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1가지 쿨하고 흥미진진한 신기한 사실들 재미있게 읽는 쿨 시리즈 2
닉 브라이언트 지음, 글렌 싱글레톤 그림, 박효진 옮김 / 유아이북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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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가지 쿨하고 흥미진진한 신기한 사실들 2편

 

정말 1001가지나 되는 우리가 몰랐던 생활속에서의 진기하고 신기한
사실들이 나오는데 어떤 정보는 놀랍고 어떤 정보는 신기하고 그렇게
토막토막 읽다보니 한권의 정보가 금새 뚝딱이었다
 
이 책은 확실히 호기심많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가 있을것 같은데
실제로 호주 베스트셀러 1위이기도 하고 내가 읽은 책은 시즌 2였으니
시리즈로 나올만큼 흥미진진한 내용들이 가득하다.

 

평소에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보기쉽도록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함께 나오고 있어서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사실들이 머릿속에
쉽게 쏙쏙 들어갈것 같다.


목차만 봐도 정말 방대하다 동물에 대한 사실들이나 91가지 재밌는 공포증
공포증이 91가지나 되다니, 숫자로 알아보는 새로운 사실들이나 세계에
기록된 괴짜 기록들 이상한 과학이야기, 소름끼치는 특허 이야기
사람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 멋진 역사적 사실들 등 초등학교어린이
눈높이에서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줄만한 이야기들이 방대하게 실려있다.

예를 들어 악어는 혀를 내밀수 없다거나, 포유류의 피는 빨간색이고,
곤충의 피는 노란색 바닷가재의 피는 파란색이라고 하는데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알수 없었던 내용들이다.


공포증은 91가지나 된다는데 이렇게 많은 공포증이 있다는 것도 정말
놀라웠는데 공기공포증, 수염공포증, 깃털공포증 개구리 공포증 정말
어떻게 이런 공포증이 있을까싶은 공포증이 많았다.

 

호기심은 많은데 활자에 대해서 익숙하지 않거나 책에 대해서 막연히
어렵다고 생각하는 어린이에게 이 책은 설명도 짧고 그림이 섞여 있어서
상식도 챙기고 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걷어낼수 있을것 같아서
어린이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왠지 도서관에 상시 비치되어
있을것 같은 필독권장도서가 될것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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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말센스 - 돈과 사람을 끌어당기는
김주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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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사람을 끌어당기는 부자의 말센스

 

가끔 책 한권을 다 읽고 나면 그 책을 쓴 저자의 이미지가 어렴풋이 떠오르는것
같은 느낌을 받는 책이 있는데 바로 이 책이 그렇다. 책 속에는 저자가 살아온 이력이나 성품,
마인드 행동을 결정짓는 동기까지 그림자의 윤곽이 도드라는지는 것처럼 그의
풍부한 경험과 또다른 세계에서의 사람살이가 읽혀진다.

 

저자는 삼성이나 lg등 대기업에 다수 출강하며 주하효과라는 대명사를
만들어냈을만큼 유능한 현직 한국비즈니스 대표로 활동한다고 한다.

 

이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어느장을 읽어도 끊겼다는 느낌없이 편하게
저자의 말센스노하우를 전수받을수 있게 되어있는데 내가 이 책을 모두

다 읽고 난 후 느껴지는 느낌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돈과 사람을 끌어당기는 부자의 말센스는 상대를 이해하고 상대의 입장에서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불편하지 않은 상황에 맞는 배려로 그의 니즈를
짚어주어 스스로 알게 하고 그걸 상대가 모르는 사이 리드하는 법이라고
할까. 결국 진심은 통하게 마련이고 그걸 기술적으로 표현하는 방법들이
저자가 경험한 상황에 적용해 기술해놓아 에세이를 읽는것처럼 재밌게
책장이 넘어갔다.

 

사실 생각해보면 물론 몸짓이나,눈빛등 분위기나 눈치로도 타인을 짐작하지만 결국
말로 의사를 전달하고 소통하는데 그 말이란게 고래로 아 다르고 어 다르듯
어떻게 말한마디를 전하느냐에 따로 상대방의 감정과 의사가 변하기 마련인데
그러므로 말을 어찌해야하는지 그 기술을 익히는 것도 삶을 좀 더 풍성하게 하고,
더 나아가 성공하게까지 하는건지 모르겠다.

 

하지만 역시도 말 역시 사람안에서 나오는 것이라 그의 마인드를 다듬는 일이
먼저라고 저자는 4장 끌리는 말센스는 마인드에서 나온다에서 말하고 있다.


그런면에서 저자의 성공은 어쩌면 말센스는 부차적으로 얻은 포장지일뿐
고객을 진심으로 존중하고 애정하는 마음들의 진정성이 있어서였지
않았을까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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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의 힘 - 최고의 성과를 만드는 습관
권동칠 지음 / 성림원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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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의 힘

단 한번의 인생을 살아가는건 누구에게나 정말 드라마같은 이야기들이
펼쳐지는 것 같다. 아니 어쩌면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이야기들로
넘쳐나는지도 모른다. 이 책은 우리나라 대표토종 아웃도어브랜드
'트랙스타'를 출범시킨분의 이야기이다.

 

그의 출생부터 학창시절,
그리고 대학시절 취업하고 결혼 성공하기까지의 실패와 좌절 그리고 극복에
관한 이야기이다.

 

아마 트렉스타하면 등산화로 모르는 이가 없겠지만 트렉스타는 신발업계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20대 명품 브랜드로 선정되고,이 브랜드를 성공시킨 작가는
세계 아웃도어업계에서 신발왕이라는 칭호를 얻을 정도가 되었다.

 

그의 이 성공뒤에는 제목에서와 같이 '관찰'이라는 생활속에서의 습관이 큰
힘이 되었다고 하는데 내가 이 책을 모두 읽고 생각하기에는 관찰도 분명
좋은 습관이긴 하지만 어쩌면 미쳤다고 할 정도의 그의 성공에 대한 열정
그리고 집념 그리고 과감한 도전과 실행력이 있어서였지 않았을까 싶다.

 

어쨓든 관찰을 한다는건 남들이 무심코 지나쳐서 놓쳐버리는것을 깊숙이
주의깊게 관심을 기울이고 소비자가 원하는 니즈,현재 유행하는 트랜드 등을
캐치하는데서 바로 새로운 기술과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가 탄생한다고 한다.
결국 저자는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력과 아이디어의 시작은 관찰하는
데서 오는 거라고, 이 책에서는 그가 트렉스타를 정상에 세우기까지 생활속에서
찾아낸 다양한 아이디어들에 대한 일화들이 실려있어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재미있었다.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자기 삶에 도전장을 내고 불도저같이 직진하는 사람들
삶을 개척하여 결국 정상에 서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는 언제나 성취감을
느끼게 하고 도전정신이 생기게 하는 것 같다.


그들의 삶 자체가 결국 성패를 염두하지 않고 도전하는 정신,실행력 그것
그대로여서  그것에 감화되어 그런가보다 

 

어차피 한번 살다갈 인생,고 정주영의 말처럼 실패라는게 있을수 있나싶다. .
죽지않고 살아있다면 내일은 계속해서 올테니 말이다. 자신이 실패라고 인정하지
않는 한 실패라는건 있을수가 없는 일이다.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차이는 어쩌면 아이큐도,학력도 아닌 그저 계속할수 있는 용기인지 모르겠다.
끊임없이 도전하는 정신, 이 책의 저자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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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어른이 갖춰야 할 좋은 심리 습관
류쉬안 지음, 원녕경 옮김 / 다연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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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어른이 갖춰야 할 좋은 심리습관

 

제목은 성숙한 어른이 갖춰야할 좋은 심리습관이지만, 누구나 읽어도
큰 도움을 받을 만한 책이다. 우리는 나고 자라고 성장하며 얼마나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며 살고 있을까? 어쩌면 모든 심리서들은 자신을 이해하는
과정에 관한 책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자신을 알아가고 이해하고 진정으로 사랑하고 자신과 타인을 잘 조율하며
살아간다면 후회하지 않을 인생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은 전체 4파트로 나뉘어져서 1편 감정에 관한, 2편 삶의 자율성과 독립에 관한
3편 이성에 관한 4편 관계에 관한 이야기로 나뉘는데 감정이나, 이성이나
자율성이나 관계나 모두 꼭 어른이 아니라도 성장하면서 조금더 성숙하게 자신과
타인을 바라보기위한 이해를 돕고 그에 맞은 처세나 마음가짐 그리고 처방전을
제시하고 있다 처방전이라 하는 건 각 장의 소제목단락이 끝날때마다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다가 한가지 인상깊게 배운단어'소거격발'이라는 단어인데 다이어트라던가
아니면 나쁜습관교정, 좋은습관길들이기를 도전하는 과정중 거의 마지막에 이르러서
폭식을 한다던가 아니면 아예 예전보다 더한 상태가 된다던가 하는건 사실 실패가
아니라 성공하기 위한 과정으로 누구나 고지에 서기전에 한번은 넘어서야 할 장애물
이라고 한다. 물론 그 장애물을 간단히 물리치고 넘어설수 있다면 더 좋겠지만,
그 장애물에 부딪혀 포기한다거나 아니면 실패했다고 낙담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나도 그같은 경험을 자주 했기 때문인지 몰라도 이 책을 읽으며 머릿속에 꼭
박혀버렸다. 담에는 아 과정이지 하고 넘어가야하겠다.

 

이 책은 심리학이 아주 멀리있기만 한게 아니라 생활속에 우리자신을 이해하고 좀 더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게 하는 기술같은 거구나 하는 걸 느끼게 하는 책이었다.
쉽고 흥미있게 쓰여 있어서 술술 책장이 넘어가 시간이 아깝지 않은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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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아적으로 살아갑니다 - 지금 여기서 행복한 고대인들의 생활철학
조지 브래들리 지음, 김은경 옮김 / 프롬북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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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아적으로 살아갑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스토아적이라는게 뭔지도 몰랐다.
다만 예전에 학교다닐때 스토아학파 누구누구 어쩌구 어쩌구 라고 달달
외운 기억만 날뿐,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며 스토아적이라는게 철학이나
중교적인 신념같은 것이구나 하는 것을 알게되었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며 결론을 내기에 스토아적이라는건 기독교나 불교나
또는 힌두교나처럼 적극적인 종교적 관념에 지배적인 선과 악이라는 개념
이기보다는 또는 내세나 환생이나 그런 것도 아닌 그냥 지금 이 자리에서의
행복과 편안함을 추구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즉 내세보다는 현세에서의 성공과 행복을 추구하고 좀 더 나은 훌륭한 사람으로
살기위한 방법과 사상을 제시한다.


사실 스토아주의라고 해서 기원전 3세기 아테네에서 이 스토아학파의 창시자
키티온의 제논은 일종의 순회 토론 그룹 혹은 학파를 이끌었다.

그래서 이 책은 결국 스토아적으로 살아간다는 의미 즉, 현세를 행복하고
현명하고 성공적으로 이끌수 있는 마음자세나 사상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전체 3개 장으로 구성되어 1부는 스토아적인 내면에 대해서
2부는 스토아적인 마음에 대해서 3부는 스토아적인 정신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이 스토아철학이 불교와 매우 닮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어쩌면 세상의 모든 학문과 종교가 우리 내면의 심리가 한곳으로 통하여
결국 같은 이야기를 다르게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든 불교와 스토아철학이
끊임없는 자기수련을 연단해야 한다는 것,  자신의 마음속에 자신이 통제할수 있는
것과 통제할수 없는 것에 대한 명확한 구분이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평소에 덕을 갖춰 평정심으로 삶을 사는 방법에 대한 것들, 등등이 말이다.

 

감히 불교나, 아님 기독교나 등등 종교적인 신념을 가지고 있는 분들,
올바르게 사는 것에 대한 기준을 가지고 싶은 분들, 삶이 어느 방향으로 가야하는건지
알고 싶은 분들,그런 사람들이 아주 흥미롭게 읽을만한 책이 아닌가 싶다.


우리는 모두 잘 살고 싶다. 인격적으로 사회적으로 성숙하고 훌륭해지고 싶은
마음이 누구에게나 있는것 아닐까. 이 책은 그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칭찬을 받을 만한 책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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