필들고 종이가지고 우리 독서감상문 써보도록 해용~



그리고 항상 똑같은 감상문은 재미없잖아요

특이하고 재밌는 감상문 우리 적어보도록 해요



방학숙제로 항상 들어가는 체험보고서..

매번 쓸때마다 엄마, 아빠, 누나, 형까지..

집안에 손있고 글쓰는 사람들은 옹기종기모여서 가족체험보고서가 되었는데..

이제는 문제없네요.

책에 나온대로, 활동하고 기록해서 보고서 완성^^



보고서를 쓰려면 체험할 곳이 있어야겠죠

박물관이며, 민속촌이며, 다양한 정보도 많이 있어요.



이제 방학숙제며 보고서며 공부며 방학동안을 잘 보내었네요.

그럼 바로 학교로 고고싱~ 아니죠..

방학마무리하기전에 방학동안 잘할일과 앞으로 더 잘해야할일등을 정리하고

개학을 맞이하는 준비를 해나가도록 해봐요

 

방학도 즐겁고 개학도 신나는 방학계획표~

함께 세워봐용~

 

<느낀점>

일단 저학년 엄마들은 두손 번쩍 들고 환영할 책이네요

학교 선생님이 집필하신거라 그런지 엄마들 맘에 쏙^^드는 책내용인대요

아이들 방학 후딱 지나가고 하기전에 계획도 많았는데

지나고 나면 후회되는 방학이었는데..

이 책 읽고나니 엄마의 가려운곳을 왕창 긁어주는 느낌..

거기다가 막연히 계획했던 일들을 좀 더 구체화하고 정리할수 있어서 좋아요

아이도 혼자 읽고 실천해보도록 지도할려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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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멈춤
고도원 지음, 김성신 그림 / 해냄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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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의 고도원이 주는 인생에 대한 메세지
"잠깐 멈춤"

 

책을 처음 받자마자 가장 놀란건

책에서 은근한 향이 난다.

정채봉시인의 시중에서 생선포장한 종이는 생선 냄새가 나고,

꽃 포장한 종이는 꽃냄새가 난다더니..

책에서 은은한 솔향이 나는데...

순간~~내 가슴이 이 책장을 얼렁 펼쳐보자고 한다.

 

고도원님 스스로의 인생을 살면서 중요하다고 여기는

꿈, 용기, 실천, 관계, 통찰이라는 5가지의 테마를 가지고 80개의 이야기가 들어있다.

 

아침마다 내 메일함에 인사하는 아침인사를 다른형태로 만난 느낌이다.

조금더 깊고, 진솔하게 전하는 울림도 있다.

 

책을 다 읽고나면 아쉽고, 왠지 다 읽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에 2010년과 2011년 사이의 날들을 들여

한글, 한글 꼭꼭 씹어가면서 읽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맘에 와닿는 한구절이 있었다.

 

자동차는 언제 멈춰서나요?

고장났을때, 기름떨어졌을때 멈춰섭니다.

그전에 브레이크를 밟아야

안전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잠깐 멈춰서 '쉼표'를 찍어야

참인생, 건강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열심히 살아온 사람에게는 휴식할 자격이 있습니다.

 

쉼없이 달려야 하고, 어디로 분명한 목적지도 없는데

옆사람이 달린다고 달려가는 지금 이시대에

고도원님이 속삭여 줍니다.

잠깐 멈춰서서 가고팠던 목적지는 어디이며, 가서 뭘할찌

가게되면 어떤일을 할지등등을 생각하고 그리고 가보자구~^^

 

2000년을 시작하고 10년도 지나서 다시 1년을 보탠 시간입니다.

올한해를 시작하기전에 잠깐 멈춰서 우리인생에 2011년을 어떻게 기억되게 할찌

잠시 계획도 세우고, 지난 세월도 돌아보면서

여태까지 달려온 '나'를 위로하고 충전하는 시간을 가져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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