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의 힘 - 최고의 성과를 만드는 습관
권동칠 지음 / 성림원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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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의 힘

단 한번의 인생을 살아가는건 누구에게나 정말 드라마같은 이야기들이
펼쳐지는 것 같다. 아니 어쩌면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이야기들로
넘쳐나는지도 모른다. 이 책은 우리나라 대표토종 아웃도어브랜드
'트랙스타'를 출범시킨분의 이야기이다.

 

그의 출생부터 학창시절,
그리고 대학시절 취업하고 결혼 성공하기까지의 실패와 좌절 그리고 극복에
관한 이야기이다.

 

아마 트렉스타하면 등산화로 모르는 이가 없겠지만 트렉스타는 신발업계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20대 명품 브랜드로 선정되고,이 브랜드를 성공시킨 작가는
세계 아웃도어업계에서 신발왕이라는 칭호를 얻을 정도가 되었다.

 

그의 이 성공뒤에는 제목에서와 같이 '관찰'이라는 생활속에서의 습관이 큰
힘이 되었다고 하는데 내가 이 책을 모두 읽고 생각하기에는 관찰도 분명
좋은 습관이긴 하지만 어쩌면 미쳤다고 할 정도의 그의 성공에 대한 열정
그리고 집념 그리고 과감한 도전과 실행력이 있어서였지 않았을까 싶다.

 

어쨓든 관찰을 한다는건 남들이 무심코 지나쳐서 놓쳐버리는것을 깊숙이
주의깊게 관심을 기울이고 소비자가 원하는 니즈,현재 유행하는 트랜드 등을
캐치하는데서 바로 새로운 기술과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가 탄생한다고 한다.
결국 저자는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력과 아이디어의 시작은 관찰하는
데서 오는 거라고, 이 책에서는 그가 트렉스타를 정상에 세우기까지 생활속에서
찾아낸 다양한 아이디어들에 대한 일화들이 실려있어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재미있었다.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자기 삶에 도전장을 내고 불도저같이 직진하는 사람들
삶을 개척하여 결국 정상에 서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는 언제나 성취감을
느끼게 하고 도전정신이 생기게 하는 것 같다.


그들의 삶 자체가 결국 성패를 염두하지 않고 도전하는 정신,실행력 그것
그대로여서  그것에 감화되어 그런가보다 

 

어차피 한번 살다갈 인생,고 정주영의 말처럼 실패라는게 있을수 있나싶다. .
죽지않고 살아있다면 내일은 계속해서 올테니 말이다. 자신이 실패라고 인정하지
않는 한 실패라는건 있을수가 없는 일이다.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차이는 어쩌면 아이큐도,학력도 아닌 그저 계속할수 있는 용기인지 모르겠다.
끊임없이 도전하는 정신, 이 책의 저자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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